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t: A Bridal Mask viewership concern I have. People keep calling this drama “anti-Japanese” as if the show is bashing Japan unfairly. This drama is not “anti-Japanese;” it is the truth.
Ok…I love Japan. I studied the language for 3 years and minored in it. My designated club in college was the Japanese club. At some point I want to live there for a few years. I adore Japan. (Just as much as I love Korea.) But I’ve seen some concerning things from the people who watch this show that’s making me side-eye their grasp of history.
1930s Korea was smack in the middle of an oppressive Imperialistic Japanese rule that attempted to systematically eradicate Korean culture and replace it with Japanese as part of a colonial plan to conquer all of East Asia. The kind of heinous war crimes perpetrated against the Korean and South East Asian people during this time and later during the Pacific War would blow people’s minds. Bridal Mask has merely scratched the surface so far.
I don’t pretend that America hasn’t done some truly fucked up shit to other countries and then call movies/shows about it “anti-American.” The same applies for Japan. You can't call yourself fan can't ignore the bad things that Japan had to offer the world. I just really don’t like the term “anti-Japanese.”
I won’t sit here and try to champion the Korean cause because I’m not Korean and I’m never going to 100% understand what being Korean means. However as someone who is appreciating another culture’s history through a TV show, I feel like it’s my duty to understand it as much as possible. Watching a show that attempts to reveal the pain and fear Japanese rule brought on Korea from 1910-1945 and calling it “anti-Japanese” is not really doing our duty. This drama is not “anti-Japanese;” it is the truth.
어떤 사람들은 이 드라마를 "일본 안티 드라마"라고 부르면서 일본을 부당하게 왜곡하는 드라마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안티가 아니라 사실을 이야기하는 극일 뿐이다.
사실 나는 일본을 매우 좋아한다. 대학에서 부전공으로 일본어를 공부했었고 일본어 클럽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한 때 일본에서 몇 년간 살다오고 싶을 정도로 일본을 사랑한다. 내가 한국을 좋아하는 만큼 일본을 동경했었고...
하지만 이 각시탈 드라마를 보면서 몇몇 사람들의 불편한 반응을 통해 역사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잔인하게 나라를 강탈당한 1930년대 한국을 묘사하고있는 극으로, 한국의 문화를 없애고 일본 문화를 심어놓으려 한 것이 잘 나타나 있다. 이같은 전쟁 범죄를 한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저지르고도 태평양 전쟁으로 이어지는 일본의 전쟁범죄는 사실 알고있는 이들에겐 충격이다. 이것을 '각시탈'이라는 드라마는 그저 그 겉면을 아주 조금 보여주었을 뿐이다. 지금까지는.
미국이라고 다른 나라를 침범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말하려는 건 아니다. 미국도 미국을 나쁘게 다룬 영화나 연속극을 '안티-아메리칸'이라고 부른적도 많다. 하지만 일본 문화의 팬이라면서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질나쁜 일들을 모른척 하겠다는 건 말도안된다. 난 이 드라마를 '안티 재팬'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싫다.
나는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100% 이해할수는 없겠지만, 한국인이 된다는 게 어떤건지는 몰라도 단지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응원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TV 드라마를 통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느끼는 것을 매우 즐기는 한 시청자로서, 나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로 시청자로서의 의무라는 생각이 들었다. 1910년부터 1945년 사이에 일본의 지배를 받은 한국인들의 고통이 그대로 드러나는 이런 드라마를 보면서 '반일 드라마'라니 이런식으로 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정말이지 시청자로서 잘못된 것 같다. 이 드라마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일 뿐이기에.
June 15, 2012 at 7:57 pm
It would be a shame to drag politics into this, Ah..I see your point now. It’s Korea’s fault that to make things worse, how dare the Koreans produce a show like Gaksital?
도대체 여기까지 와서 정치질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뭔지 모르겠다.... 수치를 알아야지. 아, 그래서 "어떻게 감히 한국인들이 '각시탈'같은 드라마를 만들수가 있느냐?" 고 그 말을 하고싶은건가.
June 15, 2012 at 1:39 pm Dramas shouldn’t be stopped just because it is a contentious part of history. Not talking or acknowledging something because it is controversial, is… trying to put it diplomatically. Ignoring it just because people may be senstive to it is not a good enough reason.
역사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국가간 민감한 문제라고 해서 이걸 드라마로 만드는걸 중단할 수는 없는거라고 생각한다. 이 극을 외교적인 문제로까지 끌어내려고 하지는 말아줬음한다.
June 15, 2012 at 1:41 pm
Now, I understand better why the producer/director spoke of the difficulty in producing this show and the casting.
이제야 알겠다, 왜 각시탈의 제작진-감독이 이 극의 프로듀싱과 캐스팅이 힘들었다고 말했는가를.
(각시탈이 자극적인 반일드라마라는 의견이 여러개 올라왔었음)
June 15th, 2012 at 1:46 am
The writer is genius portraying th accidental evil, which is not meant, but carries out, in that they meant to kill that enemy, but in reality they burned their hero’s house as well. The writer almost mocks them in their act of violence. Same way Kangto gets mocked, for picking his family over the cause, and then sacrificing his family in picking his family over the cause…OMG so much confusion. Even with all selfishness, Kangtos hatred is still too innocent. The main thing that ran through my mind as Kangto was breaking was how in his head it might have been put so innocently as “I will let my mother hate me now, but I will make it up to her later,” and then realizing that there was going to be no “later” for him. And how he focused and threw all his hatred of the world and their perception of him on this one object..Gaksital..and then later realizing that his object of his hatred was who he loved the most.
This irony is a running theme of the show, the irony of believing and convincing yourself that you are fighting the evil and protecting the good, only to realize that the lines of evil and good cross, obscuring your ideals, even darkening them.
"각시탈의 작가가 스토리텔링의 귀재인 이유"
극작가의 천재성은 주인공을 비롯하여 인물들의 우발적인 악행을 묘사했다는 점에서 엿볼 수 있다. 마을 주민중 어떤 무리들이 각시탈의 업적을 찬양하면서 축배를 든 이후 그들의 적인 이강토의 집을 불지르는데 사실 그 집은 그들이 숭배하는 그 각시탈의 집이었던 것이다. 극작가는 이런 방식으로 아이러니한 폭력을 보여주며 그들을 비웃는다.
작가는 같은 방식으로 주인공 역시 물먹였다. 강토의 가족들을 산 제물로 바쳐 그들의 목숨과 맞바꿔 그를 영웅으로 만드는 계기를 텄다. 여기서 강토의 심리에 대해 추측을 해 보자면, 그는 너무나 순진했다. 그의 속마음은 이랬을 것이다- "어머니가 일단 지금은 나를 싫어하시게 내버려 두자. 어차피 나중에 더 잘해드려서 마음을 돌리시도록 만들면 되니까"라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어머니께 나중에 잘해드린다는 그 "나중"이라는 순간은 그에게 돌아오지 않는다.
