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동물의 왕국 (19.01.27)

[두타공99]

'Netizen 신비 동물의 왕국' 2019. 1. 27(일요특집)

작성자: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최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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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아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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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판타지아 조선 '까치호랑이'. 세종미술관 제공 홍수연 개인전 ABSTRACT: INTRINSIC

○··· 홍수연 작. 2000년대 이후 구상회화와 극사실주의 회화가 주를 이루던 한국 화단에서 20년 가까이 추상회화에 몰두해 온 홍수연 작가의 16번째 개인전이다. 2014년 개인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시도의 결과물인 ‘Tonal Dialogue’ 연작을 선보인다. 스페이스 소ㆍ10월 14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32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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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마음먹기

▲ 작가 : 깔리아 - 이 진한   ● ‘원본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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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신비 동물의 왕국'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합니다'.

작성:   도매인: Daum 카페 :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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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새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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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참새들이 먹이를 찾아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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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꼬리 새 새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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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가 새끼를 기르기 위해 집을 만드는 재주는 놀랍다.

버린 집을 손으로 해채해 보면 가는 나무 뿌리를 모와 배를 짜듯 털모자를 만들 듯  분해하기가 힘들다. 때를 맞춰 완성한 집에 알을 낳고 품어 새끼를 낳은 후 비바람이 심한날도 빗 속을 나르며 먹이를 찾아 새끼를 기르는 어미새는 궂은날씨로 먹이를 찾기 힘드는데 자신의 배는 채우며 새끼를 기르는지 참 궁금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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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 사이로 물마시는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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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중부지방에 이어 남부내륙도 영하의 기온을 보인 12일 오전 서울 안국동 분수대에 얼음 사이로 비둘기가 물을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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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위기) 먹황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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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대상을 차지한 이성원씨의 먹황새(멸종위기야생생물2급). (사진=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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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투티 '따뜻한 남해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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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난 10일 오후 경남 남해군 한 산책로에 흔하지 않는 여름철새 후투티가 난간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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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세 최고령 앨버트로스 ‘위즈덤’ 올해도 알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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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나우뉴스]현재 나이 최소 66세로 세계 최고령 야생 조류이자 앨버트로스(신천옹)로 알려진 ‘위즈덤’이 올해도 어김없이 알을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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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둘기조롱이, 민통선 상공 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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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황금 들녘에 가을걷이를 할 무렵이면, 경기 파주 민통선 지역에 러시아 아무르 지방에서 귀한 진객이 찾아온다. 매과류 새 중 가장 작은 비둘기조롱이(Amur falcon)다. 비둘기조롱이는 러시아, 몽골, 중국에서 번식해 멀리 인도를 거쳐 아프리카까지 장장 1만5000∼2만2000㎞를 이동하는 ‘통과새’다.

○··· 하지만 러시아에서는 최근 월동지에서 돌아오는 비둘기조롱이의 개체수가 극감, 비상대책에 나섰다고 한다. 주원인은 인도의 나갈랜드지역에서 그물을 사용해 이들을 대량 포획, 구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인도 정부에 대한 국제적 제재조치가 발동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새인데 아주 적은 개체가 가을철 한국을 통과한다. 파주 = 김연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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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공하는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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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뉴시스】구용희 기자 = 지난 1일 국립공원 무등산 권역 화순 안양산 일원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243-1호이자 멸종위기 2급인 독수리. 이 지역에서는 최근 20∼30마리의 독수리가 목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제공)

◆ 겨울나기 준비에 바쁜 물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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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이자 국제지정 보호종인 물수리가 12일 남쪽으로 떠나기에 앞서 강원 강릉시 남대천에서 먹이사냥을 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이곳을 찾았던 희귀철새 물수리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자 더 남쪽으로 먼 길을 떠나기에 앞서 활발한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물가에서 물고기를 사냥하는 맹금류인 물수리는 몸길이 55∼65㎝이며, 등은 암갈색, 배는 흰색인 큰 수리류이다. 연합

