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기자
2022 06 12 11;39
11일 오전 10 시쯤 '신혜현 샽' 답글 달려... 최측근 이름과 동일
보수유튜버 '해명 궁금'vs 지지자들은 '실수' "해킹일 것"
▲ 한 해외 BTS 팬 계정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계정명으로 달린 답글(트위터 갈무리)
시사뉴스 우동균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일 오전 10시쯤 문재인 전대통령이 자신의 계정으로 뜬금없이 19살 BTS (방탄소년단) 해외 팬 계정에 답글을 남겼다"며 "그답글이 바로 "신혜현 샅"이라는 글" 이라고 상황을 설명 했다. 그는 '문 전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누구인지도 모를 BTS팬에게 (이런댓글을 남겼다)" 라며 " 문 전대통령의 해명이 궁금하다"고 덧붙혔다. 샅의 사전적 의미는 ' 아랫배와 두 허벅다리가 이어진 어름'이라는 뜻이다. 문 전대통령의 이글은 게시된 후 논란이 일자 삭제됐다.
우기자에 따르면 '신혜현'이라는 인물은 국회의원시절 부터 문 전대통령을 보좌하고 퇴임후 양산까지 함께 내려간 이른바 '순장조' 3명중 1명 이다. 국회의원실 비서관부터 문재인 청와대 당시 국정상황실 사회수석비서관실과 정책실장실 행정관을 거쳐 문재인 정권 말기인 2022년 말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핵심부처와 직책을 두루 맡은 문 전대통령의 최측근 이라는 설명이다.
첫댓글 걸핏하면 해킹 당했다고 핑계 ㅉ~..숭하다 숭해!! 샅이란 사타구니 잖아. 그이름은 82년생 여직원이고. 나랏돈으로 초고속 인터넷 깔았을 텐데, 할일 없으니 그런댓글 놀이나하고!!. 해킹이면 여태 고소를 안햇겟냐??? 아님 실수일까? 평소의 생각이 느닷없이 나온겨?!
문재인 자체가 양치기소년 보다 한수 위 입니다 그러니까 졸 들도 저런것들만
집합 시키는 것이지요 ~진짜 해킹을 당했어도 그말을 믿을 사람이 없다는 것이
그들의 슬픔인걸 모르는 철면피들 입니다
@왕검이 그러게요..대통자리에 있으면서도
국민들 상대로 고소고발 했었잖아요
지가 오해받은 상황이면 득달같이 고소할 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