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 애국동지회 성명서]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할 4.10 총선이 15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어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법을 제정하고 정부를 감시 통제하는 입법부의 국회의원을 선줄하는 일일 뿐인데 왜 국가 운명이 결정된다고 특별 강조할까요?
그 이유는 대한민국이 사상 유례 없는 치열한 內戰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내전은 바로 안토니오 그람시의 陣地戰/思想戰을 의미하며, 대한민국은 이미 진지전/사상전의 완성단계에 접어들어 체제전복 직전이기 때문입니다.
한미동맹 토대 위에 산업화로 대한민국 국력이 강성해지자, 북은 적화통일전략을 진지전으로 방향수정하고 전력투구해 온지 50년이 넘었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잘 모릅니다.
북은 간첩을 통해 종북 전사를 양성하여 입법/행정/사법/경제/사회/문화/예술/언론방송/노동/교육/종교 등 모든 분야에 투입, 교두보를 만들고 교두보를 확장하여 공고한 북의 진지를 만들고, 진지간 상호연대하여 자유 대한민국 체제 허물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우리는 삶겨 죽는 개구리처럼 이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 거의 무력화 상태에 빠져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진지는 자국 영토 내에 존재하지만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는 상대국의 영토 내에 존재하여 가공할 위력을 발하는데, 그 요체는 상대국 영토 안의 진지세력들로 하여금 상호연대하여 상대국 안에서 내전(사상전)을 치르게 해서
상대국에 중상을 입혀 무력화시키고 결정적 시기에 일거에 쳐들어가 상대국을 접수합니다.
이들은 철두철미 비밀주의를 견지하며 자신들의 企圖를 숨기고 상대방을 방심케 하며 암암리에 세력을 확장합니다.
부지불식간에 대한민국은 북의 진지로 가득 찼는데 그 실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통로를 장악한 전교조는 미래세대에게 불온사상을 계속 계속 주입하는 진지입니다.
전대협/한총련 같은 단체를 거치며 사명감에 불타는 북의 전사가 양성되어 각계에 투입됩니다.
민노총은 노동시장을 장악하고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무너뜨리고 있는 가장 강력한 북의 진지입니다.
민노총 산하 언노련은 언론방송을 장악하고 가짜뉴스 편파방송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대중여론을 조작하는 진지입니다.
권력창출의 통로 중앙선관위는 종북세력이 완전 장악하여 여론조작/선거조작으로 자기 세력에게 권력을 안겨주고 있는 민노총 버금가는 진지입니다.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로 하여금 사법부와 헌법재판소를 장악케 해서 정치재판으로 사법정의를 무너뜨리고 세계 155등 사법부 신뢰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1천 여 개 좌익 사회단체를 만들게 하여 정부기관과 지방자지단체에 빨대를 꼽아 기생시키고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며 반체제활동에 열올리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가 만들어준 종북당 장악 국회는 북의 진지가 되어 국정원법과 국군기무사법을 고쳐 대공업무를 마비시킴으로써 간첩활동 생태계를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종교/예술/문화계도 북의 진지화가 공고한데 국민들은 이를 잘 모릅니다.
이들 북의 진지들은 상호연대하여 자유민주체제 허물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분야가 북의 진지화된 마당에 4.10 총선에서 북의 진지세력이 승리한다면, 정부를 무력화시키고 법제화하여 연방제 통일단계로 넘어가더라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4.10 총선은 "자유민주체제를 선택하느냐? 종북 사회주의체제를 선택하느냐?"를 판가름합니다.
저들은 흑색선전/회색선전/역선전과 능수능란 선동술로 맥락을 왜곡하고 순진한 국민을 속이고 세뇌시키는 사악한 집단입니다.
김대업 병풍사건, 광우병 왜곡사건, 조작하여 벌인 대통령 탄핵사건 등 사실왜곡 선전선동으로 여론을 조작해서 승리를 쟁취합니다.
저들이 장악한 언론방송에서 사실왜곡 선전선동하면 준비 안 된 자유민주 정당과 정부는 자중지란을 일으켜 왔는데 지금도 정확히 과거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저들의 공작에 놀아나, 저들 시키는 대로 당의 공천을 뒤집고, 당대표가 정부를 공격하는 어이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유민주 정당대표가 훌륭한 자유민주 투사를 배척하고, 미전향 좌익 사회주의자들을 대거 영입 기용함으로써 스스로의 정체성을 드러내자, 성급한 자유민주세력들 중에 당대표를 공격하는 자중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방대한 자유민주 세력들이 당대표에게 실망한 나머지 "도저히 투표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종북당에 찍을 수는 없어 투표를 포기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는 심각한 현상입니다.
그 Highlight는 도태우후보 공천취소였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민주세력의 방대한 투표기권 문제를 해소하지 않으면 4.10 총선에 참패합니다.
이 심각한 문제가 아직도 해소되지 않고 있어서 이 시점에 성명서를 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체제전쟁 중인데 당 대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당대표를 공격하며 투표에 기권하시면 우리의 염원인 자유민주 수호는 물건너갑니다.
우리 모두 정신차려야 합니다.
당대표 문제는 작은 일이고, 체제 수호는 큰 일입니다.
종북세력은 최악이고, 문제의 당은 그나마 자유민주주의를 추종하니 차악으로 칩시다.
지상과제인 체제수호를 하려면 내키지 않더라도 차악을 선택하여 투표해야 합니다.
일단 자유민주체제를 수호하고 난 후, 당의 정체성을 허물어뜨리고 우리를 견딜 수 없게 만든 당대표를 박살내고 훈도합시다.
가뜩이나 흔들리는 당정을 공격할 것이 아니라, 사실 왜곡하며 흔드는 종북 진지 무리들을 집중 공격합시다.
작은 일과 큰 일을 구분하고,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보고, 굳건히 나아갑시다.
그리고 4.10 총선에 권력창출의 통로 중앙선관위의 선거관리를 철통 같이 감시하여 또 다시 선거부정이 발생되지 않도록 나서고 협동합시다. 끝.
2024.3.25.
대한민국 ROTC
애국동지회
첫댓글 투표가 심상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