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 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 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으니까요
65세 에서 85세 까지가 삶의 황금기였다는 것을, 그 나이에야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된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함께 고생 하는 것,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라는 것,
맑은 정신상태로는 잘 가본 적이 없는 경지
육신의 나이가 거의 100세에 다다르는 한 석학이 후배 60~70대 젊은이(?)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살아 보니 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시기가 아니라
인생의 매운 맛, 쓴 맛 다 보고 무엇이 참으로 좋고 소중한 지를 진정 음미할 수 있는 시기
60대 중반~ 70대 중반이 우리 인생의 절정기 입니다.
그렇구나.. 나의 인생은, 우리의 인생은 아직도 진행형 이고 상승기 절정기 인 것을~^^
누가 함부로 人生의 老衰(노쇠)를 論하는가?
인생의 수레 바퀴 인생의 드라마가 어떻게 돌아갈지 또한 알 수 없지요.
그게 삶이고 인생 입니다.
65세 이상 들어서신 분은 이제 삶의 황금기 입구에 서 계십니다.
75세이상 되신 분은 지금 인생의 절정기요
황금시기를 누리고 계십니다.
열심히 사십시오. 즐겁게 사십시오.
베풀고 봉사하며 사십시오.
사랑하며 넓은 마음을 가지고 사십시오.
김형석 교수님
♤노자의 섭생♤
대추나무에 대추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 염소를 매어 놓는다고 합니다.
묶여 있는 염소는 특성상 잠시도 그냥 있지 않고 고삐를 당기며 나무를 흔들어 괴롭힙니다.
그러면 대추나무가 잔뜩 긴장하면서 본능적으로 대추를 많이 열도록 하여
열매를 번식 시키려는 필사적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 입니다
식물들이 위기를 느끼면 씨앗 번식에 전력을 다하는 것은
생명에 위기를 느낀 소나무가
솔방울을 많이 만드는 例(예) 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 입니다
우리 몸도 그냥 편히 두면 급속히 쇠퇴하고
질병과 노화에 취약해 집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굽혔다 펴기도 하고 흔들어 주고 문질러 주고
비틀어 주기도 하여야 생기가 살아나고 더욱 발랄해 집니다.
노자는 이러한 논리를 귀생(貴生)과 섭생(攝生)으로 설명 했습니다.
❤*귀생(貴生):
자신의 生을 너무 貴하게 여기면 오히려 生이 위태롭게 될 수 있고,
❤*섭생(攝生):
자신의 生을 적당히 불편하게 억누르면
生이 오히려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가르침 입니다.
선섭생자, 이기무사지 (善攝生者, 以基無死地)
섭생(攝生)을 잘 하는 사람은 죽음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 입니다
내 몸을 적당히 고생시키는 '섭생'이 '건강'한 生을 산다는 것을 설파한
노자의 지혜가 오늘날에 더욱 돋보입니다.
❤기분이 우울하면 걸어라.
그래도 여전히 우울하면 다시 걸어라. (히포크라테스 명언 )
≈╮
❤ 노년의 幸福 ❤
건강하다는 건 뭘까요?
100미터 달리기를 15초 안에 달리면 건강한가요?
턱걸이 100개를 하면 건강 한가요?
아닙니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겁니다.
행복하다는 건 뭘까요?
돈이 100억 있으면 행복 한가요?
권력이 있으면 행복 한가요?
아닙니다.
❤괴롭지 않으면 행복한 겁니다.
슬프고 외롭고 밉고 원망스럽고 화나고 짜증 나는 건
다 행복하지 않은 상태 입니다.
마음이 病들지 않고 아프지 않은 사람,
바로! 그 사람이 행복한 사람 입니다
노년에 가장 필요한 것은 허물 없이 만날 수 있는 보석 같은 친구들과
건강이 최고의 재산 입니다.
❤황혼의 멋진 삶은 건강 입니다.
천하를 잃어도 건강은 잃지 맙시다.
❤노년의 운동 중에 발 뒷꿈치 들기 운동을 안 하면 후회 합니다.
뒷종아리 근육을 키우는 ‘발 뒤꿈치 들기’ 운동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인데 비해
그 효과는 엄청 납니다.
< 출처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