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꼭 댓글 남겨주세요.ㅠ
제가 추천 받고 싶은 공포 영화의 조건을 몇 가지 말씀드릴께요.
1. 유령이나 귀신, 악마, 잔인한 장면은 등장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 (그다지 상관 없다.)
2. 히치콕이나 박찬욱 감독(별로 아는 영화감독이 없어서 두 분만 예로 듭니다-_-) 작품들처럼 뚜렷한 시각적 자극이나 스토리상의 비약 없이 연출력만으로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것들도 좋다.
3. 영화 전반적 분위기가 전혀 공포스럽지 않아도 좋다. 단, 위태로운 인간의 내면 정신이라던가, 잠재적인 공포심을 표현하는 어떤 영화든지 대환영이다.
이런 영화라면 뭐든지 추천받고 싶어요.
영화 보고 나서...
아~ 이건 신선한 소재의 공포물이야, 라던가
아~ 이건 단순 오락적인 공포물 이상의 가치가 있는 작품이야..라고 할 말한 것들로요~!!
단,, 주제가 꼭 '인간의 - 피할 수 없는 - 공포심'과 관련된 것이었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쏘우~~~
저도 쏘우!!!!!
4인용 식탁. 영화를 볼땐 별로인데 나중에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무서운 영화.
저도 사인용식탁 꽤 괜찮게 봤어요. 그래서 친구한테 권해줬는데 그 친구한테 재미없다고 한소리 들었어요. 재밌는데.. ㅠㅜ
다리오아르젠토감독의 영화들~(카드플레이어제외..ㅡ.ㅡ;)
이벤트 호라이즌
조니뎁이 출연한 '닉오브타임'이랑요 라다미첼나오는 '스트레인져'또 숀펜나오는 '유턴'도 공포물은 아니지만.괜찮았어요.아주 셋다 위태로움.ㅋ
낙원의 이쪽.ㅋㅋㅋㅋㅋ
제 아이디가 코믹하나요? 좀 되먹지 못하긴 했지만ㅡㅡ; 너무 웃으시니 기분 살짝 오묘해집니다ㅠ 답변 감사해요^^
조엘 슈마허 감독의 -폰 부스, 쥴리엣 비노쉬, 다니엘 오떼유 주연.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히든 , 케네스 브레너 감독의 -환생, 제임스 왕 감독의 -데스티네이션 시리즈(3편까지 나왔는데 2편은 다른 감독이에요.) 좀 색다른 버젼들이지만 인간의-피할 수 없는- 공포심에는 부합하는 영화들이 아닐까~ 싶은.
환생보고싶은데 비디오가게에가면있나요?
저는 티비에서 해 준 것을 봐서.. 비디오샵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혹 대형샵에 있을지도 모르니 집 근처 샵에서 알아보시거나, 영화 다운 받는 곳 있으심 검색해보세요. ^^; 좀 된 영화지만 반응이 좋았던 영화라 구할 수 있을지도. 재밌게 본 영환데,, 구하셔서 꼭 보시게 되길.. 별 도움 못 되 죄송요;
와~ 추천해 주신 작품들 중 제가 본 것은 하나도 없네요~! -_- 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귀신의 존재보다 더한 슬픔과 공포가 예사롭지 않은, 가볍지 않은 영화예요. 장화홍련은 작품성 높고 아름다운 공포영화..
지구를 지켜라. 난 상당히 무서웠는데.. --;
전 코믹했는데 ㅋ
아이덴티티. 장화홍련.식스센스.디아더스요ㅡㅡ
알포인트....정말 집에 와서 잘때 무서워서 못 잤었어요!! 전 알포인트 최고 !
헉 알포인트보고 엄청 시시하다 느꼈는데 ^^;;
양들의 침묵, 미저리!!! 양들의 침묵 안 보셨으면 초강추!!!
전,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의 영화 전부다 하고.. (얼마 안 됨) 다크니스, 네임리스요 (전부 스페인이네~~~)
악마의씨.
알포인트
맞아..알포인트...쏘우..그리고 디아더스...음^^b
저는 데스티네이션1이 제일 무서웠어요. 장화홍련, 식스센스, 아이덴티티 도 작품성 겸비한 공포 ^^
블레어위치
퍼니게임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The Village. 맹인 여주인공의 연기와 영화OST도 상당히 볼거리예요.
데스티네이션 1,2 강추합니다...또 그거 뭐더라...전화 받으면 죽는거 일본꺼 그것도 무섭던데요...^^;;
셔터... 찝찌입~ 하면서도 무섭다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