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군산 나눔마을 소식지 3호~~♡♥

[†♥사랑♥†]

2005년 제10권 3호우 573-901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 88-1번지 ☎(063)464-9944

¶달을 보내며 (김선 원장)

 수련생 28명과 교사 3명과 도우미 6명이 함께한 여행 아름다웠습니다.
 28명과 함께 한 2박3일의 여행중간에 포기하고픈 마음이 너무 간절했습니다.
 가장 아픔이 많은 아이들.어른들보다 더 철저하게 방어벽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아이들.
 약하디 약한 아이들...목표가 없는 아이들...듣지 않는 아이들...
 아니 들으려 하지 않는 아이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막막했습니다.

 수련하는 동안 내내 소리지르고,욕하고,그것도 부족해서 몸싸움하고...죽을 맛이었습니다.

 더이상 진행을 할 수 없어 안하겠다고 선언을 하고 나오는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흘러
 나오더라구요.호흡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다시 정열하여 들어갔습니다.부드러움으로...


 다정함으로...그 분에게 맡기고 내가 여기서 죽으리라.하나씩 하나씩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고
 여기저기서 감추었던 아픔을 끄집어내고 평생 이렇게 많이 울어보기는 처음이라는 녀석들...
 와~~~~~~~~~~ 한 순간에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2박3일의 여행을 통해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 분의 사랑을...그리고 결코 내가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사랑합니다.주님 감사드립니다.주님 그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고흥중앙교회 학생회 친구들 사랑합니다.

¶ 나눔마을 소식 - 함께 삶의 기쁨을...

 ★ 나눔의 집

 - 2월 첫날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나눔마을의 토끼자매(?)인 보혜와 지혜는 설 명절을 맞아 진주집에 간다고
   추운 날씨에도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최락도(도깨비)화백님께서 멋진 그림들을 주셨습니다.
   그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나눔 화랑에 오셔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그림들을 감상하세요.
 - 믿음의 교회에서 떡국용 떡과 쇠고기를 가져 오셨습니다.설 명절에 떡국을 맛있게 끓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 보혜,지혜가 나눔의 집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조용하던 집은 전쟁이라도 난 듯이 시끌시끌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것 저것 자랑하며 신이난 아이들을 보니 얼마나 행복한지 느껴집니다.
 - 중앙여고 학생들이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소식지 작업을 도와 주었습니다.
   소식지를 언제 할 지 막막했는데 학생들에게 먼저 연락이 와서 소식지를
   또 하겠다고 해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 저금통을 주시고 가신 분들이 계십니다.끝까지 이름을 말씀하시지 않고 정성껏 돼지의 배를 채운 것을 주시며
   우리의 마음도 따뜻하게 채우고 가셨습니다.
 - 제5회 소리마당 준비를 위해 포스터를 붙이러 다녔습니다. 추운 날씨라 손이 얼고,
   바람이 불어 포스터가 날아가는 상황에서도 기쁘게 봉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단체로 목욕탕에 갔습니다.얼마만인지...ㅋㅋ매일 샤워를 하지만 큰 행사를 앞두고
   더 깨끗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봉사자를 모시고 목욕탕에 갔습니다.
   집에 온 아이들의 모습이 환해서 더 예뻐 보였습니다.
 - 2월 24일 목요일 저녁6시30분!!드디어 시민문화회관에서 제5회 소리마당을 열었습니다.
 - 군산 밀알회에서 아이들 간식으로 핫바와 어묵 등을 가져 오셨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를 주셔서 더욱더 감사합니다.

 ★ 나눔의 교회
 - 서영수 전도사님이 3월14일 월요일날 목사 안수를 받으십니다. 앞으로 나눔의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님들의 축하와 격려 그리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 나눔 쉼터
 - 광주 참좋은교회 학생들 수련을 (1월30일~2월1일)했습니다.
   * 팬 더 - 생각,사실,느낌을 알았습니다.장애인을 많이 만나서 좋았고 친구들과 더 사이가 좋아져 기쁩니다.
   * 양 - 나는 나라는 걸 느꼈고 마지막 날 나를 이겨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다람쥐- 제가 많이 착해졌습니다^^*선언서를 춤추면서 다짐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강아지- 나를 알게 되었고 생각과 느낌을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침묵할 때 많이 답답했고 장애인을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이었음을 알았습니다.다음에 또 오고 싶습니다.
   * 코브라- 집안일이 얼마나 힘든지 알았습니다.침묵시간이 한번 없었을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 원숭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알았고 변화된 삶을 살 것을 다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개구리- 내가 누군지 알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습니다.세상은 즐겁습니다.
   *비둘기(이제희샘)-주님 본받아 사역하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그 흘리신 땀방울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어질 수 있도록 잘 적용할게요.

