2006년 Nuclear Blast가 발표한 독일 헤비메탈 밴드 Rage의 17번째 스튜디오 음반입니다. 이 앨범에는 심포닉, 프로그레시브부터 빠르고 잔인한 스래시 메탈까지 다양한 헤비메탈 음악 장르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밴드는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녹음된 완전한 교향악단을 사용하여 8부작으로 구성된 "Suite Lingua Mortis"를 연주하며 Lingua Mortis의 테마와 분위기로 돌아갔습니다.
"Suite Lingua Mortis"는 흡사 드림 씨어터나 퀸스라이크를 방불케하는 프로그레시브적인 어프로치가 돋보이는 8부작으로 메탈 이외에 다양한 음악의 접근을 취했으며 특히 재즈적인 접근도 보여 흥미로웠습니다. 반면에 , 후반부 수록곡들은 꽤나 스탠다드한 Rage 스타일의 멜로딕 헤비메탈 음악인데, 상당히 강합니다. 겁나 헤비하고 공격적이고 귀가 따가울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전반적으로, 심포닉의 우수한 성정과 스레쉬의 개미친 발동은 매우 특이한 걸작을 만들어냈습니다. 탄탄하고 일관적인 작곡, 풍부한 리프, 캐치한 멜로디가 잘 버무러져 있습니다.
첫댓글 테레나 정말 위대한 드러머였죠.. ^^
그렇습니다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