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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제공 | 우리금융그룹 |
[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우리금융이 전년 대비 순이익이 77% 감소한 2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4대 금융그룹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이와 관련 우리금융이 반복적으로 일으킨 금융사고에 발목을 잡힌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2분기 순이익이 1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나 감소했다. 같은 기간 KB금융그룹은 9818억원, 신한금융그룹은 8731억원, 하나금융그룹은 6879억원의 순이익을 남긴 것과 비교했을 때 초라한 수준이다. 당초 금융그룹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저금리 기조로 부진한 실적을 예상했었으나 우리금융을 제외한 금융그룹들은 비교적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상반기 실적으로 묶어 봐도 마찬가지다. 우리은행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660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797억원) 대비 44% 줄었다.
우리금융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모펀드 관련 불확실성에 대비한 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전년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우리금융은 2분기에 사모펀드 관련 비용 충당금과 코로나19 대출 등과 관련된 충당금 등 총 3356억원의 충당금을 쌓았다. 이는 올 1분기 충당금인 1111억원보다 3배 늘어난 규모다. 올 상반기에만 총 4467억원의 충당금을 쌓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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