¶ 초대의 글 봄바람 - 김상균 목사(군산 대흥교회)

창조 질서에 따라 또 하나의 계절이 바뀌고 있습니다.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늘도 춥게 하고 세상도 춥게 했던 겨울,땅도 쉬게 하고 잠들게 했던 겨울숲도 나무도 쉬게 하고 잠들게 했던 겨울,강도 호수도 얼게 하고 멈추게 했던 겨울...그 겨울이 봄의 따뜻함과 봄의 부드러움과 봄의 움직임에 밀려 계절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물러가고 있습니다.가끔 물러나는 것이 아쉬워 장난을 하여 사람들을 힘들게도 합니다.
온갖 것들을 숨어들게 하고 어디론가 들어가게도 하고 움츠리게 하며 감추게 만들었던 겨울바람. 꽁꽁 묶게 하고 막아버리고 닫아버리게 하며 움직임을 둔하게 하는 겨울바람이 봄 바람의 따뜻함과 부드러움에 의해서 뒷걸음을 칩니다.
이제 세상 구석구석에 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봄 바람은 얼어 붙었던 겨울을 녹이는 바람입니다. 하늘도 녹이고,땅도 녹이고,강도 녹이고,호수도 녹이고,숲과 나무도 녹입니다.
온 세상 구석구석을 봄바람은 녹입니다. 봄바람은 움직이게 하는 바람입니다.
땅을 움직이고 숲을 움직이고 물을 움직여서 모든 생물들이 삶의 자리를 찾아 가게 합니다. 땅을 움직여서 새싹이 돋게 합니다.강을 움직여서 새로운 생명들을 모이게 합니다. 나무를 움직여서 푸르고 푸른 옷을 입혀 푸른 동산을 이루게 합니다.바다를 움직여서 고기들의 움직임을 빠르게 합니다.
봄 바람은 춤추게 하는 바람입니다. 나무들을 춤추게 하고 시냇물을 춤추게 하고 새들을 춤추게 하고 사람들을 춤추게 합니다.
얼어 붙었던 마음을 녹여 춤을 추게 합니다.굳어졌던 손과 몸을 풀어주어 춤을 추게 합니다. 봄 바람은 드러나게 하는 바람입니다.겨우내 찌든 때를 벗겨내고 쌓였던 먼지를 털어내고 모습을 드러나게 하며 색깔을 드러나게 하며 멋을 드러나게하며 맛을 드러나게 합니다.아름다움을 드러나게 합니다.따뜻하고 부드러운 바람으로 모든 것을 벗게하고 나타나게하여 봄을 표현합니다.땅도 일하게 하고 곤충들도 일하게 하고 동물들도 일하게 하고 식물들도 일하게 합니다. 강물도 일하게 하고 새들도 일하게 합니다.나무와 숲이 일하도록 도와 줍니다.사람들도 일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봄 바람은 부지런히 성실히 일하도록 언제나 우리 곁에서 따뜻하고도 부드럽게 불어 줍니다.
봄 바람이 불어 옵니다.우리가 세상에도 우리 삶의 자리에도 봄 바람이 불어 옵니다.겨우내 욕심으로 고집으로 찌든 인생과 삶의 때를 불어오는 봄 바람에 다 털고 벗겨내어 부드러움으로 따뜻함으로 삶의 분위기를 바꾸고 봄 바람으로 드러나게 하는 우리 삶에 맞는 푸른 옷으로 바꾸어 입읍시다.싹을 내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꽃이 피는 아름다움이 있을 것입니다.열매맺는 보람과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봄 바람은 소식의 바람입니다.따뜻하고도 부드러운 소식을 싣고 옵니다.좋은 소식을 가져 옵니다.아름다운 소식을 가지고 옵니다.
봄 바람은 새싹의 바람입니다. 봄 바람은 새움의 바람입니다.봄 바람은 소망의 바람입니다. 봄 바람은 부활의 바람입니다. 봄 바람은 꽃 바람입니다. 봄 바람은 노래의 바람입니다. 봄 바람은 신바람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우리 삶의 자리에도 우리 일터에도 우리 모임에도 우리 동네에도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세상 구석구석까지 따뜻하고 부드러운 삶과 세상이 되었으면......