모든 분노를 각시탈에게 쏟고 그를 잡는것만 생각해 왔는데... 그 각시탈이....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인 형이었고 본인은 적을 무찔렀다고 굳게 믿었는데 실상은 가장 사랑하는 가족들을 해쳤다는 것 또한 대단한 아이러니다.
각시탈을 증오하던 강토의 어리석음은 오히려 그의 순진함을 증명해준다. 이러한 '엇나간 믿음'에 대한 아이러니가 이 드라마 전체를 타고 흐른다. 잘못된 아이러니, 스스로가 선의 편에 섰다고 굳게 믿었는데 오히려 악한자들을 위해 싸우고 선을 괴롭히고 있었다는 선과 악의 교차점이 정체성을 흔든다.
"마침내 스스로 각시탈을 쓴 우리의 강토를 위해..."
says: It's something you know yourself that's possible to happen (or will happen so the stakes will be higher) then at the same time you wish for it not to happen because it's just soooooooo sad and it will just break some characters... I wasn't surprised... but argh, it's just sooo sad. T_T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이었지만 너무나 비극적이기 때문에 절대로 일어나지 않길 바랬었던..... 결국 그 일어나버렸다. 마음의 준비를 했음에도 너무나 슬픈 일이다.
June 15, 2012 at 2:53 am Finished episode 6. Basically bawled throughout the episode. I’m literally screamed when KS was shot.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를 지르며 볼 수 밖에 없는 에피소드였다.
특히 강산이 총에 맞는 장면이 나왔을 때, 난 그야말로 비명을 질러버렸다.
says: June 15, 2012 at 2:54 am OMG this episode was epic, full of tears, I cried alot for our Kang To who has now finaly become Gaksital. Though how he has become him is so heart breaking.
이번화는 눈물 바다에 박진감 넘치네. 마침내 스스로 각시탈이 된 우리의 강토를 위해, 참 많이도 울었다. 각시탈이 되는 계기가 너무나 가슴아파.
5.1 June 14th, 2012 at 8:39 pm just when you thought things can’t go from worse to worst, another blow hits our hero. and i so love the concept that Kang To is not your typical goody two shoes hero. i mean his motivation at the beginning is purely for his own self interest (revenge).
이보다 더 불행한 상황은 없을거라고 생각하면서 드라마를 보고있으면, 그 다음순간엔 그보다 더 한 충격적인 순간들이 일격을 가한다.
강토가 히어로가 되는 계기는 흔하디 흔한 영웅적인 스토리처럼 그리 거창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 강토가 각시탈 가면을 쓴 이유는 순전히 가족을 죽인 상대에게 똑같이 보복하고 싶어하는 자기 만족을 위해서다.
June 14 Posts: 437Member, New Member
I can’t even believe how much happened in one episode. It’s so sad that it takes killing his own brother to make him see the light.
We thought that Kang To had it bad when his mother died from that wretched Kenji, but no, the writer(s) want to add more tension. So what do they do? They make Kang To protect the man who killed his mother by killing his own brother. Is that twisted enough? No, let's make it worst! Kang To finds out immediately that his mother is also dead. There must be questions after questions spiraling in his mind. Sadly, he didn't even have time to sort out his business. He realizes right away who killed his mother thanks to that guy. He then gets knocked out in a blur. Low and behold, he awakes, and instead of being calmed down, he sees fire set to his house along with his dead family. W.T.H? He didn't even get a chance to say goodbye to his mother and brother properly. Now, don't tell me that's not bad enough. It's worst than bad.
Bridal Mask is the kind of drama that makes me believe that my faith in Korean dramas has not been wasted after-all; it just requires a bit of patience ;). Judging from the 6 episodes thus far, it is much better than some of the 16-24 episode dramas out nowadays. I tell you, quality over quantity.
겨우 한 회일 뿐인데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강토가 정신차리고 새사람이 되는 계기가 자신의 손으로 친형의 목숨을 빼앗는 것이라니... 너무나 애석한 일이다.
비열한 켄지가 강토의 어머니를 살해했을 때, 나는 그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고 극작가는 이보다 더한 갈등을 준비해두고 있었다. 극작가는 강토로 하여금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놈인줄도 모르고 각시탈로 분한 형이 원수를 갚으려는 것을 방해하게 만들었으며, 결국 강토는 자기 어머니의 살해범을 구해준 꼴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강토의 운명은 훨씬 가혹했다. 총을 쏘고나서 보니 사랑하는 형을 죽인 거였다니! 여기에 더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것까지 곧바로 알게된다. 형인줄도 모르고, 어머니께 작별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집이 방화범에의해 불타는 걸 지켜보게되는.... 이보다 최악의 상황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까지 긴장감을 이어가기란 힘든데 정말 대단한 드라마다. 내가 한국드라마에 가졌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어. 이제 6화 정도 진행되었다는 점을 감안한다해도 요새나온 미니시리즈나 왠만한 장편 드라마들보다 뛰어나다. 양보다 질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군.
heartwinkle: I ended up marathoning the first six episodes of Bridal Mask / Gaksital last night because my sister was madly recommending it to me. And I blame her for making me start watching the show because I was NOT emotionally prepared for whatever in the world happened in episodes 4-6, especially episode 6. I was a complete emotional wreck at 4am in the morning clutching on to my bedsheets, my blanket, my pillow, my laptop, and came so close to completely pulling out my hair! UGH. Show, Y U SO CRUELLY AWESOME?! Dayummm. This is more intense (and twisted!) than City Hunter, King 2 Hearts, and The Princess’ Man! And you’ve seen these three kdramas, you must know, that that’s really saying a lot.
If it keeps it up, Lee Kang-to might just be the most complex character I’ve ever encountered in the history of my kdrama watching. Everything he’s done, all those facts, and all those actions make him out to be a monster. He abandoned his family, tortured his own people, shot his first love, shot his own brother, broke the neck of his best friend’s brother, and now he’s become mortal enemies with the only person he had left in the world who really sincerely cared about him— his dear best friend. And the real sad thing above it all, is that somewhere deep inside, he knows all along he’s a monster.
어쩌다보니 어젯밤 각시탈을 6편까지 연달아 마라톤으로 다 보고 말았다. 여동생이 각시탈 재밌다며 자꾸 보라고 귀찮게 권하는 바람에 보게되었는데 지금은 이걸 본 게 너무나 후회스럽다. 각시탈 4회-6회, 특히 6회에 나오는 그 모든 엄청난 사건들을 보기 전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나한테 주의라도 해줬어야지? 이런 내용인줄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대로 다 봐버리니 충격이 크네. 어젯밤 노트북으로 보고나서 새벽 4시나 되는 시간에 혼자 이불을 둘둘 말아누워 배게를 끌어안고 감정적이 된 마음을 감당하지 못해서 머리를 쥐어뜯어버릴 뻔 했어. 와아....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든 드라마가 다 있지? 한국 드라마 좀 본다는 사람들이 이걸 여태 안 봤다는건 말도 안됨 나도 추천함.
