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미술관과 거주지
아기랑 서귀포여행할때 (제주도 남부 / 서귀포 중심부) 가보기 좋은곳들입니다.
첫번째는 ' 이중섭미술관 '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있는 거주지 및 거리입니다.
특히 이중섭거리는 주말에 차없는 거리가 되어 안전하게 아기와 함께 다녀오기 좋습니다.
이중섭미술관또한 차분한 분위기이다보니 아기들이 놀라지 않고 편하게 아장아장 걷다 갈수있어요.
약간의 영상매체들도 접할 수 있으며 그림그리기 코너등도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괜찮습니다.
물론 미술관이라는 곳이 아기랑 가서 즐기기에 아주 100% 적합하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충분히 아기띠 하고 엄마아빠도 차분히 관람하고 가기에 괜찮은곳이 아닐까 싶어요.
입장료 조금 있구요.
맞은편에 있는 이중섭거주지는 무료 방문입니다.
주말에 날씨가 좋을때 혹은 성수기 시즌에는 이중섭거리에서 플리마켓이 열리기도 합니다.
무성향갈치조림
아기랑 함께 가보기 좋은 식당입니다.
이중섭미술관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있어요~^^
무성향갈치조림이라는 곳으로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합니다.
아기와 함께 먹기 좋은 음식은 전복죽 , 성게미역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곳은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돌솥밥이 함께나오는것이 특징이구요.
재료들이 신선하여 생선요리집임에도 불구하고 싱그러운 식사가 가능합니다.
특히 제주에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인 순살갈치조림 , 통갈치구이, 성게미여국에
돌솥밥과 여러가지 반찬이 나오는 푸짐한세트가 가장 인기가 많구요.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성게미역국과 전복죽은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아기랑 함께 방문하며 성게미역국 1개 , 전복죽 1개 주문해서 같이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대식가 부부라면 2인세트 강추합니다.^^
순살갈치조림에는 2인부터 무조건 문어 넣어주시는데 진짜 큽니다 ㅋ
거기다가 부드러우면서 살짝 쫀득거리는 식감이 예술인지라
저는 아주 맛있게 먹었고 여러번 재방문을 한 곳입니다.
칠십리공원(2월~3월초 추천)
칠십리공원 ~ 유모차끌고 혹은 아기랑 함께 아장아장 산책하고 오기 좋습니다.
특히 2월에 가면 좋은데 그 이유는 매화꽃 때문입니다.
물론 !!! 꼭 매화를 봐야만 좋은곳은 절대아닙니다.
이렇게 △ 천지연폭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포인트 존도 있구요.
산책로가 아주 잘 만들어져있는 공원인지라
소소하게 큰 기대없이 다녀오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차장도 잘 마련되어있으며 모두 무료입니다.
아기랑 다녀오기 좋아요. 일단은 공원이니까 안전하잖아요^^
새연교 & 새섬 둘레길(새섬둘레길은 유모차 x)
새연교랑 새섬도 좋습니다.
새연교는 새섬과 서귀포항을 연결해주는 다리인데요 ~
이 다리를 건너가면 새섬이 나온답니다.
참고로 새섬에는 자갈길 , 흙길 , 나무데크길 + 계단이 계속 반복되기때문에 유모차진입 어렵습니다.
유모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딱 새연교 다리까지 추천드릴께요.
그리고 바로 옆에 서귀포잠수함이 있으니 잠수함 예약하셨다가 아기랑 봐도 넘 좋겠습니다.^^
천지연폭포
아기랑 서귀포여행할때 가보기 좋은곳으로 빼놓을수가 없는곳이죠.
천지연폭포입니다. 특히 이곳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는것이 키포인트 ~^^
서귀포의 대표적인 야간명소이기도 합니다.
주차료 무료이고요 , 입장료 1천원 정도 있습니다.
유모차 가지고 가기 너~ 무 좋은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