불어라 봄 바람!!! 솔솔 불어라. 불어라 봄 바람...따뜻하게 불어라. 불어라 봄 바람...생기있게 불어라. 불어라 봄 바람!!!

풍요롭게 불어라. 불어라 봄 바람...신나게 불어라. 불어라 봄 바람...아름답게 불어라. 불어라 봄 바람...희망차게 불어라.

불어라 봄 바람...누구게나 불어라. 불어라 봄 바람...어디에나 불어라. 불어라 봄 바람...사랑으로 불어라. 불어라 봄 바람......

¶ 나눔&사랑 - 이웃과 나눔,희망,사랑을...

나눔은 분주합니다....
2월 24일 제5회 소리마당을 위해 나눔 가족과 그외 여러님들이 함께 봉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원장님과 전도사님 그리고 샘들이 후원을 해달라고 사업체를 돌아 다녔습니다.모두 힘들고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와달라는 미안함으로 문을 두드렸습니다.처음부터 기대를 하고 간곳에서 매몰차게 거절당하고 우리를 벌레 보듯이 보는 시선속에서 나의 느낌을 봅니다.

또한 반갑게 맞아 주시고 생각보다 많은 후원금을 주셨을때 그들에게 느끼는 나의 느낌도 봅니다. 받았을 때의 감사... 거절 당했을 때의 미안함... 한 곳 한 곳의 문을 두드릴 때의 떨림과 기대 그리고 말에 상처 받지 말자고 나에게 다짐을 했습니다. 내 생각이 그들과 당연히 다름을 알고 그들의 거절함속에 미안함도 있을거라는 마음으로 나를 위로했습니다.

분식점에 들어가 음식을 시키고 어떤 말로 사장님께 말씀을 드릴지 머릿속에 생각들로 꽉차서 음식을 어떻게, 무슨 맛으로 먹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그렇게 고민하고 결국은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음식이라도 맛있게 먹을껄....^^*



처음 해보는 일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남 앞에서 낮아지는 나의 모습도 봅니다.
일을 시킨 일로만 보니 잠깐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내가 해야만 하고 나의 작은 노력이 도움이 된다면 이것이 사명지에서 최선을 다하는 나의 모습이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어제는 비가 왔지만 모두 교회를 다니며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교회에 들어가 인사를 하고 양해를 구하니 모두 흔쾌히 허락을 하셨습니다. 힘듦이 아닌 기쁨이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너무 차가 왔습니다. 포스터가 바람에 날라가기도 하고 손이 얼어 한 장 붙이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올 수 있다면...작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다녔습니다.포스터를 붙일 때 빵빵 소리가 들리면 나에게 붙이지 말라고 경고 하는 듯 하고 잠긴 문인 데도 누군가 나올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빨리 붙이고 가야겠다는 마음이 순간 들기도 했습니다. 죄짓는 행동이 아닌데 왜그리 떨렸는지...ㅋㅋ 오히려 인사드리고 허락을 받는 것이 쉬운 일이었습니다. 그들의 웃음을 보며 힘을 얻고 즐거움으로 오늘도 일을 했습니다.