이런 비극이 남은 화에도 계속된다면 그야말로 이강토는 내 인생에서 쭉 보아온 한국 드라마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불쌍한 캐릭터 1위에 등극하게 될 듯 해. 자신이 저지른 실수와 사건들, 밝혀진 진실들이 그를 괴물로 몰아가고 있다. 그는 가족을 버렸고, 조선인들을 괴롭혔으며, 그의 첫 사랑 여자에게 총상을 입혔고, 자기 친 형을 쏘았고, 가장 친한친구의 형을 목비틀어 죽여버렸음, 그래서 마지막 남은 자기편인 그 친구와도 정체를 숨긴채 서로 적이 되어버렸다. 이 모든걸 통틀어 가장 슬픈 점은 강토 역시 자기 자신이 괴물이라는 걸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다는 것이야.
says: June 14, 2012 at 10:40 pm ah the story is just too much, how could he have killed his own brother, on the same day their mother died then have to see their home burning with his loved ones in it 스토리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친형을 자기 손으로 직접 죽이도록 만드는건지.. 그것도 모친이 돌아가신 바로 그 날에, 그것도 모자라서 사랑하는 가족들의 시신이 아직 집 안에 그대로 있는상태에 집이 활활 불타는 광경을 보게된다는 이런 스토리라니 너무 과했어.
CupCake June 14th, 2012 at 10:33 pm I was a BIG mess watching this ep. I had never cry this much watching a drama. I was glad I was by myself. Otherwise my husband and kid will think I am crazy.
눈물로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면서 드라마를 봤다. 연속극을 보면서 이렇게 많이 울어본 적은 없었는데. 방에서 혼자 보고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남편과 아이들이 집에 있을때 함께 보았다면 분명 엄마가 정신이 이상해진줄 알겠지.
35 21 June 14th, 2012 at 9:18 pm So many deaths in one episode. this drama is really not for the faint hearted! Kind of excited for how Joo-won will become the heroic Gaksital and the his first love’s heart once again!
드라마 한 편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심장이 약한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드라마는 아냐. 한편으론 우리의 주원이 영웅 각시탈이 되어 활약을 펼칠것과 첫사랑의 마음을 다시 되찾는 걸 생각만해도 기대되네.
I get attach to him real fast lol. I am so much in love with Kang San although he had to die so fast. From the beginning until the end, he was such a hero. Playing crazy turned silent hero until the very end. I will miss Kang-san so much T_TI'm just hoping that I can still handle more. I usually don't like series like this since it's not very lovey-dovey. lol. I prefer romance over heroes series. But I'll stick around. I can just see Mok Dan falling for Bridal Mask. Haha. She'll be shocked if it turns out to be Kang To that she's in love with behind the mask now that Kang San had passed away. I just hope Mok Dan can heal Kang To.
Now that Kang To's mom and brother passed away...I think Kang To have to handle everything by himself. I was thinking how and who would save Kang To and bring him salvation which such tragic stuffs that happening now that was caused by mostly by his stubborn heartedness. I just hope he doesn't turn crazy especially if Shunji is going to show his affection for Mok Dan so expressively.
I am so glad I did not have my niece continue watching this series. It's too much violent for her.
강산에게 참 정이 많이 들었는데..... 극을 위해 일찍 죽게된 인물이지만 그 짧은 기간동안 나는 강산을 너무나 사랑했다. 첫 등장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그는 영웅다웠어. 바보처럼 연기하다가도 묵묵히 싸우는 영웅으로 변신했던 사람..... 당신이 무척 보고싶을 거예요 강산.. T_T
내가 언제까지 이 드라마를 계속 견뎌내면서 볼수있을지 모르겠다. 난 원래 영웅 스토리보다는 로맨스를 더 좋아하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아무튼 계속 이 드라마 볼래. 로맨스라면 '각시탈'에서도 강토와 목단이의 사랑 이야기를 볼 수 있을 테니까. 하하.. 각시탈이 강토라는걸 알게되면 목단이는 충격이 크겠지.
강토 자신의 삐뚤어진 고집으로 인해 벌어진 가족의 죽음이라는 이같은 비극을 혼자서 감내해야하는 강토는 힘든 상황일텐데, 목단이가 그를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누가 그를 구원해줄 것인지 궁금해. 그리고 만일 슌지가 목단이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완전히 드러낼 경우 강토가 그걸보고 미쳐가는건 아닐지..
우리 조카애한테는 이 드라마를 계속 보지못하도록 했는데 잘한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폭력적이야.
"강토는 아직 완전히 각시탈이 된 것은 아니다.
조선사람들을 위해 각시탈을 쓴 것은 아니기 때문에."
As I’ve commented in previous episode, I’m mentally prepared for Kang San to be killed off, but when it was Kang To who pulls the trigger, man it’s just so freaking tragic. And to think that it’s all resulting from his choice of being a mutt in order to protect his life and his family. It just adds that extra layer of irony to the story.
But the bright side is he finally becomes the Gaksital! I’m pretty sure -at this point- that he just dons the mask to avenge his mom’s death and not (yet) doing it for the sake of Joseon’s people. So it’s definitely going to be interesting to see the gradual changes in his motivation.
And that last scene with Shunji kind of reminds me a bit of Spiderman. Where Harry thought that Spiderman has killed his dad (Green Goblin) and then seeks revenge and becomes obsessed with finding the true identity of Spiderman to kill him. So then Kang To’s transformation to Gaksital bears more meaning, since it means he could also lose his friendship with Shunji (when he finds out his true identity). But I sincerely hope that this drama won’t turn adorable Shunji to the dark side.
강산이가 죽임을 당할거라는 걸 예상했었고 그래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봤지만... 그를 쏜 사람이 동생 강토라는 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너무나 비극적이네. 강토가 일본의 앞잡이 노릇이라도 하려고 했던건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끄나풀 노릇이 결국은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들을 죽도록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다니.... 너무나 비극적인 이야기에 아이러니까지 더해주는구나.
하지만 이번화에서 긍정적인 점은 드디어 강토가 각시탈이 되었다는 것이다. 비록 지금은 완전히 각시탈이 된게아니라 단지 어머니를 죽인 원수를 갚기위해서였지만. 확실히 아직은 진정 조선사람들을 위해서 각시탈이 되기로 한 것은 아냐. 앞으로 그가 진정한 각시탈로 변모해가게되는 동기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친구인 슌지와 대립하는 것으로 끝난 6화 마지막회가 인상적인데, 슌지를 보는순간 스파이더맨의 핸리가 생각났다. 스파이더맨에서 악당 고블린의 아들인 핸리 오스본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스파이더맨에게 복수하기위해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파해치는데 집착한다는 내용 말이다. 둘 다 영웅스토리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히어로 강토의 각시탈로의 변신은 슌지가 각시탈의 정체가 강토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순간 이 둘의 우정을 포기해야한다는 점에서 보다 깊은 의미가 있다.
