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멋있는 프리다에서 수녀님으로 변신한 배우님을 보고왔어요!!!
영화를 먼저 보고가려고 했는데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결국 못보고 갔는데 배우님 말씀대로 안보고가도 상관없더라구요
일단 극이 너어어어어어어무 재미있어요 진짜 1막끝나고 멍~ 했어요
유머코드도 잘맞고 모두 즐길수있는 극이여서 너무 좋았어요 넘버도 너무 좋구요!
정말 마지막 커튼콜때는 공연장이 사랑으로 가득차는 느낌을 받았어요 분명 너무 신나고 화려하고 좋은데 왜이리 슬픈지...
진짜 마음이 너무 따듯해지는 좋은 극인거같아요 최고!!
그리고 김소향 배우님 정말.... 최고에요...
이번에도 노래로 천장 금가게 하실뻔했어요.... 연기 디테일도 엄청나셨던.....
저도 왕소심인데
이제 더이상 가만히있지않고 목소리를 내겠다고 떨면서 이야기 하는 메리로버트의 모습에 더 몰입하게되고 감동이더라구요
진짜 시스터액트로 사랑만땅 충전하고가요 지금도 마음한편이 따듯.....
항상 심장을 달궈주시는 배우님 최고에요!!!
ps. 왜 나는 이제 뮤지컬을 보기 시작해서..... 수 많은 못본 배우님의 작품.... 콘서트...콘서트...콘서트......콘서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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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 ㅋㅋㅋㅋ 귀여워요
배우님과 시스터 액트 덕분에 너어어어어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최고!!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후기가 넘 재미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