나눔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5회 소리마당에서 빛이 나길 기도합니다.
원장님, 전도사님, 울 샘들, 그리고 나눔을 제 2의 직장으로 생각하시며 함께 하시는 후원자님들.. 그리고 그외 기도와 물질로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눔은 쉬지 않습니다....
움직임을 통해 나눔의 존재를 알리고 장애우들에게 가진 생각을 바꾸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움직일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기에 기도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아닌 주님의 뜻으로 일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2월 24일 6시 30분에 시민문화회관에서 모두 만나뵙길 바랍니다.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고 님들을 만났습니다...그럼에도 인간이기에 부족한 부분에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떨림,긴장,설렘,두려움 등 여러가지 맘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기에 기쁘고 즐겁게 모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아이들과 기도와 물질 그리고 자원봉사로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행사 당일 후원자
최양순,전용애,진명옥,백광산업 사랑회,우석 노인 전문병원 고영상,군산 장애인 부모회,윤성언,김명자,권혁주,채주희,최형진, 오승희,김양순,고석권,최문자,무명으로 섬기신 분들,음반 사주신 분들,광고 협찬으로 후원하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봉사의 나눔 - 나누는 기쁨

♣ 군산 중앙여고 학생들(채유선,서자영,고현아,송수연,채리)
- "지난 달에 소식지를 하고 다음달에 또 오자"했는데 정말 와서 소식지를 다 끝냈다^^*
   너무 뿌듯하고 다음달에 또 소식지를 하고 싶다. 정말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ㅎㅎ
- 하면 할수록 빨라지는 속도와 점점 익숙해지는 손놀림...ㅋㅋ
  그 많은 것을 언제 다하나 했는데 저번보다 훨씬 빠른 시간안에 다끝내다니!!
  손도 좀 베이고 그랬지만,재미있었다.다음달 소식지도 할 수 있을까?

-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니 힘들지 않게 뿌듯하고 잼있게 일을 할 수 있었다.저번에 소식지 작업을 했을때, 이 일은

 우리가 제격이라는 생각하고 다시 왔다.역시,한번했다고 요령이 있어 금방 끝낼 수 있었다.1000부를 하고 나니 정말 뿌듯하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다.
- 두번째로 온 나눔의 집...더 친근하고 정이 간다...^^오늘 정말 즐거웠고 뿌듯했다.다음에 또 오고 싶다...

♣ 어청도 해군들
- 이날도 어김없이 추운 날이었는데...
  어청도 군인들이 와주셔서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어떤 일을 할까요??"라며
  물어 보던 모습이 지금도 훤합니다.
  오늘 봉사는 우리의 영원한 "폐지~~"ㅎㅎ
  오자마자 앞마당 폐지터로 가서 헌책정리,박스 정리를 하고 바람에 종이가 날아가지 않도록 꼼꼼히 마무리를 해주셨습니다.
  일하는 동안 너무 추워 다들 코가 핑크색으로 변신하고...
  그래도 웃으며 ,이야기하며,그 온기로 봉사를 해서 그런지 차가운 바람이 따뜻한 바람으로 바뀌었습니다.
  "군인아저씨~~^^;;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올때마다 큰 일을 해주셔서 나눔가족은
  항상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담에 또 오셔서 큰일(!)한번 해주실꺼죠??^^*

¶ 정빈이의 하루하루 - 함께 키우는 아이

◐ 2005년 2월 17일 목요일

정빈이 수술 날짜를 잡으러 전북대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정빈이 컨디션이 좋아서 3월5일 입원을 하고 7일날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소아외과에서 항문을 하고 소아 정형외과에서 손가락수술을 하기로 했지만 항문수술이 오래걸리고 소아정형외과와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이번에는 항문수술만 하기로 했습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수술만 벌써 5번째이기때문에 그만큼 전신마취를 했을 정빈이를 생각하니 맘이 아픕니다.
두가지 수술을 같이 하면 그만큼 정빈이 고통도 크겠지요...정빈이가 조금이라도 덜 아플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변주머니를 옆구리에 붙이고 있다가 씻길때 주머니를 뗄때면 아파서 몸을 비트는 모습에 며칠만...며칠만... 이라고 얘기합니다.
변주머니를 정빈이 인공항문에 맞게 손질하는데 정빈이가 "애기꺼...애기꺼..." 라고 말하며 옆에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다음달이면 옆구리에 변주머니를 달고 다녀야하는 불편함과 뗄때의 아픔이 없을 정빈이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쁩니다.
정빈이를 보며 함께 있음에 감사가 나옵니다.