◆ 털발말똥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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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입선을 차지한 김성우씨의 털발말똥가리. (사진=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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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의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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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뉴시스】차용현 기자 = 24일 오전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공원 인근 섬진강 강가에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온 천연기념물 제243-1호 독수리가 인기척에 놀라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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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매사냥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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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민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매사냥 시연회가 23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려 매 한마리가 꿩을 사냥하고 있다.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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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기 종기 원앙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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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새 중에 가장 깃털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원앙(鴛鴦, 천연기념물 327호) 수백 마리가 26일 오전 경남 사천시 용현면 인근 한 저수지에서 휴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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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나러 도심찾은 암수 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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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1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내 연못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이 목격되고 있다. 원앙은 산간에서 활동하는 텃새지만,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산에서 내려와 종종 목격되고 한다. 전남대 교정에서는 2013년 첫 목격된 이후 원앙의 겨울 방문이 종종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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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수고대… 두루미의 군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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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수고대(鶴首苦待)! 학처럼 목을 길게 빼고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철원평야의 겨울은 두루미의 계절입니다. 지난 7월 번식지 몽골 초원에서 관찰했던 어미새가 잘 키운 새끼들을 데리고 수천 ㎞를 날아왔다고 생각하니 고맙고 기특하고 대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나날이 바뀌는 서식환경 때문입니다. 새로 만들어진 댐과 수로공사, 눈에 띄게 늘어난 비닐하우스와 곳곳에 새로 지어진 축사들은 몸집이 큰 두루미가 살아가는 데 불리한 조건일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다 새를 촬영하려는 사람들까지 들판을 누비고 다니는 바람에 새들은 늘 좌불안석입니다.

새들도 농사 짓는 농부와 귀찮게 구는 사람들을 구분할 줄 압니다. 농부가 트랙터를 몰고 다가와도 새들은 별로 겁나지 않는 표정입니다. 어쩌나 보려고 지켜보았더니 트랙터가 지나갈 때까지 날아가지 않았습니다. 두루미를 관찰할 때는 100m 이상 거리를 두거나 한 곳에 자동차를 세우고 가만히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글·사진 = 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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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루미, 군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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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기념물 제250호 재두루미가 4일 주남저수지에서 수면을 박차며 날아오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오는 7일부터 제6회 주남저수지 철새축제가 열린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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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진객의 멋진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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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한윤식 기자 = 19일 오후 강원 철원평야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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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 올해 첫 흑두루미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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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에서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빠른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올해 처음으로 흑두루미(천연기념물 228호) 3마리가 관찰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순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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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습지서 재두루미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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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지난 22일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5마리가 경기 고양시 한강하구 장항습지에서 관찰됐다. 재두루미는 매년 10월부터 장항습지에 도래해 다음 해 3월까지 겨울을 보낸다. (사진=고양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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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규 作 '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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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영화대학 숙지광교수, 중국길림성촬영가협회 이종걸부주석, 프랑스에서도 3D 작품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Henri Clement와 누드로 백자를 표현하는 koh yeo myoung의 창의적인 작품들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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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고니 '햇살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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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8일 오후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201-3호인 큰고니 한 쌍이 경남 남해군 한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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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위를 달리는 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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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경북 구미시 지산동 샛강에 천연기념물인 고니가 날아들었다. 지난해 지산 샛강에서는 150여마리의 고니가 겨울을 났다. 사진작가 한태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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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자태 뽐내는 ‘큰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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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뉴시스】박상록 기자 = 27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천수만 간척지 모래톱에서 천연기념물 제201-2호인 큰고니 무리 100여 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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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고니의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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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10만가지 보물이야기 공모전 입선을 차지한 성태경씨의 큰고니의 합창. (사진=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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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고니의 '한가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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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3일 오후 경남 남해군 남해읍 인근 바닷가에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가 찾아와 겨울을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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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에 옹기종기 모인 백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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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대부분 지역에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닥친 8일 오후 철원군의 한 저수지에서 백로들이 옹기종기 모여 추위를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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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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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원주 간현유원지에서 왜가리 한 마리가 물고기를 사냥하고 있다. 원주=오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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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고 있는 왜가리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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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21일 생태하천으로 거듭 태어난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 위를 왜가리가 날고 있다. (사진=괴산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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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인상을 주는 돌고래 쇼

