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무척 내려 오늘 일산걷기를 걱정이 되였다
오후에 개는듯 싶더니만 또 퍼붙고 사람 했갈리게 한다..
그러나 일산걷기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나가야재..
하늘도 무심하지 않았다 ..오후늦게 부터는 비가 않온다..
7시40분 우리가 어울림 광장에서 만나는 시간이다.나는 어김없이 7시40분에 도착하니.
진솔님.옥잠화님.오늘 첨 나오신 해당화님.그리고 며칠후에 장가를 가신다는 잉꼬님이 나를 반긴다.
그리고 상반기 일산걷기에 한번도 않빠지신 옥잠화님께 진솔님이
개근 트로피를 수여 했다..
조금후 스텔라님.천상재회님.미루님.이 오셨다.
잠깐 또 치메끼가 발동한다.아니다 스텔라님은 먼저 오셨다. 죄송``~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아람누리 광장을 나오는데
조형물이 넘 재미 있어 한장 찰깍~~!
오늘 코스는 화사랑길로 걷다가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이다..
비가 온후라 선선한 저녁 시간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우리 처럼 걷기 위하여
많이들 나와 걷는다..걸어야재`~그래야 오래살재..않 아푸고~~ㅎㅎ
한참 걷다 공중 변소에 물 버리러 간사이 도로가에 보니까 하얀꽃이 눈에 들어온다..
나는 꽃 이름을 잘 몰라``진솔님에게 물으니 유카꽃이라 부른단다``~
발음이 이상해 다시 물으니 "YOU CAR``~? "
씩 웃으며 농담을 한다.
남자들은 물을 버릴때 간단하다. 작크만 스윽 열믄 되는디 여자들은 그렇치 않은것 같다.
기다리는 것이 지루한지 회원분에게 선물을 받은 하머니카를 뭐 꺼내듯이 스윽
꺼내어 한곡조 부른다. 그런데 비때문에 회원이
많이 않나와 표정이 좀 어둡다..
화사랑길을 벗어나와 호수공원에 도착하니 조명이 참 마음에 든다..
멋진 음악과 아름다운 숲과 넓은 호수가와 참 주거지역 으론 살기가 좋은 곳이다..
퀴숀 시계탑 이거이가 뭘 뜻하는 걸까``~~한참 생각해도 모르겠다..
形形色色이 다른 조명을 예술적으로 산책로를 비칠때 너무 아름답다 ``~~
메타 쎄콰이어길 사람들도 별로 없고 조명도 밝지도 않고 이런길이라면 밤새 걷고 싶다..
우리는 오늘도 사람은 적게 나왔지만 2시간 정도 열심히 걷고
다음주를 기약하고 일산걷기를 마쳤습니다.
오늘 나오신분:
진솔지기님
옥잠화님
스텔라님
천상재회님
미루님
해당화님
잉꼬님
나(명도) 이상 8 명 나오셨습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아침에 우는 뻐꾸기 소리가 참 처량하게 들렸었는데 오늘 아침에 우는 뻐꾸기 소리는 아름답습니다 ...일산에 정발산이 있어 좋고 호수공원이 있어 좋은데 명도님이 있어 더욱 좋습니다 그래서 뻐꾸기도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것 같습니다
그 새의 이름이 지난번 혜전이 이야기한 홀딱 벗고 처럼 그 버꾹이 새 아닌가요ㅡ 그리고 진솔님 처럼 우린 엑스트라여``일산걷기에선..내가 모 하는일이 없쟎혀,,괜시리 그러다가 또 회원님이 질투 한다니깐앞으로 내 이름은 거론하지 말게나``진솔 지기님^^*
산달(?)이 가까웠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힘든 몸으로 나오셔서 사진 찍어주시고 스트레칭도해주시는디...엑스트라라 하시면 입만 가지고 가는 전 몰까요?...^^
우리 은수기님이야 말로 배우로 따지면 주연이죠``젊고 이쁘신 미모에 이 지역의 길에 대하여는 잘 아시고..진솔님과 나는 항상 후미에서 진솔님은 하모니카로 나는 배로 밀어드리는 역활을 해야죠`` (우리 일산팀 후기에 꼬리글을 않수가 없네요..이러다 카페에 일산팀이 도배를 한다고 강퇴나 않 당할른지``봐주이소```^^*)
이번주에 호수공원의 멋진 조명을 찍어서 타 카페에 올리려 했는데 명도님의 멋진 사진보니 맘이 확 바껴서 사진 빌려갑니다.
참으로 낭만이 넘치십니다. 멋지구요.. 함께 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남땅도 한번 밟아봐야하는데 일산과 강남을 오가자니 제 짧은 다리가 바빠질거 같아서 항상 응원만 보낸답니다....저도 이화님과 함께 하고 싶네요...^^
퀴숀 시계탑!!~~인생은 물음표다...뭐 그런거 아닐까요...사는 사람에 따라 인생을 움직이기도 하고 아니면 딸려가기도 하는거!!~~그러나 어떤 삶에도 시간은 흘러간다는것!!~~^^
어쩌면 철학을 공부한 사람처럼 ...아니면 세상을 참 많이산 사람처럼 ...세상보는눈이 탁월합니다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일산팀 화이팅~~
잘 들어가셨지요 항상 멀리서 오시니까 가끔은 마음 졸인답니다
강남땅 밟기전에 우리땅 월드땅이나 먼저 밟아주~~오늘 진솔님이 우울하신가?? 하모니카를 연주(?)하시네...
생각은 강남땅도 밟고 월드땅도 밟고싶은데 새털같이 많은시간들은 다 어디 갔는지?
진솔님 이번주에는 나오실분 지면이 모자라 못올릴 정도로 많이 오실거니까 힘내세요.명도님의 작품같은 사진이 후기마다 올라오니 어찌 후기를 안보고 지나갈수 있을까요.일산걷기 화이팅
ㅎㅎㅎ 많이 안나오면 어때요 편한 마음으로 나오면 되지요 앞으로 휴가철이다 뭐다 모두들 약속이 많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