3:11AM Posts: 3,091Friend of Soompi The entire time the conversation between KT and KS caused me cried so much. Their brotherly memories together and how painful KT must have been when he realized that the entire time his brother was behind the scenes and protecting him in silent all these times. I thought that his mother's death could have turned KT's life upside down, but his own killing of his brother will cause him to do penance all his life long (oh gosh, poor KT). I think KT has way too much hurt now and probably will live with this hurt for a long long long time. I don't know how he'll be able to heal from this hurt. It was a blow to me. I cannot believe the scriptwriter gone this far. It's really is heart-wrenching to me.
강토와 강산의 마지막 대화씬에서 눈물이 났다. 형이 정체를 숨겨가면서도 줄곧 자신을 지켜준 것이었다는 걸 깨닫게 된 강토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그들의 형재애에 눈물이 났다. 어머니의 죽음만으로도 강토의 운명이 송두리째 바뀔것이라 여겼건만, 자기 손으로 형을 죽이도록 하는 운명은 죽을때까지 그 죄를 참회하며 살아가야만 할텐데 너무나 심각한 일이다. 아 가엾은 강토. 이런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는데 아마도 아주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런 충격을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지 나로선 전혀 예상도 못할 일이다. 이것은 극을 보는 나한테도 충격이었어. 극작가가 이렇게나 멀리 스토리를 이끌고 나가다니, 너무 과하다 정말.
All I can think about is Joo Won's poor face.... I wanted to hug my screen when I saw his face all like that... his face contortions when he found out about his brother and mother's deaths... GAHH. Heck, when he wore the mask, and did all the bad** moves on Kenji at the station, I was punching the air myself!
Shunji vs Kangto made me have goosebumps. That's how much I'm feeling the character, phewww. I seriously didn't want it to end. This episode flew by too quickly. I didn't even want to blink.
머리속에 남는 장면이라곤 온통 주원이의 슬픈얼굴 뿐이다.. 그가 그런 얼굴을 할 때마다 컴퓨터 모니터를 꽉 껴안아 주고싶을 지경이었다. 형과 어머니의 죽음을 깨닫고난 뒤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는 모습이란 참...... 아아..... 그가 가면을 쓰고 원수인 켄지에게로 달려가서 그를 난폭하게 내리쳐버리는 장면을 보면서 나도 공중에 주먹을 휘둘렀다.
마지막 장면에서 강토와 슌지가 서로 대립하는 모습을 봤을때는 온몸에 전율이 일 정도였지. 정말이지 여기서 극이 끝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이거 보고있으면 너무 시간이 빨리 가는것 같다. 난 두 눈을 깜빡이는 것조차 아까워하면서 봤는데 말이다.
Post edited by Starlitelet on June 14 Is it just me? I sound like such a masochist, but I like it when Joo Won screams or gets angry. It's just a work of art when we get to see all those expressions and muscle movements on his face. It's so rare to come across an actor or an actress who isn't afraid to look ugly. His crying totally made me forget I was watching an actor playing Kang To.
마조히스트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난 주원이가 괴로운 소리를 내지르고 화를 내는 모습을 보는게 좋아. 그의 표정 연기, 얼굴 근육이 움직이는 그 모습,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예술이야. 얼굴이 일그러져 못생겨보이는 것도 게의치않고 연기에 몰두하는 배우들은 흔치 않지. 주원 배우의 눈물씬을 볼 때면 내가 꾸며진 대본대로의 연기를 보고있을 뿐이라는 걸 완전히 잊어버리도록 만들 정도인걸.
flipz 3:27AM Posts: 97Member Kang-to as Bridal Mask will play the theme of redemption. He will probably be scarred for life killing his brother, but he will carry on his legacy to finish out his deed. Maybe it will be too big a burden at first, but he will want to redeem himself for the sake of his family. He will want to redeem to the Joseon people who have hated him for betraying his own land. And finally, he wants redemption with Mok-Dan. Things are looking really bleak for him with his recent past encounters with MD. He is also conflicted since he knows that his best friend really loves her. I am curious as to how he will handle this situation. Can't wait for 7 and 8!
처음에는 강토 혼자 짊어지기에는 너무나 큰 짐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점점 강토 스스로가 돌아가신 가족들을 위해서 명예를 회복하고 싶어할 것 같다. 친형을 죽였다는 사실이 두려워도 형이 하려던 일을 이어받게 되겠지. 더 나아가서는 그동안 조선사람들을 못살게 굴던 강토 본인의 죄값을 치르는 차원에서 더더욱 각시탈이 되어야만 하겠고 결정적으로, 그가 사랑하는 목단이를 얻고싶다면 더더욱 그래야만 할 것이다.
최근 목단이와 강토의 관계를 지켜보니 강토가 매우 쓸쓸해 보였다. 마음에 품은 여자를 가장 친한 친구가 사랑하다고 있다니. 강토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서 관심이 크다. 7편과 8편이 어서 보고싶네!
Joo Won looks really ugly when Kang To cried hysterically finding his mother was dead. However, that means he’s all out in his acting and I could imagine how big energy he had used for that scene. (hopefully only one take for that scene, if not, poor Joo Won). And seeing him with that mask..hmm, I don’t know if you notice it the way I do, but Joo Won has a very cute pair of lips and it’s quite distracting. (His eyes may change from puppy to scary, but his lips are cute no matter how). I mean, Gaksital’s image supposed to be perfectly manly and Shin Hyun Joon match it well, but Joo Won here…not that i’m saying he’s not good, but his lips are too good and cute to make Gaksital image as a tough mysterious character
어머니의 시신 앞에서 울부짖던 강토의 얼굴, 정말 못생겨보였지만 그정도로 주원이 자신을 내던져가며 연기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얼마나 열정을 다해 연기하는지를. 그리고 그냥 볼땐 몰랐는데 마스크를 쓴 모습을 보니 주원이 입술이 진짜 귀여워서 장면에 집중을 못하겠더라. 순한 강아지 눈이 어찌나 무섭게 변하던지 그건 무서웠지만 입술만큼은 그동안 강산이 형이 보여준 남자다운 각시탈의 이미지가 전혀 아닌 다른사람 티가 너무 나는걸. 그 점에서 신현준이 각시탈에 가장 잘 어울렸는데 주원이는..... 그가 잘 못해낸다는 얘긴 아냐, 하지만 터프하고 미스테리한 각시탈을 보여주기엔 주원이는 너무 귀엽게 생겼어.
Shunji saw Gaksital KILL HIS BROTHER. Who wouldn't go after a person who killed their family member? That would be the most normal reaction, IMO. His brother's death is most likely the catalyst of driving him to hate Gaksital, and those reckless freedom fighters. Something in my guts tell me that he's going to join the dark side, especially because of what happened at the end of episode 6. Let's cherish this innocent Shunji while we can... we might miss him if he leaves the light too soon.