▷ 1986년에 문을 연 ‘퍼시픽랜드’에서는 일본원숭이, 바다사자, 돌고래로 구성된 동물쇼를 운영 중이다. 지난 7월에 방문했을 때보다 동물이 공연하는 분량은 조금 줄었지만 원숭이가 장대를 사용해 걷고 윗몸일으키기를 하거나 돌고래가 수신호에 맞춰 끽끽 소리를 내는 모습은 그대로였다.

◇ 동물보호인식이 확산되면서 동남아시아의 동물쇼는 여행 시 피해야 할 ‘나쁜 관광’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 사진:> 제주 퍼시픽랜드에서 돌고래가 조련사의 수신호에 맞춰 공연을 하고 있다. 어웨어 제

○··· 동물의 생태적 습성을 왜곡하는 공연은 오히려 관람객에게 야생동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싱가포르, 인도, 그리스 등 40여개 국가에서 야생동물 공연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단 두 개의 서커스단에 동물 19마리가 남아있는 영국은 2020년부터 서커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범고래쇼의 본고장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2016년 오락적인 범고래 공연을 금지했다. 수요가 줄어들면서 미국에서 가장 큰 서커스업체였던 링링 브라더스와 바넘앤베일리서커스도 2017년 문을 닫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동물원수족관법 제정 당시 국회 발의안에는 관람을 목적으로 동물을 조련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이 있었으나 제정 과정에서 업계 반대로 삭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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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으로 숨쉬는 핵토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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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크라이스트처치 연안 헥토돌고래 수면 위로 뛸 때마다 입 벌리고 수영 호흡기 상처로 ‘대체 방법’ 터득했나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입을 벌리고 있지만, 등 위의 분수공은 닫혀 있다.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이라고 스티븐 도슨 박사는 밝혔다. 스티븐 도슨 제공 ‘입으로 숨 쉬는 돌고래’가 발견됐다.

◇ 이 돌고래는 왜 입으로 숨을 쉬고 있었을까? 이렇게 하려면 돌고래가 기관 내의 후두부를 움직여야 한다. 스티븐 도슨 박사는 커다란 이물질을 식도에서 꺼내는 수술을 할 때 돌고래가 입으로 숨쉬는 경우가 있음을 상기시키며, 분수공 통로의 장애로 인해 돌고래가 숨을 쉬는 다른 방법을 개발한 것일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 사진:> 수면 밑에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가(A) 위로 뛰어오르면서 입을 연다(B). 머리 뒤의 분수공은 내내 닫혀 있다. 스티븐 도슨 제공·

○·· 입으로 거품을 만드는 행동도 수족관 돌고래에서 관찰된 바 있어, 돌고래가 후두부를 움직이면 입에 공기의 통로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연구팀은 소개했다. 이 돌고래의 경우 분수공을 여닫는 근육을 다쳤거나, 암이나 종양, 인두 근육의 이상, 분수공 주변 기관의 폐색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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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의 여름은 아델리펭귄 새끼들이 독립을 꿈꾸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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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앞뒤로 흔들리며 얼음 깨는 소리가 들렸다. 멀미에 어지러운 머리를 붙잡고 창밖을 내다보니 주변은 온통 하얀 얼음으로 가득했다. 그 위로 움직이는 검은 점이 보였다. 아델리펭귄이다. 그렇게 15일간의 항해 끝에 장보고 기지에 도착했다. <△ 사진:>‘덜컹 쿵, 덜컹 쿵.’ 아델리펭귄이 먹이를 구하기 위해 바다 속으로 뛰어 들고 있다. 극지연구소 제공

○···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남반구는 여름이다. 남극 역시 이때가 가장 따뜻하다. 장보고 기지의 지난달 평균 기온은 영하 1.8도, 최고 기온은 영상 3.7도였다. 남극 전역에 약 450만쌍이 분포하는 아델리펭귄은 이 시기에 맞추어 새끼를 키운다.

