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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교사되기[교원임용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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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현직교사게시판───┐ 제가 너무 정이 없나 싶어요
1863합격 추천 0 조회 3,481 24.01.02 22:4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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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2 22:46

    첫댓글 못된게 아니라 이성적 현실적 객관적 !!!T성향 아니실까요~!!!!! 자책하지 마셔요 ♥️

  • 24.01.02 22:52

    항상 모든 선생님들에게 첫 졸업식이 뜻 깊을 순 없져~ 선생님의 마음도 충분히 공감갑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셔요~!

  • 24.01.02 23:02

    지극히 정상이시고요.. 학교에서 학생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형태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애들이랑 잘 놀아주고 이벤트 챙기면서 학생들이랑 막역하게 지내는 것보단 그래도 학교 안 어른으로서 따로 교과 전문성 키우고 수업 제대로 하고 생활지도를 똑바로 하는게 진정한 인류애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1.02 23:58

    222

  • 24.01.29 00:33

    33

  • 24.01.03 02:41

    이벤트같은 센스가 전체교사에게 의무처럼 되어가는게 불편해요
    이벤트 한다고 참교사, 안한다고 정없는 교사가 아닌데 말이에요ㅠ

  • 24.01.03 10:14

    저도예요ㅜㅜ 전 그래도 몇몇 예쁜 아이들 땜에 짧은 손편지는 준비했지만 종업할 때 속이 다 시원했네요;; 다른 반 선생님은 울기도 하시던데.. 전 너무 홀가분하더라고요 ㅋㅋ 그만큼 고생했으니 그런 거 아닐까요? 어쨌든 첫 큰 산을 넘은 느낌이어요~ 고생하셨어요 쌤~

  • 24.01.03 20:44

    구구절절 저랑 생각이 일치해서 깜짝 놀랐어요. 선생님과 같은 사람이 여기도 있다는거 알려드리며 즐거운 방학 되세요~

  • 24.01.04 00:48

    행발에 할 말 꽉꽉 채워쓰신거면 이미 정 있는 담임인듯합니다!! 전 과세특 진짜 써줄말도 없고 써주기도 싫었거든요...

  • 24.01.04 03:53

    유독 정이 가는 해가 있고, 그렇지 않은 해도 있는 거 아닐까요~~

  • 작성자 24.01.05 20:58

    오 생각보다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이 계셨군요! 정신 없이 졸업 준비하다 이제야 댓글을 확인했습니다^^; 눈물 한 방울 없이 아주 후련하게 졸업식 잘 마치고 선생님들 댓글 덕분에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방학 동안 충전 잘 하시기를..ㅎㅎ

  • 24.01.06 11:06

    저역시 첫 졸업생을 보내는데 눈물은 안나고 시원하더라구요. 몇명이 결석하고 속썩이는애들이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방학동안 쉬시고 재충전하셔요

  • 24.01.08 14:04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마 정말 많이 열정을 갈아넣으시느라고 너무 수고하셨을거같아요. 잘 회복하시고
    또 매년 달라지곤 하니 절대 그런 생각마시고 샘을 위한 방학 보내시기 바랍니다

  • 24.06.03 21:38

    올해 신규면서 첫 담임인데 특별한 이벤트 하나 안 해줘서 제가 정말 정없는 교사인가, 아이들을 안 사랑하나, 등 고민이 많았는데 이 글 읽고 답답했던 속이 풀린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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