슌지는 각시탈이 자신의 형을 죽이는 모습을 직접 보았다. 자기 가족을 죽였는데, 그 누가 살해범을 뒤쫓지 않겠는가? 그게 자연스러운 흐름이고 6회에서의 형의 죽음이 슌지로 하여금 각시탈과 독립운동가들에게 증오를 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듯 하다. 앞으로 슌지가 어둠의 편에 설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이 남자가 아직 순한 모습을 보일 때 많이 귀여워해 두자. 이제 곧 그의 밝은 모습이 그리워질 때가 올 테니.
3:38AM Posts: 437Member, New Member Come to think of it, both Shunji and Kang To are going to reprise their brother's role. Their paths will most likely diverge from now on. 이런 생각이 드네. 슌지와 강토 둘 다 자신의 죽은 형제의 역할을 그대로 이어받게된다는 것. 이제부터는 서로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한발자국 나아간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아.
when push comes to shove, family comes first. Speaking of parallels, if KT actually went through his father's(and brother's) revenge plot, then Kimura Taro would obviously be on that list. If Bridal Mask were to succeed and kill him, then they both would have lost a brother and parent. As starlitelet said, both will assume their brother's previous roles. Both have history with MD(BY, Esther, 10000 other names) and both love her. Two brothers: A tragic fate Two best friends: A tragic fate KT: A tragic tale
이들이 과거에 친구였건 뭐였건, 누구든지 가족의 일이 가장 우선순위에 오르는 법이다. 강토가 아버지와 형의 복수를 이어받을 생각이라면 결국 그는 슌지의 집안, 기무라 타로의 집안도 쳐부숴야 한다는 말이 된다. 만일 각시탈이 죽지 않고 암살을 성공시켰다면 그 과정에 슌지네 집안도 암살 리스트에 들어가 있을테니 강토가 실행하든 강토의 형이 실행했든 어차피 슌지와 강토는 서로 적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란 말이다. 어쨌거나 지금부터 슌지와 강토는 죽은 형의 생전에 이루려던 임무를 그대로 수행할 것이다. 두 사람 다 같은 여자를 마음에 품고 있으며, 둘 다 '목단'이와 '에스더'라는 그녀의 다른 모습을 겪은 역사를 가진, 매우 비극적인 대립이다.
3:53AM Posts: 219Member Shunji might be the softest kid in there now, but it's the softest ones who are the scariest. Shunji is still fine as of now because nothing drastic has happened to him yet. The first major knock-out will be his brother's death. Ouch. Even the most innocent person on Earth can be bent when they're put to their limits. Wait till he finds out that it's Kang To who killed his brother... the one whom he considered his own brother. Why? Because you'll never expect when they make a U-turn on you. Shunji hasn't been put on a brink of life-death situation yet either.
겉으로 순해보이는 사람일 수록 한번 화나면 아주 무섭다고 하지? 슌지가 지금은 극에서 가장 순한 사람인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그에게 어떤 드라마틱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서 그렇지 아무리 순한사람이라도 자신의 형이 살해당했다는 감당할 수 없는 정도를 넘어선 일이 일어났으니, 그를 뚜껑열리게 만드는 첫 번째 계기일 거야. 이제 형을 죽인 사람이 강토라는 걸 알게되었을 때 슌지가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지켜보자고. 가장 믿었고 형제같은 친구라고 생각했던 강토가 말야. 전혀 화낼법하지 않던 슌지의 변화, 그 역시 죽느냐 사느냐 하는 이런 상황에 놓여본 적이 없었을테니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
I actually like Shunji's character. I find his character matches more to the usual hero/protagonist rather than Kang To. Shunji doesn't want to meddle with the corrupted government. As much as he doesn't want to stand in the middle of Kang To and his family, he has every right to care for his family. I know that his family is crazy and sadistic, but they're still connected by bloodline. It's not that he accepts whatever his family is doing, but rather dismisses it. He just wants to live a normal/idealistic life away from the hatred both parties are emitting. I guess you can say he turns a blind eye to whatever is going on because he doesn't have the power to stop it. He tries his best to help others in need by doing what he can, but at the moment he's not the type of guy who would take a huge risk. In fact, I don't think Shunji understands what it means to take a risk/blow/sacrifice for the ones he loves yet. He hasn't been put to that kind test thus far. Hence, he's still enjoying his fortune. Wait, until his world turns upside down like Kang To.
난 슌지의 캐릭터 자체는 마음에 든다. 그는 강토와는 달리 아주 전형적인 히어로 캐릭터에 부합하는 인물이라서.
슌지의 집안은 아주 잔인하고 나쁜짓을 많이해왔지만 슌지 자신은 일본 정부의 일에 직접적으로 나서서 개입하려고 하지는 않았었지. 아무리 못된 부모라도 가족은 가족이고 피가 섞였으니 죽음까지 못본채할수는 없을거야. 그동안 눈뜬 장님처럼 대답을 회피하고 가족의 일에 혼자만 동떨어진 사람처럼 지내면서 자신이 할수 있는 한 많은 조선사람들을 도와주려고 했었어. 한마디로 그는 큰 위험 부담을 안지 않으려고 하는 타입.
그는 아직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를 포기하고 희생해야한다 것의 의미를 몰라. 아직 그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서 지금 그는 자신의 부를 즐기고만 있어. 이제 슌지가 강토처럼 호된일을 당하게 될 날이 올 테니 지켜보자.
June 13 Posts: 512Member oh my god... KT and KS..these two poor brothers..WHY!! why they have such a sad fate.. those bastards..it's like killing their mother's wasn't enough now you are burning the house too.. to hide the crime you commits.. oh my god..today's episode was so sad..
the mother was telling KS before she dies " take care of our KT" not knowing that he will die soon too..awwww..i'm crying..what a sad scene..seeing your mother dying in front of you..while you are acting like the fool who doesn't know what is going on around you.
do you know who i hate in this drama?!! It's KT's friend.. Shunji gets on my nerves, the guy is so annoying and childish.. I mean I know its hard and unbearable to see your own brother die, but what has Shunji done for good? He gladly accepts his brother and father doing all those bad things and has the guts to go after Gaksital?! He is only there smiling like a sick puppy infront of MD.
강토와 강산... 불쌍한 형제..... 어쩌다 이렇게 비참한 운명이 그들을 덮친건지.... 이번화 정말 너무 슬프네... 꼭 집을 불태워야만 했던 걸까. 너무해. 죽는 순간까지 강산에게 강토를 잘 보살펴주라고 말한 어머니. 그 형도 곧 세상을 떠나는데... 보면서 나 막 울었어. 자기 어머니가 바로 눈앞에서 눈을 감는걸 지켜봐야만 하는 강산이도 너무 불쌍해.