과학자들도 이 때에 맞추어 조사를 진행한다. 남극 로스해 인근 번식지에서 조사를 시작했는데, 지난달 10일부터 몇몇 둥지에서 펭귄 새끼들이 알에서 깨어났다. 이때부터 펭귄 부모는 바빠진다. 암수가 번갈아 바다로 나가 먹이를 구해와 새끼를 먹인다.

◇ 펭귄은 얼마나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서 먹이를 구할까? 답을 구하기 위해 펭귄 몸에 위성항법장치(GPS) 장비를 부착했다. 그리고 근처에 텐트를 치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 한번 바다에 다녀오는데 걸린 시간은 평균 2, 3일, 가장 늦게 돌아온 녀석은 5일째 나타났다. <△ 사진:> 등에 위성항법장치(GPS)를 부착한 아델리펭귄. 극지연구소 제공

○··· GPS신호를 컴퓨터에서 확인해본 결과 보통 30~50㎞ 거리의 먼 바다로 나가 헤엄쳤다. 가장 멀리는 최대 120㎞ 떨어진 해역까지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자세한 분석은 하지 못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먼 거리까지 헤엄쳐 먹이를 찾는 것으로 보였다.

더구나 번식지는 바다와는 꽤 거리가 있어서 약 5㎞ 가량의 바다얼음을 지나야 한다. 왕복 10㎞를 걷거나 혹은 배를 깔고 썰매 타듯 발을 끌었다. 약 시속 4㎞ 속도로 이동했는데 이는 사람 성인이 걸을 때와 비슷하다. 하지만 아델리펭귄의 몸길이가 약 70㎝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속도다. 얼음 위를 걷기 때문에 아델리펭귄이 인간과 나란히 걸으면 더 빨리 이동한다. 실제 아델리펭귄과 나란히 해빙을 걸어본 결과 필자가 더 느렸다.

◇ 바다를 다녀온 펭귄은 배가 불룩 나와 있다. 바다로 갔다 온 후 몸무게는 평균 700g 가량 증가했다. <△ 사진:> 아델리펭귄이 바다에서 사냥한 크릴을 토해내 새끼에게 먹이고 있다. 극지연구소 제공

○··· 어떤 개체는 3.1㎏에서 4.1㎏이 되어 돌아오기도 했다. 그렇게 열심히 배를 불린 펭귄은 둥지에서 새끼에게 조금씩 먹이를 뱉어준다. 가끔 새끼가 제대로 받아먹지 못해 흘린 조각들이 있어서 들여다보니 대부분 크릴(Krill)이라 불리는 새우와 비슷하게 생긴 갑각류였다.

◇ 남극크릴과 크리스탈크릴, 그 외에도 단각류와 등각류도 눈에 띄었다.

○··· 부화 후 약 4주가 지난 1월 6일 번식지를 찾았을 땐 이미 펭귄이 많이 커서 둥지를 떠나 무리를 형성하고 있었다. 곧 잿빛 솜털이 빠지면서 부모처럼 제대로 된 방수깃털이 나올 것이고, 깃갈이가 마무리되는 2월 초엔 바다로 뛰어들 것이다. 그리고 연구팀도 한국에 돌아갈 준비를 하겠지. 남극의 여름도 이제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이원영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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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성보다 더 합성같은 역대 최고의 동물 사진 TOP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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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인간 친구들, 즐거워 보이죠?

○···모래 찜 하는 나 부럽지?

○···

○··· 거대 괴물 새가 내 앞에 나타났다!

○···히익~!

○···까끙! 합성같지요? 합성 아닙니다

○··· 이족보행

○···먹는데 찍지 마, 짜샤!

○···나를 더 잘 나오게, 우리가 좀 더 친해 보이게 찍어주세요~!

