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련회를 가는 날이다. 내 인생 (학교에서) 처음 수련회라 기대됬다. 일단 버스에 탄다. 목배개를 갖고 온게 정말 신의 한 수였다. 그렇게 양떼 목장에서 거의 걷기만 하고 워터파크에 갔다. 4인용 워터슬라이드에서 죽을 뻔한😱 주혁이를 살렸다.4인용 워터슬라이드, 정말 재미있어서 또 탈려고 했는데 주혁이가 조금 무서워하고 줄도 너ㅓㅓㅓㅓㅓㅓㅓㅓ무 길어서 못 탔다. 내가 장기자랑을 했는데 거의 3분의 2를 제*투만 쳤다. 게다가 반에서 가벼운 사람을 나오라고 해서 또 한번 나오고, 서후를 찍느라 또 한 번, 총 세번이나 무대에 나와서 현타가 3000% 왔다... 그리고 숙소에서는 진실게임을 했다. 마지막으로, 잠을 잘때, 침대가 너무 딱딱하고, 내가 일어났을때 굴러떨어져서 바닥에서 자고 있었다. 그래도 엄청 재미있는 수련회였다. 5학년에도 수련회를 꼬ㅗㅗㄱ! 가고 싶다.
첫댓글 어떻게 바닥에서 잤나요??
저두 바닥에서 잤는데...
솔직히 말하면 저보단 춤 잘 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