◑ 2월 28일 월요일

작년 2월 전북대학병원에서 10시간이 걸린 식도와 위 연결 수술모습과 일주일 동안 중환자실에 있다가 눈뜬 모습 입니다. 지금 봐도 가슴이 아픕니다.. 첨으로 입으로 먹는데 얼마나 행복한 표정인지... 나눔마을에서 대장을 하며 하루하루 커가고 있는 정빈이가 3월 7일 월요일에 항문 수술을 하려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술만 세번째 입니다.. 얼마나 병원생활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지 오늘 미리 항문 검사를 하러 병원에 가는데 한마디도 하지 않고 우울한 표정만 지었습니다.
병원간다는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특수 촬영실에 들어가 한없이 울던 아이....
그 맑은 눈속에 눈물이 한가득 고여있는데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ㅠ.ㅠ 두려움...공포...어린 아이가 견디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것인데 벌써 수십번은 겪었을 정빈이... 괜찮다는 말도 정빈이 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보다 더 많이 알아버린 정빈이... 누워서 기계가 내려오는 모습에 얼마나 무서워 하는지.... 이렇게 아픔이 많은 아이가 또 수술을 준비합니다. 님들의 중보의 기도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작년 2월에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모두들 아침부터 정빈이 수술이 끝날때까지 금식하며 기도를 했기에 정빈이 수술이 잘되고 정빈이도 빠른 시일에 퇴원을 할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이번 수술에도 함께 기도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나눔의 집 -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 공동체

♣ 2005년 2월 1일 화요일
밤새 내린 눈은 나눔의 집을 하얗게 물들이고 멀리서 보이는 연못 위에도...나눔의 집 앞마당에도...몽실이 집에도 소복소복 쌓여있다.생활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는데도 마음에 평온이 찾아옴을 느낄 수 있었다.
은주이모에게 하루 일과중에 중요한 일이 유일하게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다.
말하지않아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변함없이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이후면 하는 일 이다.이모의 짝꿍인(?)진열삼촌은 무표정한 얼굴속에 묻어나는 진지함으로 눈덮인 마당을 쓸어 은주이모가 쓰레기 버리러가는 길을 터주었다.
감사함을 느꼈는지 고개를 끄덕 끄덕이며 미소짓는 얼굴이 하얀 눈속에서 빛을 바랬다.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오는 길에 몽실이(나눔마을 마당지킴이)에게도 아침인사를 건네는 이모...몽실이는 자기집 근처를 다복 다복 밟아서 쉼터 공간을 만들어 놓았는데 넘 귀여워 웃음이 나왔다. 오늘같이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도 나눔 가족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데 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 2005년 2월28일 월요일

어느날 찾아온 고마운 얼굴... 우리들의 정미순 권사님~~
오늘도 변함없이 나눔가족의 식사를 위해 열심히 또한 정성껏 음식을 만드시는 분...
닭이란 먹거리로 찾아온 님을 갖은 양념을 해 닭도리탕으로 우리들의 입맛을 자극하게 하고 많은 야채를 가지고 새로운 맛으로 나눔의 식단을 풍요롭게 하시는 그 속에서 그 분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베어나오는 밥상들...
지긋한 연세에도 언제나 소녀다운 언행과 해맑은 웃음으로 나눔가족의 마음을 즐겁고 기쁘게 하고 어느 힘든 상황에서도 표현하지 않는 심성이 우리들의 마음을 감동 시키고 다시 돌아보게 한다.
나눔 마을 쉼터 5기 나를 찾는 여행길에 오르신 그 열정이 더욱 그 분을 변화시키고 그 얼굴에 찾아온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아서 더욱 감사하다. 힘들었던 여행길에서 한마디의 불편보다는 그 입가에 흐르는 미소와 눈가에 맺히는 감사함으로 표현되는 그 마음이 더욱 아름다웠던 분...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에 그 향기가 나눔가족의 마음에까지 전해지고 있다.
언제나 늘 지금처럼 변함없으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자녀분들 한테도 사랑받고 대접받는 아름다운 분으로 남으시길 바란다.

¶ 나눔의 교회 - 하나님께 예배와 찬양을...

마5:13-16 주님이 우리를 빛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 서영수 목사님

오늘 제목은 ‘주님이 우리를 빛으로 세워 주셨습니다.’입니다. 서로 축복하겠습니다. ‘주위를 밝게 비추십시오!’
오늘 본문입니다.
13절(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짠맛을 내겠느냐?
그러면 아무데도 쓸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리니,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14절(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동네는 숨길 수 없다.)

