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
곤방와 무니짜앙~
오늘 하루도 오츠카레사마데시타!
오늘 머리 볶은 거 왕왕 강아지 같돈데 헤헤 🐶🐾
넘 귀여워서 하루종일 트위터에 ‘경문’만 검색한 듯... 🔍
끄앙 나두 무니 보구 싶따아
나능 오랜만에 알바 없는 날이 며칠 생겨가주구
오늘은 병원두 다녀오구 밀린 포카 정리도 학
맛난 것두 먹구우 레슨도 다녀오구
혼자서 완전 알찬 하루를 보냄!!
병원 결과가 좋진 않아서 쪼끔 슬펐었다가...
집 와서 무니 포카 정리한다구 포카 막 펼쳤거든?
근데 무니가 막 가득가득하니까
기분이 짱 조아지는 거야 ㅎㅎㅎㅎ
역시 사랑의 힘은 대단하는 게 이런 걸까 헤헤
무니 보면서 슬픈 기분 싹 사라짐~ 😌
포카 정리 다 하구 레슨 갔다가 집 오는데
엄청 엄청 엄청 매운 게 땡기는 고야!!!
나 원래 맵찔이였는데 무니 입맛 따라한다구
마라탕 맵게 먹기 연습하다가 아주 조금은... 맵찔이 탈출함 🙄
구래서 3단계루 완전 얼얼하게 시켜먹어따!! 부롭찌~
근데 깜빡하구 중당을 안 넣은 거 있지 징짜 인생 최대의 실수...
그래두 마라탕은 넘 맛있었어!! 규카츠... 안 부러어...!! 💫
오늘 내 친구도 오사카루 출국했고든
얘는 구냥 여행하러 간 건데... 그래두 부러운 고야
나는 못 가니까 꼰약이랑 시나모롤이랑 잔뜩 사오라구 그래써!!
아무트은 무니 소유국이라면 무조건
공기가 왕왕 맑을 게 분명하기 때문에!!
내가 물어봤는데 공기가 왕왕 맑대 ㅎㅎㅎㅎㅎㅎㅎㅎ
한국은 무니가 없어서 공기가 탁해요 킁 🤧
그리구 ㅎㅎㅎㅎ 앞으로 무니 보고 싶을 때마다
프롬 가서 꺄아아아아 하구 소리 지르게써 ⬛
어라 근데 잠깡만... 나 무니 하루종일 보고 싶은데
나 하루종일 소리 지르구 있어야 하는 고임...? 🫢🫢🫢
ㅜㅅㅜ 완전 상남자 오빠 무니예요...
진짜 왕왕 잘생겨써 어떻게 매일이 주사위 6 🥺
사진 올라오자마자 알갱단 언니랑 꺄아아아악 해짜나 ㅎㅅㅎ
사진 올려줘서 왕왕 꼬마워요 무나 ♡
덕분에 마라탕 먹구 기분 짱 조았는데 더 더 쪼아짐 히히
아무트은 무나 오늘두 내가 제일 많이 좋아하구!
우리 앞으로 더 사랑하고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만 웃으며 지내자 ◡̈ 알겠죠?
난 늘 무니 편이야 항상 많이 고맙구 많이 사랑해!
미리 이불 꼬옥 잘 덮구 푹 잘 쟈 문야쯔미 사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