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8일까지 4일간 EXCO에서 경북도와 공동 개최
대구시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경북도와「제5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Tour Expo DAEGU GYEONGBUK 2007)」를 개최한다.
○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인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는「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도와 공동 개최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참가규모는 해외 25개국, 162개 업체에서 200개의 부스를 설치하며 국내·외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한 외국관광청, 지방자치단체, 여행관련업계, 관광관련 대학과 히로시마시, 산둥성, 청해성, 청도시 등 해외 자매도시 등도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 개막식은 4월 5일 오전 11시 테이프커팅으로 시작되며 식전·후 행사로 해외 민속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전시관은 ‘지방자치단체관’, ‘관광사업관’, ‘국제관’, ‘체험관광관’, ‘야외 레저체험관’ 등으로 구성되며 중앙 메인무대에서는 매일 11:00~17:00까지 필리핀, 태국, 일본 등 해외민속공연과 전라북도 민속공연, 계명문화대 칵테일 쇼, 영진전문대 댄스팀 등 다양한 행사로 볼거리가 계속 이어진다. 개관시간은 매일 오전10~오후6시 까지다.
○ 실내 전시 체험관에서는 탁본체험 및 물레시연, 도예 제작, 금속공예, 한지공예, 짚풀공예, 천연염색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어 메인무대에서 모델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구패션뷰티체험이 매일 2회 진행된다.
○ 일본 홍보관에서는 전통 온천 족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해외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야외 레저체험장에서는 젊은이들의 기호에 알맞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엑스코 야외주차장(13,880㎡)에 펜스를 설치하여 서바이벌 사격, 서바이벌 경기 및 4륜 오토바이 체험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 또한 매일 유료 입장객에 대하여 유럽왕복 항공권, 동남아왕복 항공권, 제주도 항공권, MP3, 디지털카메라 등 20여명을 추첨하는 경품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 4월 6일에는「2007 경북방문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시가 해외 각국의 관광청, 대사관, 관광업계 대표자를 초청하는 홍보설명회가 있으며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을 답사하는 영주시 팸투어를 실시한다.
○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질적인 관광비즈니스가 이루어지도록『대구패션뷰티투어』상품을 30% 할인한 가격(4만5천원)으로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공예협동조합에서는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관람객에게 판매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의 시·도 공동개최를 통하여 관광분야에서 경북과 협력관계를 돈독하게 구축함과 아울러, 광역권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대구가 영남권의 관광거점도시로, 나아가 동북아시대의 관광중심도시로 발전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붙임 : 체험프로그램 및 중앙무대 운영계획
* 자료제공 : 관 광 과 803-38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