내가 이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싫어하는 캐릭터가 누군지 알아? 바로 강토의 친구 슌지야. 슌지가 점점 거슬리네. 어린애같은 인물이야. 물론 자기 형이 각시탈한테 죽임을 당한 상황은 이해하겠는데 그가 언제 잘한짓 한 적 있었어? 그의 형과 부모가 해 온 나쁜짓을 다 기꺼이 받아들이고 뻔뻔스럽게 이젠 각시탈을 잡겠다고 나서겠다는 거야 지금?!?? 지금까지 슌지가 한 일이라곤 목단이 앞에서 강아지처럼 실실 웃는 거 밖에 한 게 뭐가 있나.
This is the beginning of the end of this friendship isn’t it. Already K is becoming jealous of S. Now S said he wouldnt stand by and watch K try to kill D.
5화의 이 장면은 사실상 둘의 우정에 금이가기 시작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이미 강토는 슌지에게 질투를 느끼고 있어. 슌지도 강토에게 또다시 목단이를 해친다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포고까지 한 참이고.
June 14 Posts: 9Member I knew it...i know kenji is going to die and Shunji will be pressured by daddy to kill bridal mask..Guess it will be a turning point for shunji as well. I guess he will fire up once he learn that mokdan likes bridal mask which is kangto.
역시.. 이렇게 될줄 알았어. 형 캔지의 죽음으로 동생 슌지가 아버지로부터 각시탈 체포에 압력을 받을거고, 여기에 더해 목단이가 각시탈을 좋아한다는 걸 알기에 더 각시탈 체포에 불이 붙겠지..
SS says: June 14, 2012 at 11:56 am Poor Kang To. be, give this guy a companion please???? T………T
At this moment, knowing what is going to befall him, I root for any one who can be his soulmate.
가엾은 강토... 제발 이 남자에게... 누구라도 좋으니 같은편 한 사람만 곁에있게 해주세요. 너무 불쌍합니다... T____T
지금 강토에게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니, 지금으로선 그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여자면 누구라도 난 응원할거야.
June 14, 2012 at 11:59 am
I really missed the romanctic side of Joo Won. It’s hurt seeing him like this. Owh man, this is super sad. His mom died and soon his hyung. Who will gonna be by his side. Shunji will soon become his enemy too.
I think that guy saving Kang San before will be his ‘guardian angle’… Kang To will try very hard not to accept the fate that he will be Gaksital next. I wish to see him with a confident sidekick.
주원 연기자의 로맨스 연기가 그리워지네. 이 드라마에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는데 나도 함께 아파. 너무 슬픈 드라마야.
이제 누가 그의 옆에 있어줄 것인가. 하나뿐인 친구 슌지도 이제 그의 적이 될 날도 머지않았는데...
강토가 운명을 받아들이고 다음대 각시탈이 되는 힘든 결정을 하게될 텐데 강산을 구해주던 그 아저씨가 그대로 강토의 수호천사 같은 역할을 해주며 곁을 지켜줬으면해.
June 14 Posts: 255Member This is a great drama he lost everything and the girl he loves hates him...i hope they will soon be together and inlove...
모든걸 잃은 강토. 여자도. 그가 사랑하는 여자는 그를 증오해....
난 그 둘이 가까워졌으면 좋겠는데.. 빨리 사랑했으면...
June 14 Posts: 32Member Just watched episode 6! I like how the director made a clean cut out of episode 6. They didn't drag on too much, everything was done and get to the point on that episode. Episode 6 was more like a filler episode than a regular ones, which I'm glad they all done it in one go. Cause some drama, they drag on so much that it toke the hero 2-3 episodes to know who did what and what he must do. Very emotional episode, very dramatic and heart wreaking. Leading a hero life is sad, but this is what he must do.
방금 6화를 다 봤는데, 이 드마라 감독이 직선적이고 깔끔하네. 어머니를 살해한 자가 누군지 곧바로 알게된다는 점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어떤 드라마에선 그놈의 살인자가 누군지 밝혀내는데에만 2-3화씩이나 소모시켜가면서 드라마를 찍는 감독도 있는데 각시탈은 그렇게 질질 끌지 않아서 좋아. 이번화 대단히 심리묘사씬이 많고 상황이 드라마틱하며 가슴아프네. 영웅의 삶을 살기란 슬픈거야. 슬프지만 해내야만해.
3:56AM Posts: 2,595Member Aish!!! yeah the great thing about Gaksital is that not only is it a great drama my WHOLE family gets together to watch it. LOL they get mad when I watch it before them,... just watch it at work LAWL.. I did that once with episode 6 and they told me to shut up whenever i squealed at an upcoming scene. can't wait for the new episode!
이 드라마 우리 온가족이 모여서 다같이 보고있어. 그런데 한 번은 정말 궁금해 못참겠어서 가족들 보다 내가 먼저 미리 본적이 있거든? 회사에서 미리 보고 왔더니 가족들이 펄펄 뛰면서 미리 봤으면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 말하지나 말라면서 나더러 입닫고 있으라는 거야. 그래서 내가 먼저보면 막 화내셔. 아 정말 다음편 정말 빨리 보고싶다.
4:03AM Posts: 448Member, New Member @DDuk: Oh, same here! My whole family watches this - haha! My father and I are especially in love with this show! I'm usually always the first one in the family to watch it as well :P. Then, I have another go. So I watch this in raw, then later on with subtitles. I hope the series will continue to prosper. One week feels like an eternity now. - hehe.
오, 나도 그런데! 우리도 온가족이 모두 모여서 각시탈 봐. 하하! 특히 아버지께서 좋아하시지. 언제나 내가 먼저 드라마를 보고 검증을 한 다음에 가족이 함께보는 편이야. 일단 무자막으로 한번 본 다음에 자막판으로 함께 봐. 앞으로도 드라마 전개가 흥미진진했으면 좋겠어. 각시탈을 기다리는 일주일이 어찌나 몇천년 같이 길게 느껴지던지.. 헤헤.
June 13 Posts: 15Member Joo Won should definitely get an award for his acting skills in this drama, its beyond amazing!! ITA. He makes his emotions 3D in every single episode. It's like when I'm watching him, he transfers his emotions through screen and I can actually feel them, not only see them. For example today when he was watching Shunji with Mok Dan, I could actually feel his frustration over all these emotions - anger, jealousy, memory of love, how it all was suddenly "hitting him right in his face". It's amazing. It's a great talent for an actor to make viewers feel like that, like they are a part of the character and can feel what he feels. To sum it all up - Joo Won is A.M.A.Z.I.N.G.
