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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의 효능 ( 감기, 가래, 해수, 진해, 거담, 노인성해수, 대엽성폐렴)
양하의 효능 과 특성
혈액순환, 감기(여름감기), 가래, 진해, 거담, 노인성해수, 대엽성폐렴, 생리불순, 백대하, 복통, 진통, 타박상, 치아의구강튼튼, 경부림프절결절, 위통, 식욕증진, 나력, 지두염, 월신체, 종기, 토혈, 눈의충혈, 부기, 인후와혀에생긴 창란, 소아의백일해, 이물질이 눈에들어가 나오지않을 때, 상한, 시기, 온병, 두통, 장열, 맥대에걸려 하루지난경우의 치료,
양하는 생강과에 속하는 숙근초로 가경의 높이는 50~100cm이고 근경(뿌리)은 땅속에서 옆으로 뻗어 자란다.
잎은 2열로 호생하는데 길이 20~35cm의 피침형이며 7~8월에 담황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난형이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각지에서 산재 및 자생형태로 재배되고 있고 뿌리는 향미료로 쓴다.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데 외형으로는 생강과 비슷하나 잎이 넓고 키가 크며 먹는 부위는 연화시킨 줄기대와 봉오리를 꽃양하 혹은 양하열매라고 부르는 알뿌리를 먹는다.
내충성, 내한성이 강하며 매운맛과 독특한 향기가 있어 무공해 청정채소로 가치가 높은데, 정유, 후라보놀, 칼라친, 캄페리드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방향건위제로 활용한다.
봄에 발아되고, 겨울에는 지상부가 시들어 마르고, 꽃 줄기도 지하경에서 직접 돋아나며 양하의 새끼라고 불리우고 일종의 감미와 방향이 있는 까닭에 향신료로서 이용된다
독특한 맛과 향, 색으로 인해 입맛이 없을때 식욕을 돋궈 주는데, 봄에는 어린 순을 따서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잎은 쌈으로 싸 먹는데, 식초나 간장절임으로 저장해 두고 먹어도 새콤달콤하여 특유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어린줄기는 연백을 시켜 쓰는데 이것을 특히 양하 대나무라 부른다.
반음성인 식물로서 토양은 점토 또는 점질양토가 적합하다. 토양산도에 대한 폭도 넓은 편이다. 양하는 아직 야생종으로 있는 것을 숙기에 따라서 조생종과 중생, 만생종으로 나누어 재배되고 있다.
조생종은 여름에 꽃을 피우고 여름양하로 이용되고 중생종과 만생종의 품종은 가을에 꽃을 피우고 가을 양하라고 한다.
여름양하는 수확은 빠르지만 작고 수량도 적은데가을양하는 수확기는 늦지만 크고 수확량이 많이 나온다.
식용이 되는 양하대와 양하열매는 조생종의 품종에서는 6월하순에서 8월상순 사이에 양하열매(지하경에서 뭉친 끼)을 식용으로 쓰고 중생종의 양하열매는 9월 상순에서 10월 상순 사이에 수확하며 만생종은 주로 9월 중순에서 11월 상순 사이에 양하열매를 채취하게 된다.
그래서 조생종은 양하의 열매를 주로 이용하고 만생종은 익년 봄에 양하대를 연화재배하여 양하대를 이용하는데 쓰이고 있다.
◈ 양하의 복용 방법
양하의 품종에 따라 여름에 올라오는 새끼양하가 있고 가을에 올라오는 새끼양하가 있다.
여름에 올라오는 새끼양하의 품종은 조생종으로 6∼7월에 올라오고, 가을에 올라오는 품종은 중만생종으로 새끼가 큰데 맛은 좀 못하다. 이들 중만생종은 8∼10월에 출하되고, 양하대는 11월에서 3월과 3월에서 5월까지 출하된다
양하는 익을수록 둥굴어지므로 불룩한 것, 적자색을 띠고 광택이 나는 것, 꽃이 피어 있지않은 것이 맛있다. 지나치게 큰 것은 단단하고 꽃이 피어 있는 것은 공동이 생겨 있다. 양하대는 줄기가 희고 포엽의 끝은 연적색인 것을 고른다.
저장은 유공비닐에 포장해서 냉장고의 과일박스에 넣어 보관해야 건조하지 않고 신선도가 오래간다. 생선회나 국수, 전골의 양념, 초절임이나 국 재료로 이용하는 일이 많다. 그 외에 튀김이나 계란국을 만들 때 곁들여도 좋다.
