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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박 2일로 가는 정모인데 제가 토요일에 근무여서 일요일 아침에 퇴근해서 정모에 참석했습니다..
아침에 퇴근해서 바로 해남의 대흥사 유선관으로 고고씽했습니다..
다행이 가느길이 순조로웠습니다..
유선관에 도착해서 산책간 형님,동생, 형수님, 제수씨들 기둘리고있었습니다...
산책끝내고와서 바로 아침 겸 점심먹으로 갔습니다.
식사를 하고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러갔습니다.
전 케이블카라길래 몇명이 타서 가는줄 알았는데 케이블카 두대로 운행을 하였습니다..
한번에 탈수 인원은 30명정도 였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두륜산 정상에 올라가서 10분정도 걸어서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다함께 사진도 찍고 다뜻한 커피도 마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케이블카를 이용해 하산하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상의한결과 순천에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에 가서 구경두하고 도균형님이 사주신 번데기, 핫도그, 그리고 인절미를 사이좋게 나누어서 먹었습니다..
구경을 다하고 순천에있는 데리스오 무한리필 음식점에가서 다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을 다먹고 해산을 하기위해 인사를 하고 저 혼자 목포에서 와서 외롭게 혼자 내려왔습니다..ㅜㅜ
오늘 총 키로수는 320km를 운행한것 같습니다..
정말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기섭이 장거리 운행하느라 고생했다. 피곤하고 추워도 넘 즐거웠어 추억에 남겠다
수고했어 사진 좋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