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려 지방(수도권 등등)내려갔는데 오히려 돈이 더많이들수도있고... 난감할때가 많네요
급여계산을 해봤습니다.
아웃소싱에서 입사를했지만 급여에서 4대보험+기숙사(원룸)비 공제하면 거의 20~40만원 나가는거 시간문제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면 교통비 제하면 손해보는거는 없지만말이죠
200만원이상 벌면 기본 4대보험 20만원이상 빠지고 원룸비역시 한달에 방세+공과금등등 기타 세금 공제하면 10~20만원 빠져나가는데...
만약에 내가 주야2교대(잔업-특근)을 해서 월230만원을 벌었으면.. (예상급여계산기를 계산함)
국민연금 99000원 / 건강보험 63800원 / 장기요양 4170원 / 고용보험 12650원 / 소득세 24200원 / 주민세 2420원
총 206,420원 공제액
실수령액은 2093760원,근데 여기서 방값(원룸기숙사)를 대략 10만원공제하면 정말 실질적으로 내 급여명세서에 받아가는급여는
1993760원입니다.
결국 잔업이랑 특근 열나게뛰어도 채 200만원도 안되네요.
씁쓸합니다
더군다나 원룸에서 같이살든 혼자살든...혼자살면은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쓰레기,냄새나니깐 집안청소도 해야지,빨래도 해야지,여러모로 많이는 아니더래도 필요한 생필품도 조금사야하고요(세면도구,약간의 음식물등등)
식사문제도 고역이네요,회사에서 조-중-석식 하루3세끼를 제공해주는 회사라면 모를까 중식이랑 석식만 제공할경우 나머지는 집에서 아침을 스스로 사먹거나 해결해야하는 번거로움까지..집에서 해주는밥이 더 맛있는데말이죠
아웃소싱에서는 월 급여를 200~250만원 올라와있지만 당연히 잔업+특근을 해야 받는 급여..그리고 중요한점은 급여는 무조건 세금공제전금액이라는거를 알고계심이 중요합니다.
돈 많이 벌려왔다가 오히려 기대에 못미쳐 다시 발길을 되돌아가시는분들도 많이 있으실겁니다
그렇기에 생산직채용은 언제나 수시로 상시로 올라오죠.
첫댓글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안산 아웃소싱 업체들 쓰레기죠 ㅋㅋ 완전 ㅋㅋ 방 완전 쪼끔한거 주고서는 한사람당 15정도 뗘가고 ㅋ 안산은 진짜 아웃소싱 천지 아웃소싱 거치지 않고서는 안산에서 취업불가능 ㅋㅋ 급여도 완전 짜죠 ㅋ
4호선 안산역부터 초지,중앙,고잔,오이도,정왕,한대앞역까진가요? 4호선 안산라인쪽은 밖에나오면 모든 건물마다 하나씩은 의무적으로(?) 아웃소싱회사 간판이 달려있습니다
xx잡,xx솔루션,xx스탭스,xx아웃소싱,xx잡스,xx맨파워등등 ...혹시 보셨나요?^^ 기막합니다 진짜.어쩌다가 우리나라가 이렇게 아웃소싱공화국이 됬는지.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전철역근처 반경 100m~1Km내에 수많은아웃소싱업체 몰려있습니다.
1호선부터 평택역,오산역,천안역,수원역,병점역,부천역,부평역,갈산역(인천1호선),동암역,주안역,도화역등등
4호선은 안산,중앙,고잔,초지,한대앞,산본역등등에도 있구요
저희회사는 기숙사 공짜 ㅋㅋㅋㅋㅋ
거기가 어디죠? ㅋㅋ
대기업도 상여금없으면 월급 200을 밑돕니다 ㅠㅠ 공제금액이 30만원을 웃돔
삼천원
하아..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