초밥을 만들 때 청자소와 함께 섞어서 만들면 맛있고 깔끔한 맛의 양하밥이 된다.
양하대는 가늘게 절단해 물에 약간 담갔다가 생선회에 곁들이면 아삭아삭해 신선감이 더 한층 높아진다. 양하무, 장아찌, 제주도에서는 나물로 젯상에도 올라갑니다.
◈ 양하의 작형 방법
양하의 작형에는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양하의 새끼를 수확하는 것과 양하대를 수확하는 두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양하의 새끼를 수확하는 기간은 6월 하순부터 12월 상순에 행하고, 양하대를 수확하는 기간은 12월부터 5월까지 저온기에 따뜻한 연화상에서 길러 줄기대가 나오면 잘라서 식용으로 사용한다.
특히 따뜻한 지방에서는 3월에서 5월사이에 간단한 짚둘레 온상을 만들어서 연화시켜 수확을 할 수 있다.
◈ 양하의 저장 방법
촉성 연화를 하기 위해서는 11∼12월초에 잎과 줄기가 고사하고 나면 뿌리포기를 캐어서 뿌리의 길이를 18∼20cm로 자르고, 40∼50개씩을 한 개의 다발로 하여 토굴에 저장을 해도 좋고, 토굴이 없으면 포장에서 넓이 50cm에 깊이 70∼80cm로 파고 2줄로 넣고 위에 헛가마니나 볏짚으로 살짝 덮은 후 가볍게 흙을 덮어서 가저장을 실시한다. 저장후 20∼30일이 지나면 휴면이 깨어지므로 연화에 필요한 만큼만 캐내어 움에 넣어 싹을 내어 출하시킨다.
▣ 양하의 효능
양하의 뿌리줄기는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합니다. 양하의 효능으로 피가 잘 순환되고 월경을 조절하며 해수를 멈추게 하고 담을 삭여주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또한 양하의 잎은 맛이 쓰지만 성질은 차고 독이 없는데 주로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자주 이용되며 위통을 멈춰준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와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뿌리줄기는 여성의 생리불순과 백대하를 치료하고 진해, 거담 효과가 있으며 종기와 안구 충혈에도 사용한다. 종자는 복통이 심할 때 설탕과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1. 월경불순
양하의 효능으로 월경불순, 백대하를 치료합니다. 여자는 몸이 차서 생리가 일정하지 않거나 허약해서 발생하는 백대하 치료에 양하의 뿌리줄기를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2. 노인성 해수 천식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경락을 통하게 하여 노인성 해수가 멎고 가래가 사라진다.
3. 대엽성 폐렴
양하의 근경 돈, 어성초1냥을 달여서 먹는다.
4. 타박상
양하의 근경 5돈,1냥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햇볕에 말려서 가루내어 1번에 2~5돈씩 황주에 섞어서 먹는다.
5. 종기치료
양하뿌리를 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해독이 되고 종기도 금방 가라앉는다.
6. 눈의 충혈, 치아의 구강튼튼
양하 즙을 짜서 눈에 넣으면 안구의 출혈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 또한 양하의 즙으로 양치질을 하면 구강이 튼튼해진다.
7. 해독 작용
양하의 뿌리를 즙은 독을 치료하는 해독 작용이 있으며 창종을 치료하는데, 특히 양하가 자생하는 곳에는 뱀이 근접을 못한다고 한다.
8. 복통치료
양하 잎을 설탕과 함께 물에 달여 복용하면 복통이 낫는다고 한다.
9. 지두염
양하의 신선한 뿌리 줄기에 소금을 넣고 찧어 바른다.
10. 경부 림프절 결절
신선한 양하의 뿌리줄기 2냥과 신선한 사간의 뿌리 줄기 1냥을 달여서 먹는다.
11. 인후와 혀에 생긴 창란
양하의 뿌리를 12시간 술에 담가 그 즙을 입에 머금는다.
12. 갑작스러운 실음,성얼이 나오는 경우
양하의 뿌리를 찧어 술에 섞어 짜낸 즙을 먹는다.
13.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 나오지 않을 때
백양하의 뿌리를 찧어서 즙을 짜내어 눈에 넣는다.
14. 상한, 시기, 온병 및 두통, 장열, 맥대에 걸려 하루 지난 경우의 치료
신선한 양하의 뿌리와 잎을 함꼐 찧어 즙을 짜서 ~4되를 먹는다.
15. 월신체
양하의 뿌리를 잘게 썰어서 달인 것 2되를 빈속에 술로 개어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