이 이야기가 무엇인지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봄을 알기에 우리가 빛이다가 아니라
우리 주님이 우리를 세상에 빛으로 세워 주셨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전에 말씀과 다릅니다. 이 말씀은 축복의 말씀입니다.
당연히 우리를 빛으로 세워 주셨다고 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13절의 소금은 무얼까요? 어떤 기능일까요? 당시에 소금은 생활 필수품입니다.
맛을 내기도 하지만 더운 날씨에 음식이 부패하지 않게 막는 기능을 합니다.

성경을 보면 우리가 소금이 되어야 한다,아니면 빛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나요? 아닙니다.
해병대에 가면 뭐라고 합니까? 할 수 있다, 아니면 합니다 라고 대답을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주님도 우리에게 소금이 되어야 한다가 아니라 소금이다.빛이 되어야 한다가 아니라 빛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빛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것이 빛입니다.당시에 빛이 없으면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답니다.
천지 창조시에 제일 먼저 만든 것은 빛입니다. 빛은 모든 것을 살리는 일을 합니다.빛이 보통 빛일까요?
달, 별, 저 멀리 비춰지는 빛인가요? 아닙니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됫박 아래에 두지 않고, 등경위에 둔다고 합니다.
그래야 등불이 집안의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치기 때문입니다(14절)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춰지는 빛이기 때문에 희미하게
비쳐지는 빛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환한 빛입니다.
반장은 누구를 뽑나요? 반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사람을 뽑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셨던 제자들은 당시에 인정받는 사람들입니까?
예수님은 지금 제자들에게 이 말씀하셨습니다. 당시에 인정받지 않는 무시받는 사람들입니다.
가당치 않은 말씀이라 여길 사람들에게 주님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사람이 어느 날 반장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우쭐한 마음만 있을까요?
그만큼의 책임감이 뒤따르기 마련입니다.예수님께서 하신 빛과 소금의 산상설교이후의 내용을 보면 우리에게 빛이다
소금이다는 말씀 뿐만이 아니라 빛이 어떻게 해야 비춰지는지...소금이 어떻게 해야 맛을 내는지를 말씀해 주십니다.

율법을 지킬 때, 사람들은 율법만을 지키면 다 된다고 합니다.
살인하지 말아라 하면 살인만 하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주님은 22절에 보면 ‘살인하지 말아라 하였으나 너희는...’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는 빛이기에, 소금이기에 쉽게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그 율법 넘어의 하나님의 뜻을 보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탐내지 말아라 라는
말씀 넘어의 것을 보는 것입니다. 지키는 것에서 그 이상을 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명하십니다.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세상의 빛이기에 소금이기에
보이기 위한 것 이 아니라 당연히 넘어서서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실을 보고 주님께 영광을 올리기 위해서 소금이고 빛으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나눔 쉼터 - 함께 삶의 기쁨을...

나를 찾는 여행 5기 수련을 마치며...
☆사랑님... 나 자신을 보지 못했는데 보아서 유쾌,상쾌,통쾌합니다. 여명님,노을님!!세상에서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의 눈을 뜰 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려님... 내 생각을 버리니 자유가 느껴지고 사실만 보여 좋습니다.내가 상처준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내 느낌을
끄집어 내었던 희,노,애,락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에스더님... 내 마음이 너무나 편합니다. 새로운 삶을 찾았습니다.여명님,노을님께 한없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주전자님... 많은 걸 보았고 여러 가지 감정들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시원했습니다.넓은 세상 보았습니다.
화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이 아닌,화를 화로 보는게 아니라.사실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CJ님... 여행을 통하여 내 자신이 몰랐던 나를 알게 되었습니다.내가 무슨 문제로 사로 잡혀 있는지 무엇 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는지 나 자신을 알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내 눈에 씌여진 색안경을 벗어던지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불평,불만,두려움 등을 내 생각으로 재낄 있다는 사실이 마음을 너무나 가볍게 해줍니다.
전 국민이 빛보는 날까지 여명님과 노을님 홧팅하세요!!
☆소금과 빛님... 생각,사실,느낌을 분리시켜 희,노,애,락 등 나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
홧장 시간이 가장 좋았습니다.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원님... 보지 못했던 느낌과 생각을 볼 수 있었고 사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두려움을 깨우치게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껍질속에 싸여 있는 귤처럼 그 껍질을 벗기고 맛있는 속살로 나올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따뜻한 손길♡♥ - 사랑과 정성을 주셨습니다.

