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23년 10월 22일 일요일 날씨:쌀쌀해서 몸이 오돌오돌 한 날.</p><p>오늘은 파주 아울렛에 가는 날이다. 솔직히 파주 아울렛에 가기 귀찮았다.왜냐하면 어제도 아울렛에 갔기 때문이다.(어?) 어제는 시흥에 있는 아울렛에서 신발과 옷들을 샀는데도 아빠가 아쉽다며 오늘 한번 더 가자고 하는것이다.어제는 내 수학학원이 끝나고 가는 것이었는데 오늘은 바로 출발했다.도착하자 신세계의 클라스가 느껴졌다.먼저 아디다스에 갔다.어제 산 신발이 있는데도 또 신발을 사고 싶었다.하얀색과 검은색 신발(중간에 다른 색도 있다.)인데도 사고 싶었다.왜냐하면 ‘simple is best (간단함이 최고)’이기 때문이다.사람도 너무 많고 살게 없어서 형이랑 벤치에 앉아 유튜브를 봤다.형은 주변에 음료수를 파는지 둘러봤다.엄마와 아빠의 쇼핑이 끝나고 엄마와 형이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막었다.1-2시간 뒤,엄마가 나와 벤치에 앉아있는 형을 불렀다.뭔가 했더니 아웃백 예약을 한 것이었다.나는 들뜬 마음으로 아웃백으로 향했다.우리는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 등을 시켰다.입가심은 빵과 수프였다. 벌써부터 맛있으니 한껏 기대가 됐다. 그리고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가 나왔다.에이드를 다 먹어서 사이다를 시켜서 마시려는데 천장에서 물이 샜다.그래서 자리를 옮겨서 먹었다.꽤 맛있는 식사였다. 형이 마지막으로 나이키를 가자고 해서 엄청난 쇼핑을 하고 집에 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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