주원 연기 진짜 잘하더라. 어메이징 그 이상인걸. 연말 시상식에서 연기대상 수상감이라고 봐. 정말이지 캐릭터의 감정이 입체적으로 느껴질 정도니까. 그의 연기를 보고있으면 그 인물의 감정이 화면을 뚫고 나오기라도 한 듯 내게 전달되거든. 5화에서 슌지와 목단의 다정한 모습을 본 강토의 강토의 고뇌하는 표정부터 시작해서 그가 보여준 모든 희노애락이.. 분노와 질투, 사랑의 기억들까지 어찌나 그의 얼굴 표정에 곧바로 다 나타나던지 정말 경이로워. 시청자들에게까지 그 감정을 느끼도록 만든다는 것은 정말 보통 연기력이 아니라고. 그는 강토 그 자체였어. 대.단.해.
crazylu: Gaksital: Ep 6.
I made the mistake of watching the beginning of this episode fifteen minutes. My heart was wrenching so tightly, I had to suppress my “no’s” and keep from crying in the break room.
No!
Lee Kangto finally catches Gaksital. I didn’t expect this at all. I was thinking too typically; Gaksital would stand in front of a real bullet for Kangto, Kangto would unmask Gaksital and see his brother underneath the mask, he would turn from his ways, but I was way off. Too easy.
And then he cries for his mom to come out and discovers she’s gone too. Too much! I can barely take it at this point! Such a sad, sad scene.
I don’t know the story of the manhwa version of Gaksital so I’m hoping the liberation movement will become a motivator for his actions in the upcoming episodes. Kangto is not yet Gaksital, but I’m excited for when he becomes Gaksital, an even better Gaksital than the one who just left. I hope Ajusshi stays with him forever.
he is officially the best actor on the face of the planet. Ha. Okay, I’m exaggerating, but he’s definitely at the top of my list. He doesn’t miss a beat.
There were so many comments and laughter about this scene of Kangto crying for his dead mother, but do you know what it’s like to cry like this? I remember doing this exact thing after a long day of work one day. It was the Valentine’s Day after Mom’s death and a picture of a balloon, flowers, and a candy heart placed at Mom’s stone. When I got home from work, I headed straight for my room and bawled for hours; loudly, with no control, my heart in physical pain, wondering, WHY, WHY, WHY. Why are you gone, Mom?
Trust me. You never want to know what this feels like. Joo Won has won me over completely with this perfomance.
Can’t wait for Episode 7 and further developments. Don’t disappointment me. ^^
6화 시작 십오분만에 내가 왜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건지 갑자기 후회가 되기 시작했어. 가슴이 미어지는 듯 했다. 그저 "안 돼 안 돼"라고 혼잣말을 하는 상태를 넘어서서 난 결국 방 안에서 흐느낌으로 무너져버렸어.
안돼!
강토가 드디어 각시탈을 잡았지. 생각지도 못한 장면이다. 내가 너무 전형적인 스토리를 예상했었나봐. 강토가 각시탈의 가면을 벗기고 그의 형이라는 걸 알아채고 총을 쏘지 않을 것이라고, 길을 비켜줄 것이라고 너무 쉽고 뻔한 예상을 했었나봐. 엄마를 부르면서 방으로 갔더니 그 엄마도 죽어있다는 건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 벅찼다. 너무나, 정말 너무나 슬픈 장면이었어.
각시탈의 원작이라는 그 만화 스토리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부디 앞으로 강토의 각시탈로서의 모든 활동이 독립운동과 관련된 일이었으면 좋겠어. 강토는 아직 각시탈이 된 건 아니잖아. 제발 아저씨, 강토의 옆을 지켜주세요.
주원은 내게있어 이 지구상 최고의 연기파 배우다. 하하. 내가 너무 과장하는지도 모르지. 하지만 내가 본 중 최고의 배우야.
강토가 모친의 죽음에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표정이 웃긴다고 비웃는 사람들이 정말 많던데, 너희들 그렇게 울부짖는다는게 어떤건지 정말 모르는 구나. 난 경험자거든. 우리 어머니 기일이 발렌타인 데이 다음날이야.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오면 풍선과 꽃, 하트 모양의 캔디를 준비해서 우리 어머니 묘지석에 올려놓고 온단다. 그리고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난 몇 시간을 울부짖으면서 울었어. 큰 소리로, 가슴 찢어지는 주체못할 슬픔속에서 의문에 휩싸여, 왜, 왜요, 왜인가요, 왜 엄마가 그렇게 되어야만 했죠? 하고.
내가하는 말엔 거짓없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게 어떤 것인지 모르는게 다행일걸. 이 드라마에서 주원의 그 슬픈 연기를 보고 완전히 마음을 빼앗겼어.
7편이 기대되고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궁금하네. 부디 날 실망시키지 말았으면.
(강토 캡쳐...
출처는 다음 블로그라는데 해외팬이 퍼다 올린걸 그대로 옳겨와서 정확한 출처는 모르겠습니다. 모블로그 주인장님 깔끔한 고화질 캡쳐 감사합니다. __
그 외 사진과 움짤 캡쳐등은 외국팬싸이트. )
-------[WD&CN] KBS 수목 드라마 "각시탈", 해외반응 5회~6회
이미 5,6화 해외반응이 게시판에 여러 편 올라온 뒤라서 중복이지만...
그래도 지난글에 받은 댓글과 추천에 힘입어 이번화 반응도 올립니다.
여기에 옳긴 반응들은 주로 숨피의 감상문들이지만 그 외 구글로 검색하다보니 KPOP팬들이 주로 모이는 싸이트에까지 각시탈이 재미있다는 소문이 퍼져 지금 이 드라마 인기가 대단해요.
밑에 일본블로그의 글 읽고 괜히 읽었다. 싶었는데..이제서야 정상적인 감상평을 읽으니 좋군요..주원도 다시 보게되네요..연기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귀엽게 생기고..드라마 정말 잘 많들었는데..좀 더 일제시대때 우리조상들이 얼마나 핏박을 받았는지 더 나와야 한다고 생각들지만...이 드라마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여명의 눈동자 같은 드라마가 나오길 바라네요.. 각시탈 기대이상입니다...내용도 연기자들도... 잘 읽었습니다.
왜 이런 과거사들이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져야 하는지 이유가 잘 나와있군요.백날 우리들이 외국에 설명하려고 애써봤자, 이런 드라마 하나의 파급력이 훨씬 크다는 걸. 이쁘게만 포장된 일본의 껍질을 벗길 수 있는 건 한국이나 중국 정도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래서 더더욱 일본이 한국을 불편해 하는지도.
첫댓글 잘 봤습니다. 글 읽으면서 또 글썽였네요. 일본 전범국 새끼들 천벌받을 놈들
일본을 약자로 다루는 영화나 드라마만 보던 한류팬들이 많은데 각시탈을 보고 전범국으로서의 일본으로 시각을 달리하게된 팬들이 많이 생기는것 같았어요.
주원아 난 니가 그렇게 연기 잘 할줄 몰랐다~~
깜짝 놀랬잖아~~!!