◈ 발걸음으로 후원
임호성,전라북도 도청 신우회,도깨비,박창석,양지정육점,푸드뱅크,주영건설,두산건축사 사무소,믿음의 교회,
삼거리 정육점, 고병덕,이건용,유은영,김경수,미성중앙교회,군산중앙교회 제3남전도회,오지은,정홍,임동진,알포,
김성훈,손혜영,김현희,김화정, 무명,해성,윤모세,박종대,김창준,고미숙,이한결,조주현,강철용,군산 밀알회,고흥중앙교회

◈ 먹거리와 쓸거리로 후원
임호성,원협 공판장 지하식당,도깨비님,양지정육점,푸드뱅크,삼거리 정육점,두산건축사 사무소,윤성언,믿음의 교회,고병덕, 주영건설,이건용,고흥 중앙교회,오지은,정홍,알포,박상희,군산대점 미즈 도너츠,조금주,무명,해성,김현희,정미순,김성훈,고미숙, 이한결,편약국,군산 밀알회,뚜레쥬르

◈ 땀방울 후원
정민수 헤어숍,김성훈,금강디자인 노승민,중앙여자 고등학교 학생들,김현희,백광산업,김경수,오지은,박창석,김양순,
김화정, 윤모세,박종대,김창준,최현옥,어청도 해군.군산교도소 경비교도대,장애인 종합복지관,옥봉교회 학생회

『조 흥』안분옥,최서령,정미경,현대자동차 군산지점(2),김병희,고현덕,심경,강윤호,약재혁,세광교회
『전 북』송혜순,홍건표,김석진,(유)극동금속,유동진,김형옥,백창기,안산 부곡 청년부 정보숙 명여,김종옥,정성원.
외환행추모 이장구,이경영,이정숙,신한SINEADL,황정희,양준영
『우체국』 최윤영,옥산 남내교회 제1여전도회,옥산 남내교회,광주 참좋은교회,임진희,여천교회,군산성광교회,
인천성광교회, 박현,군산세무서 나눔회
『농 협』 라용일,문인경,박현식,군산 안디옥교회,양희영(2),박상민,김광선(4),한민규,장정례,하태자,유연숙,김호성,양순옥,
등대선교회,신성코퍼레이션,임명희,권영석,송기택,중동교회,두숙경,임연석,모윤호,김현희,양기화,김기준,한누리,
명숙경,강지혜,최현옥,이영숙,황진,배인재,강정섭,서영주정,김정실,나용숙,국승석,서성현,교차로,박정애,노영웅.
말씀대로 사는 교회
『국 민』 율촌교회,성원교회
『방 문』 군산시청 사회복지과,전라북도청 선교회,미성중앙교회,김승중,흥남교회,군산 제일 라이온스,
강용현 용빈,옥봉교회, 강춘자,트루젠 군산점 소계섭,중앙교회 제3남전도회

※ 모든 은행의 입금날짜로 기록하였습니다.혹시 이전 기금으로 입금하신 님들이 계시면 전화연락주세요.
    빠지신 분들은 전화로 말씀하시면 다음달에 꼭 실어드리겠습니다.

¶ 나눔마을은요... - 나눔마을과 함께 하려면...

 ▶ 나눔의 집~ 소외된 장애우들과 함께 이루어가는 생활 공동체

▶ 나눔의 교회~ 삶이 예배요,예배가 삶입니다.
    * 일일예배 :오전9시,오후9시
    * 목요예배 :오후8시
    * 주일예배 :오전 11시 

▶ 나눔 쉼터~ 나와 나 만나기,나와 가족 만나기,나와 하나님 만나기

◈ 풍물 선교단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고,소리도 듣지 못하고 ,말도 할 수 없으며 생각할 수 있는 능력도 부족하지만
우리들이 주님을 사랑 하는 마음은 하나이기에 모은 방법이 "나눔 풍물"입니다.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오랜 시간을 연습하며 노력했습니다.
함께 은혜나누기 원하시는 교회나 단체는 나눔마을로 연락주시기바랍니다. ☎(063) 464-9944

