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를 만들다가 상당히 난감한 경우 중 하나가
'흰색'을 부분도색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hguc육전이와 1/100레드프레임을 샀는데요
육전이는 파란색 몸통에 흰색 부분도색이.. 레드프레임은 빨간색 손에 흰색 부분도색이
필요하더라구요.
리뷰어로 유명하신 달롱님은 굉장히 깔끔하게 부분도색 하시던데,
이렇게 짙은 색의 프라 위에 흰색을 깔끔하게 도색하려면 어떤 방식이 가장 좋나요?
물론 서페이서 없이 부분도색을 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1. 에나멜 붓 떡칠 (제가 붓도색을 주로해서 노하우는 좀 있긴 합니다..)
2. 건담마커 떡칠 (건담마커도 몇번 사용해봐서 익숙합니다.. 그치만 흰색은 안써봐서..)
둘 다 좀 힘들것 같으면 걍 마스킹하고 화이트서페이서를 뿌려버릴 생각인데
쪼끄만한 도색포인트인데 서페이서를 뿌리자니.. 낭비가 너무 심해서요. 참..
둘 중 어느 도료가 차폐력이 더 뛰어난가요?
회원님들의 노하우를 믿습니다 ~ ^^
첫댓글 요즘은. 도료만드는 회사가 많아지고. 수입되어지는것이 많아짐에따라서. 선택의폭이 얿어지고있지요.. ^^ 일반적으로는 화이트서페이서를 올리고 그위에 다시 흰색은 뿌립니다만은. 요즘은 차폐력이 뛰어난 도료들이나와서. 희색만으도 끝낼수있습니다 음.. 피니셔스 화이트 한방이면 문제없겠군요..
피니셔즈화이트가 차폐도 좋고, 도료질감도 깔끔해서 좋습니다. 하지만 비용면에서 역시 붓도색이 좋지 않을까요? 일반 에나멜 화이트를 구입하셔서 칠하시는것이 좋을 듯 싶어요. 육전형의 부분도색 부품의 화이트가 얼마나 큰지는 모르지만 붓도색이 비용도 절감하고 좋을듯 싶네요.
타미야 에나멜로 3번 붓도색하세요..
모두 감사합니다 ^^ 넓은 부위도 아니니 붓도색으로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피니셔즈 도료가 그렇게 좋군요.. 그치만 피니셔즈는 에어브러쉬에 쓰는 도료지요? 저는 브러쉬가 없어서 ^^; 아무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써본 것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차폐력은 피니셔스 파운데이션화이트(가격이 셉니다) - SMP화이트서페이서 - SMP울트라화이트(아직 발매가되지않앗습니다. 베타테스트한 물품이라;) - 피니셔스 퓨어화이트 - 가이아노츠EX컬러 퓨어화이트 - 가이아노츠 화이트 - 군제베이스화이트 - 군제슈퍼화이트 - 군제무광화이트 - 군제유광화이트 정도의 순서입니다. 차폐력은 에나멜이 더 좋은편이죠.
에나멜이 차폐력이 더 좋나요? 그럴리가 없을텐데요... 타미야에너멜 화이트같은 경우 차폐력이 가장 약하기로 유명합니다. 왠간해서는 프라 표면에 붙질 않아요.. 얇게 서너번을 덧칠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