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공천 과정이 드디어 끝나갑니다.
문재인 대표님의 인재영입과 더벤져스의 헌신으로 상승세를 타던 더민주의 지지세가 이해찬, 정청래 의원의 컷오프 등으로 지지세가 하락하고 특히 핵심 지지층의 기세를 다운시켰습니다.
이에 긴급 제안합니다.
핵심 지지층도 좋아하고 필리버스터로 지명도도 얻었으나 아깝게 컷오프되거나 불출마한 의원들, 새로 선정된 비례의원 후보자들을 중심으로 "게릴라 지원 유세단"으로 위촉합시다.
예를 들면, 정청래, 최재성, 김용익, 김광진, 장하나, 김빈, 박주민 + 팟캐스트 팀(이이제이, 전국구 등) + 정의당과 야권연대할 경우 정의당 인사 (유시민, 진중권, 정의당 비례후보) 등입니다.
활동계획은, 과거 "게릴라 콘서트"를 벤치마킹합니다.
1. 먼저, 당일 09시에 게릴라 집중 지원 유세지역을 선정합니다.
2. 점검시간은, 평일의 경우 퇴근시간에 결합할 수 있는 19시, 주말의 경우 17시나 18시에 유세를 시작합니다
3. 게릴라 유세단은 09시부터 19시(평일 기준)까지 10시간 동안 해당 권역을 게릴라 접촉을 하여 유권자를 유세장으로 모이게 하면서 해당 후보자와 결합, 선거운동을 지원합니다. (더더더 뮤직 비디오와 댄스를 같이 홍보합니다)
4. 권역별 집중 지원 유세 여부는, 1000명 집결로 결정합니다.
5. 권역별 집중 지원 유세는,
1) 유세단과 지역 후보자간 토크콘서트와 문화공연
- 주말의 경우, 더민주 우호적인 연예인과 결합을 추진합니다. 서울의 경우 이승환, 일산의 경우 조관우 등
2) 정책공약단에서 중앙 차원의 경제중심 공약 홍보
6. 권역은,
1) 서울의 경우, 동북부, 동남부, 서남부, 서북부, 사대문
2) 경기의 경우, 수원, 성남, 일산, 용인, 안산, 부천, 안양, 의정부, 평택, 남양주 (인천은 생략)
3) 강원의 경우, 춘천, 원주, 강릉
4) 대전, 세종, 충청의 경우, 대전, 청주, 천안, 아산, 세종
5) 광주, 호남의 경우, 광주, 전주, 순천
6) 부산, 대구, 울산, 영남의 경우, 부산, 대구, 울산, 김해, 양산, 거제를 추천합니다.
p.s : 오늘 새벽에 올린 글인데, 여기 계신 문팬들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다시 올렸습니다.
첫댓글 좋아요!!!
좋아요 대 찬성이고요... 성사되면 권리당원들 한테도 알려서 같이 해요~~~
더불어 잠바 하나씩 구입해서 다같이 모이면 장관일듯요. 꼭 성사됬으면 좋겟어요. 꼭요.
감사합니다. 30대 이상은 과거 mbc 게릴라콘서트를 알기도 하고요, 20대들은 새롭기도 할거에요. 10시간 동안 권역별로 게릴라 유세기간에 지명도 높은 유명인사가 바닥을 휩쓸면서,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집중지원 유세시에는 탁현민 공연연출가가 지난 2012년 대선 때보다 보다 더 신경써서 2시간 남짓한 시간으로 꾸몄으면 해요.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주 일요일에는 광화문이나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5만명 집결 목표로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그림도 괜찮고 우리 지지자들한테 권역별로 우리가 소수가 아니라는 자신감도 심어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저도 꼭 참석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