 ◈ 후원방법
  ♥ 기도 나눔~ 10초의 중보기도가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나눔마을을 변화시킵니다.
  ♥ 시간 나눔~ 귀한 시간을 나누어 방문해 주시는 님들의 얼굴을 보며 힘을 얻습니다.
  ♥ 물질 나눔~나눔의 집.교회,쉼터에 부족한 살림을 재정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 나누시려면...
* 은행의 무통장 입금이나 자동이체를 통하여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방문하여 후원 하실 수도 있습니다.
"후원하는 후원금은 세법에 의하여 연말에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나눔 계좌
  - 조흥은행 : 703-04-927469 (나눔의 집 예금주 : 김선)
  - 우 체 국: 402065-02-047935 (나눔의 집 예금주 : 김선)
  - 농 협 : 527013-52-200401 (나눔의 집 예금주 : 김선)
  - 전북은행 : 558-22-0307231 (나눔의 집 예금주 : 김선)

"아름다운 세상 살아가기"

나눔 쉼터에서...
삶에 지쳐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마지 못해 살고 계시지 않습니까?
생각에 끌려 다니지는 않으십니까?
그 사람만 생각하면 미치도록 화가 나서
죽어도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있지 않으십니까?

소리내어 화내고 싶어도 또 울고 싶어도나를 누르며 참고 살고 있지 않으십니까?

지금 웃고 있어도 그것은 잠깐의 즐거움이지 참기쁨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한 삶을 살고 싶으시다면 나눔 쉼터에 찾아 오세요.
주님은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 나눔 쉼터 일정 (2005년)
- 나를 찾는 여행 : 6기 3월31일(목)~4월2일(토) {2박3일}
- 어머니 학교 : 홀수달 매주 화요일 (저녁 7시~10시)
- 부부 사랑 여행 : 짝수달 매주 화요일 (저녁 7시~10시)

[†♥사랑♥†]

나눔마을에서 하룻밤의 추억이 제겐 참 소중한 기억입니다...그 이후 나눔소식지 2호를 받고 온라인을 통해 여러분들이 소식지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던중 3호를 받았어요...제 수준에 겨우 틀 만들어 글을 넣었구요.온라인상 저의 4번째 컴선생님이신 [작은누림™]님의 도움으로 사진을 넣을 수 있었어요.

[†♥사랑♥†]

보시고 부족한 부분,수정을 원하시는 부분 말씀해주세요.오타는 열심히 수정했는데 또 발견되면 알려주세요...4호,5호....점점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정빈이와 나눔마을을 위해 다윗과 요나단-찬양카페 가족분들의 중보기도가 함께합니다...조금 더 힘내시구요...모두의 사랑을 전합니다...사랑해요~♥†

[퍼줌]

나눔 카페 까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할 부분은 6기 수련 날짜가 3월 31일 부터 4월 2일 까지 라는 부분입니다...

[나눔]

애쓰고 수고하신 사랑님 그 사랑 너무 넘쳐 벅찹니다. 감사드립니다. 4월호도 부탁해도 되나요!!!!!

[젊은오빠]

어 우리 부부 이름도 올려져 있네요

[†♥사랑♥†]

6기 수련날짜 수정했어요...첫작품(?)이라고 봐주셨나요? 무언가 수정 원하시는 부분있으시면 알려주세요.제가 못하면 다른 분께라도 여쭈어 수정해볼게요...[나눔]님~~~이미 제 맘대로(?) 4호뿐아니라 그 이후도 맡았는걸요ㅎㅎㅎ[젊은오빠]님 부부 성함이 궁금해지는군요^^* 나눔마을소식3호는 우리 카페로 펌합니다~

[†♥사랑♥†]

참~3호로 연습했으니까 4호는 조금 더 일찍 올릴 수 있겠죠? 아자아자!!!~*^^*~/4호에 들어가는 사진은 나눔 홈페이지나[디카에 담은 하루]에 올려주세요..이번에 못찾은 사진이 있었거든요.인쇄소에 보내실때 글을 메일로 보내시나요?만약 그러면 제 메일로도 보내주십사하구요...덕분에 타자연습제대로 했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