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달 전 아이폰 14 프로를 삼.
어머니가 그리 좋냐고 물어서 좋다고 함 ㅇㅇ
근데 어머니가 자기도 폰 바꿔여한다고 운을 띄움
여기까진 ok
폰 뭐로 살 거냐고 물어보니 무조건 최신에 좋은 걸로 바꾼다함.
어머니는 그런 거 필요없지 않을까요? 했는데 무조건 최신 플래그쉽 사달라함
갤럭시 물어보니까 치우고 내 거랑 같은 거 내놓으라고 함
그래서 가성비로 14 플러스로 타협을 봄
근데 14 플러스가 미드나이트(블랙)은 싼데 스타라이트(하얀색)은 비쌈
512 같은 폰 기준 미드나이트 153이고 스타라이트 171임
그래서 어머니 미드나이트가 좋으시죠? 했는데 칼같이 거절당함
무조건 스타라이트라고 함
그럼 스타라이트로 가면 256 가자고 했는데 용량 큰 게 좋다함
그래서 어머니와 용량 대신 성능으로 타협을 보기 위해
14 플러스 스타라이트 512(171만원)을 살 바에야
14 프로맥스 골드 256(168)만원 사자고 함
근데 용량 작은 건 싫다고 큰 거 없냐고 마우스 달칵거리다가
14 프로맥스 1테라(237만원)짜리를 봐버림
네. 그거에 꽂혔습니다.
10년 쓸 태니 무조건 이거 사달래요.
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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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내십시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프맥 1테라 아...
어떻게 폰 가격이 230만원?
아니 테라를 어케씀
10년 쓰면 다 채울 수 있데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