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엄마가 편의점 사장입니다
근데 한지얼마안됐어요 한 4달정도
근데 엄마가 계속 알바생들때문에 속을태웁니다
근데 오늘요
야간알바가 그 시재점검하고 남은돈을 자기 주머니에 넣는걸
엄마가 씨씨티비로 포착을했어요
그래서 엄마도 어이가없고 그래서 그 알바생한테 전화해서
시재에남은돈을 가졌냐 라고물어보니
가져도되는건줄 알고 가졌다 앞알바생도 가지더라
라고 말해서 엄마는 어이가없어서
지금까지 한알바비 넣어줄테니 계좌찍어서보내라 그리고 그만해도된다
라고 나름 좋게말하며 끝냈어요
그러고나서 한 10분뒤 엄마한테 전화한통이왔는데
그 알바생 엄마였는데
지자식이 뭘잘못했냐고 자기자식이 도둑질한거냐고
그래서 엄마는 맘상할까봐 되도록 좋게말할려고
도둑은아니지만 그래서도 안되는거라고 했더니
가지지말라고 말하던가 왜 남의자식을 도둑놈취급하냐고
엄마한테 큰소리치면서 따지는데
제가 다 분통이 터지더라고요
그거 꼭말해야하는것도아니고 돈이 남았다고 가져가는법이 어디있어요?
도리어 엄마한테 화내는꼴이 정말 짜증나요
엄마가 차근차근 설명해주려해도
그아줌마 듣지도않고 지할말만 냅다 해버리는데
엄마도 성질나서 중간에 그냥 끊어버렸네요
근데 내일쯤 분명 편의점으로 찾아와서 난리칠것같은데
이문제 어떻게해야하나요
편의점은 알바생을 믿음으로써 하는건데 믿던알바생이 돈을가져가는걸 봤는데
아무리 시재가맞더라도 남는돈을 가져가는건 아니지않나요?
그것도 허락없이 이거 엄연히따지면 도둑아닌가요?
아.....엄마가 아무리 돈벌려고 하는거지만 이런취급받으면서 하는거 정말......
울화통이 치밀어요.........제가 잘 뭘몰라서 그런걸수도있지만
이문제 어떻게 하면좋은가요
무슨말을해줘야 이아줌마가 물러날까요
경찰까지 개입할정도는아니고
솔직히 알바생과 사장문제로 끝나면 좋을것을 부모까지 끌여들일문제도 아니였는데..
ㅠㅠㅠㅠㅠ어쩜좋아요...
편의점 알바해보신분들 견해듣고싶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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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면 일이 더 커지지않을까요ㅠㅠ 엄마 스트레스받는게 너무싫네요ㅠㅠ세상별이상한사람들많아요ㅠㅠ
아 근데.. 저도 시재점검하고 남는돈 가져가고 제 친구도 그랬는데 그러면안되는거였나요 ?ㅜㅜㅜ 전 늘 챙겼는데..
사장허락없으면 엄연히 절도죄에요ㅠㅠㅠ흑흑 다음부턴 그러시지마세요~..
아 근데 저희는 가져가도 사장님이 따로 터치안하셔서.............그래도되는줄알았어요 다음부턴 조심해야겟네여
씨씨티비가 있잖아요. 그것도 직접 돈을 주머니에 넣는 장면도 확보되었고~ 무조건 돈을 가져간 그 알바 잘못이죠. 편의점하면서 남는 돈이 어딨나요. 그건 다 물건을 제대로 안찍거나, 그래서 남는거지. 님 어머니는 잘못이 없죠. 그 알바생& 알바엄마 진짜 무개념이네요. 뭐가 옳은지 그른지를 모르는 집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