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lg에어컨이 저번주 목요일날 고장나서 신고하니 토욜날 된다길래
빨리 고쳐야 해서 출근했어요~~~기사님이 한참을 보다가....
전선 쪽에 쑈트(?)가 생겨서 접지가 안된다며 as팀에서 할게 아니라 설비팀에서 와야한다고
설비팀 예약은 콜센터에서 전화오면 그때 약속이 잡힌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구선 그날 바로 콜이 왔고 월요일 아침 9시에 설비 기사님 보내준대요~~~
오늘 아침 기사님 전화해서는 지방에서 오는길이라 약속시간 보다 30분 늦는다더라구요.....조금 늦는거야 이해했는데
삼실 와서 하는 말......무슨 설치를 해야하냐고 되려 저한테 물어보내요~~~배관을 하는거냐....전선을 설치해야하는거냐
완전 그 질문에 어처구니가 없었고......자꾸 물어보길래 제가 그걸 어떻게 아냐며 그 전에 왔던 기사분한테 물어보라고...
뭐가 고장났는지 모르고 온게 너무 신기했어요....왜 어디가 고장났는지를 기사님이 모르냐 물으니 팀이 달라 그렇대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부품 가지러 가야해서 내일 다시 온대요.....헐.....
아니 설비 기사님이 올때부터 부품을 가져와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 분을 탓하는게 아니라 lg서비스 체계에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팀이 다르다고 어디가 고장났는지 전달도 못받는
조직이 있다니........
근데 제 상사분은 고장났을 때 증세를 아주 상세히 설명해서 부품을 가져올 수 있게 해주래요~~부품 안가져 온 걸
제 탓인것 마냥 들리네요........--;;;;정말 더운것도 모자라....상사분은 기름을 부으시네요~~~
첫댓글 전 엘지에서 팀마다 7번쯤 방문하고선 고장 부위를 서로 다르게 말하고 부품 주문했다 취소됐다 난리도 아니었어요. ㅠㅠ 조만간 된다는 희망 고문에 올 해는 이제 포기하고 내년에 새로 사려고요 ㅜㅜ
저도 그래서 삼성으로 바꿨어요
헐..이번에 엘지에어컨으로 새로 구입했는데.. as가 꽝이군요..
삼성은 as진짜 확실한데..
에어컨은 엘지가 좋다해서 샀는데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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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기사는 삼성이고 어디고 개인사업자라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이번에 삼성 설치 했는데 카드로 하려했더니 계좌번호 주시더라구요
삼성도 똑같던데요. 요즘은 as를 다 외주주니까 그래요
삼성도 마찬가지. 신청한지 일주일동안 도좀 닦고.. 퇴근시간 다되서 와서 한시간만에 스톱.
내일오께요~해서 그러라 했더니
담날 점심무렵 지금출발요~~이후 깜깜 무소식.
담날 오려나 했는데 역시 무소식.
담주에 와서 수리종료.
어느지역인지 비댓주시면 알려드리리다. ㅋㅋㅋㅋ
전 lg as 민망할 정도로 신속 친절해서 되려 민망했던 적이 있어요..
삼성 lg as차이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