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글올렸었는데.. 무플절망 ㅠㅠ
시간대 변경해서 다시 올립니다..
제가 공뭔시작한지가 어언...
초기엔...소싯적에 공부 쪼꼼한거 믿고 까불다가..
나중에는 일하면서 돈벌며 공부하느라..
핑계같지만 그러면서 시간을 많이 까먹었네요..
지인이 사립학교 행정실 직원자리를 봐주신다고 하는데..
좋은 기회인지 모르겠네요..
공부하면서 힘든 시간 많이 보냈고
이제 간신히 커트라인 근처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사실 공부한게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어요..
사립학교 행정실에대해서 아는바도 없고 해서
근무하기 어떤가요??
님들이 저라면 공부 포기하고 들어가시겠습니까?
내년엔 합격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나이때문에 시험기회도 줄어들고..
고민이 넘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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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나의 다짐과 일기장
사립학교 행정실 직원 괜찮나요?
합격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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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20:0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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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것도 아마 계약직일텐데, 선택 잘 하시는 게~
계약직은 아니고 정직원인데요.. 일반직이라고는 하셨는데.. 휴 나이가 있다보니.. 맨 아래에서 시작하려니까 힘드네요..
엄연히 말하면 사립학교 교직원이겠네요 ㅋㅋ 그럼 할만하죠~~~ 그게 공립학교로 따지면 9급 교육행적직인데요!! 계약직이면 하지말고 정직이면 하세요~ 또 망할만한 학교면 하지마시구요~ 그러나 웬만한 사립학교 재단이면 망할일없이 한평생 보내면 됩니다~~
제가 공립학교 서무실에서 사무보조 해봤고 거기 서기보 공무원언니랑도 친했는데 정말 교행은 -_-) 일하는 동료도 적고 많이 힘듦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고민이 해결되진 않았지만..누군가 옆에서 조언해주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되네요..
좋아요?~~ 연봉도 꽤데고요~~ 빽이 좀 있어야 들어 갑니다~~ 제친구는 들어가려고 3천정도 쓰려고 했는데~~ 자기 빽줄이 밀려서 안됬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까지 했는데~~ 어떤넘이 이사장 아들 빽을 들고 나와서리~~ ㅋㅋ 암튼 그거 괜찮아요.. 저같으면 바로 공무원 시험그만두고 갑니다 ㅋㅋㅋ 어차피 행정직 공무원이나 사립학교나 별반다를거 없으니 ㅋㅋ
좋죠 근데 뻭좋아야 가던데 대단하시네요...
저희 아빠 친구분이 사립대학 행정실에 계셨는데, 연금도 공무원이랑 별반 다를거 없고..괜찮던데요..어차피 공무원되도 아래서부터 올라가는건데, 별 차이 없을거 같아요.
사립학교 행정실... 다 이사장하고 친인척들이 꽉 잡고 있죠. 그러나 그 학교가 딴사람한테 팔리면??? 바로 짤린다고 봅니다. 그러니 정년 보장되는건 아니니 잘 생각해서... 절대 망할리 없는 사립학교라면 가도 괜찮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