주원배우는 각시탈에서 전 처음봤어서.... 정말 연기를 잘하는 배우네요. 게다가 준수하게 생기고... 멋진 분.. 각시탈을 통해 주원을 알게되서 다행이예요
요즘은 드라마 거의 안봣엇는데... 한번 볼까낭 ㅎㅎ 잘읽엇어용
꼭 보세요~ 비록 4회까지는 아쉬운 연출이 눈에띄기도했지만 그것마저도 사랑으로 보듬으며 보게되더라구요. 재밌습니다.
정독했음..번역도 상당히 정성스럽게 잘해주신것같아요~~ㅋㅋ잘읽었어요!!또 종종 글들고와주세요
요즘 각시탈에 푹 빠졌습니다... 드라마 기다리면서 옳기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긴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정독하셨다니 다음화도 꼭 할게요~~
이거 볼려고 수,목은 약속도 안 잡는다. 부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나라 사람들도 많이 봐서 일본에 대해 좀 알았으면 좋겠다.
주원이 연말에 연기대상 받아라. 진짜 연기 잘하드라. 최고..
저도ㅋㅋㅋ 수목은 꼭 일찍들어가요. 드라마 시작 몇시간 전부터 두근두근합니다... 이 극이 미니시리즈라는게 아쉬울 정돕니다. 연장했으면.... 짧고 굵게 가려나요.....
cn은 차이나, 중화권을 뜻하는거 같은데,, 그냥 월드로 다 친건가요? 전 또, 영어댓글 이후에 중화권에 한자 댓글 번역한게 또 있는가 싶어서 봤는데, 다 영어번역인듯..
여튼, 번역 감사합니다 ㅋㅋ 각시탈 화이팅!
네 월드는 월드인데... 그중에서 해외거주 중국인이라는걸 확실히 아는 분의 글을 퍼온게 몇개 있어서 cn으로 그냥 적어놨어요. 각시탈 화이팅!
자극적이라니... 각시탈 많의 희석한거같아서 기분 좀 나빠질라고 그러는데.. 나원참 그 당시는 저거 보다 더 슬프고 어두웠겠지..
저도 그렇지만 제주위사람도 드라마 잘 안봐도 이건 보더라구요 ㅋㅋ 전 기껏해야 6편부터 봤지만 ㅋㅋ 정말 슬펐음 ㅜㅜ 반일이아닌 사실을가지고..오히려 더 악랄하게 그려야할꺼같던데..;;
햇살릴리님, 정성스러운 번역 감사합니다^_^!! 혹시 번역 드라마 전문 싸이트에서도 참고하시나요? 얼마전에 싸이트 갔는데 한드 전문으로 리뷰하고 recap해서 코맨트가 엄청 많더라구요*^^*
지난글에 이어 이번게시물에서도 댓글로 만나니 반갑네요 하얀냐옹이님. 고마워요~ 한드전문 리뷰 싸이트라고 하시길래 검색을 해봤더니 그곳 좋은곳이네요. 음 그리고 쭉 보니까 그 싸이트는 개소문 번역 기자들이 자주 눈팅하는 곳인것 같더군요. 개소문에서 어딜 참고하나 궁금했는데 거길 간 거였군;) 아무튼 좋은 싸이트 같아요~:)
저도 오랜만에 드라마 보네요^^ㅋㅋㅋ 재밌어요
우와~~ 정성가득 담긴 게시물 번역에 걍 손이 추천으로....^^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에 푹~ 빠져보네요. 주원이 진짜 연기 너무 잘하더군요.
다른거 다 제쳐두고 이드라마는 꼭 본방한다능>>>>>>
각시탈 대박 날겁니다......파이팅!!!!!!!
제가 눈이 좀 침침해가 주원이랑 이장우랑 첨엔 쬐끔 헷갈맀음 ㅠ 지진희랑 김명민도 헷갈렸었는데 .. 암튼 각시탈 안봤었는데 오우 요렇게 줄거리 올려놓은거 보니까
엄청 보고싶네요 내일부터 쫘라락 봐야겠음 ~~
일본의 만행이 점점 더 세계에 알려지기를...반성이 없는 파렴치한 종족...
일본의 만행.. 다 보여 준 것도 아닌데.. 발 톱의 때 만큼 보여준건가?.. 하..
이거 주원이 하는 주인공 역할.. 여러 배우들한테 갔었는데 한류스타라고 다들 거절했다던...그거 맞지요? 그 기사 보고 진짜 어이없었는데--;; 흥해라~!!!
밑에 일본블로그의 글 읽고 괜히 읽었다. 싶었는데..이제서야 정상적인 감상평을 읽으니 좋군요..주원도 다시 보게되네요..연기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귀엽게 생기고..드라마 정말 잘 많들었는데..좀 더 일제시대때 우리조상들이 얼마나 핏박을 받았는지 더 나와야 한다고 생각들지만...이 드라마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여명의 눈동자 같은 드라마가 나오길 바라네요..
각시탈 기대이상입니다...내용도 연기자들도... 잘 읽었습니다.
이건 드라마지만...과거 일제강점기엔 드라마보다 더 잔인한 현실이 있었다..그리고 일본 덕분에(?) 우리나라는 조금도 그잔인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실제로 강점기때는 더 잔인했겠죠.울 할아버지 말씀이 일본놈들이 독립군도 아닌 농민들인데도 눈에 거슬린다싶으면 작두로 목을 잘랐답니다. 나쁜놈들...
이제 보기 시작해야겠네요
왜 이런 과거사들이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져야 하는지 이유가 잘 나와있군요.백날 우리들이 외국에 설명하려고 애써봤자, 이런 드라마 하나의 파급력이 훨씬 크다는 걸.
이쁘게만 포장된 일본의 껍질을 벗길 수 있는 건 한국이나 중국 정도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래서 더더욱 일본이 한국을 불편해 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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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토의 각시탈이 지금처럼 복수가 아닌 하루라도 빨리 조선의 참담함을 깨우치고 진정한 각시탈로 변모할 그 날이 기다려 지네요^^
주원 반했어요....연기짱
ㅠ.ㅠ 댓글만 봐도 드라마가 생각나서 눈물이 ㅠ.ㅠ
아... 정말 요즘 빠진 드라마... ㅠㅠㅠㅠ 너무 슬픔...연기 완전 짱..
진짜 6회 보고 완전 빠졌어요 ㅠㅠ 그전까지 설렁설렁 보다가... 다들 연기도 잘하고... 이런 드라마가 해외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음 좋겠네요...
닥치고 주원 찬양~!!! 각시탈 완전 재밌습니다.
진짜 이런걸 계기로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번역글 ^^ 반일드라마라고 하는데 반대하는 댓글이 넘 인상적이에요
한류를 통해 제대로 된 우리 역사가 세계서 빨리 어필했음 좋겠네요
해외에서는 "나치" 의 만행에 관한 영화도 많이 만들어져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논쟁이 있다는 게 우습네요. 하지만 드라마의 파급력이 크니까 점차 해외 팬들도 사실에 눈을 뜨게 되겠죠? 댓글들을 보니까 희망적이네요. 각시탈이 더 큰 인기를 끌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