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값 17주 연속↑...세종 4주째 ‘하락’

[daejon1004]

대전 아파트값 17주 연속↑...세종 4주째 ‘하락’

부동산원 11월 1주 아파트가격 동향
대전 매매(0.06%), 전세(0.20%)
세종 매매(-0.01%), 전세(0.18%)
충남 매매(0.03%), 전세(0.08%)
충북 매매(0.13%), 전세(0.12%)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이 17주 연속 상승하는 가운데 세종은 4주째 하락하고 있다.

대전(0.08%→0.06%) 서구(0.08%)는 갈마·만년동 대단지 위주로, 유성구(0.08%)는 전민·송강동 구축 위주로, 동구(0.05%)는 홍도·성남·대동 위주로 상승했다.

충남(0.05%→0.03%)은 상승폭이 감소했고 충북(0.07%→0.13%) 청주 상당구(0.24%)는 방서·용정동 위주로, 청주 청원구(0.23%)는 율량동 및 오창읍 위주로 상승했으며 세종(-0.06%→-0.01%)은 보람·고운·새롬동 위주로 매수심리가 감소하며 하락했다.

11월 1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사진=한국부동산원)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0.03%)은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7%→0.04%) 및 서울(0.07%→0.05%)은 상승폭이 축소됐고 지방(0.01%→0.02%)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충북(0.13%), 강원(0.12%), 전북(0.08%), 대전(0.06%), 서울(0.05%) 등은 상승했고 경남(0.00%)은 보합이며 부산(-0.05%), 제주(-0.04%), 전남(-0.02%), 인천(-0.02%), 세종(-0.01%)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14→105개)은 감소했고 보합 지역(11→16개) 및 하락 지역(51→55개)은 증가했다.

한편 서울(0.07%→0.05%)은 시중 대출금리의 상승과 매도·매수인간 희망가격 격차로 인해 거래 활발하지 않고 전체적인 관망세를 보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11월 1주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사진=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0.12%)은 지난주(0.12%) 대비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20%→0.20%)은 상승폭을 유지했고 서울(0.19%→0.21%) 및 지방(0.03%→0.04%)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경기(0.23%), 서울(0.21%), 대전(0.20%), 세종(0.18%), 충북(0.12%), 충남(0.08%) 등은 상승했고 제주(-0.03%), 대구(-0.03%), 경북(-0.01%), 울산(-0.01%), 부산(-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25→123개)은 감소했고 보합 지역(9→11개)은 증가했으며 하락 지역(42→42개)은 유지됐다.

 김현수 기자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daejon1004]

좋은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안공인부동산]

지금 시장 상황을 보면 당분간은 이대로 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아므튼 금리도 그렇고 지금 시장상황이나 경기 등도 그렇고 아직은 큰 변수는 없어 보입니다.

[관저동부동산사랑]

그래도 대전 집값은 여전히 상승세인데 조금은 약세시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보다 거래 많이 줄엇습니다.

지금은 현장 상황르 보면 매수,매도 보합세네요..

[크로바아파트주민]

유익했습니다~~^^
좋은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항상 이렇게 유용한 포스팅 올려 주셔서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관저동부동산사랑]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분석가]

좋은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daejon1004]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이 17주 연속 상승하는 가운데 서울은 최근 대출 규제 등으로 가격 저항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충청권에 인접한 서울 및 수도권 부동산 동향을 국내 부동산의 바로미터로 본다는 의견이 있어 대전지역 부동산에 관심있는 수요자라면 서울과 수도권 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서울과 수도권 시장이 냉각되면 곧바로 세종과 대전지역도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현재 냉각되고 있는 세종시와는 달리 대전은 여전히 지속적인 상승열차를 탄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이젠 대전도 좀더 냉철한 시각에서 시장을 살펴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관저동부동산사랑]

좋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과 이해가 되었다고 생각해봅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감기, 특히 독감과 중국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병 조심하시길~!!

[도안지기]

감사합니다 😁 😁

[부동산분석가]

대전 지역 아파트 가격이 이번 주에도 약 0.06%정도로 17주 연속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시장 흐름은 올연말까지는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이유는 지금 대전 이외에 특별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곳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는 수도권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대전지역 시장이 언젠가는 큰 호재가 없는 한 약보합세로 전환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1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0.01% 감소했습니다. 이는 대전도 곧바로 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다분하다는겁니다.

[도안지기]

매우 유용한 정보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답니다.
덕분에 시장상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과 유익한 정보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더욱 힘내시고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