○···이게 수중 카메라야?

○··· 나도 카메라에 잡히지?

○··· 거대한 움직임

○···히히, 나 티비 나온다!

○··· 음모를 꾸미는 눈빛

○··· 메롱!

○··· 지금 뭐 찍냐?

○··· "뭐야 뭐야, 펭귄 말고 나 찍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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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단체 “서울시, 돌고래 ‘태지’에 대해 책임 다해야”

▷ 동물단체들로 구성된 돌고래 바다쉼터 추진 시민위원회가 서울시에 마지막 돌고래 ‘태지’에 대한 책임감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 추진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뒤 지난 13일부터 돌입한 서울시의 태지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서 모인 서명지를 박원순 서울 시장에게 전달한다.<△ 사진:> 관람객과 사진찍기에 동원되고 있는 퍼시픽랜드의 돌고래. 핫핑크돌핀스 제공

○··· 태지는 일본 다이지에서 포획된 후 서울대공원이 수입해 돌고래 쇼에 이용해온 큰돌고래다.서울대공원은 태지와 함께 살던 남방큰돌고래인 ‘금등’과 ‘대포’를 방류하면서 남은 태지를 지난해 6월 제주 퍼시픽랜드로 보내 위탁 사육을 맡긴 뒤 이른바 ‘돌핀프리’(돌고래가 없다는 뜻)선언을 하고 돌고래 쇼장을 폐쇄했다.

서울시는 ‘제돌이’를 비롯해 지금까지 제주 남방큰돌고래 일곱 마리를 자연으로 방류하고,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돌고래 쇼가 시작된 서울대공원 돌고래 쇼장을 폐쇄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동물 복지와 동물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커다란 성과를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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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태어난 작은 개미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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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현지시간) 신시내티 동물원이 갓 태어난 작은개미핥기(tamandua)를 공개했다. 신시내티 동물원 측은 지난 20일 태어난 아기 개미핥기는 수의사와 사육사의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는 중이라고 밝혔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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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꽃 야기 듣는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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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뉴시스】안지율 기자 = 21일 '백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꽃'이라며 춘원 이광수가 자신의 회고록에서 적었을 만큼 보기 드물다는 '고구마 꽃'이 경남 의령군 칠곡면 향수마을 하한열·강대심 부부의 고구마 밭에서 피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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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600만팬 거느린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강아지’ 하늘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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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600만 페이스북 팬을 거느린 미국의 스타 강아지 ‘부’가 12살의 일기를 끝으로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CNN 방송이 19일(현지시간)전했다. 부의 주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가 오늘 아침에 잠을 자다가 숨졌다는 매우 슬픈 소식을 전한다”며 부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

○··· 주인은 “친구였던 강아지 ‘버디’가 숨진 지 얼마 안 돼 부는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 친구가 떠나자 말 그대로 가슴이 무너진 듯하다”며 “우리 가족 역시 마음이 무너지지만, 부가 더는 고통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위안을 찾고 있다”고 적었다.부의 주인은 부와 함께 버디도 길렀으나, 안타깝게도 버디는 지난 2017년 숨졌다.부처럼 인터넷에서 많은 팬을 보유한 고양이 ‘비너스 더 투 페이스 캣’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는 진정한 전설이었다. 그는 지난 6년 반 동안 우리에게 기쁨을 줬다”며 애도를 표했다.

부는 동그란 눈에 복슬복슬한 털을 지닌 포메라니안으로, 주인이 페이스북에 귀여운 모습을 담은 부의 사진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이에 힘입어 2011년 ‘부: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강아지의 삶’이라는 제목의 화보집이 발간됐고, 이듬해에는 항공사 버진 아메리카의 공식 애완동물로 선정되기도 했다.부는 2012년 CNN과의 ‘가상 인터뷰’에서 “(큰 명성을 얻은 뒤에도) 내 삶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며 “여전히 집에서 친구 버디, 인형과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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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동물용 사료 먹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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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도로시 헌터가 3살 된 티컵 시츄 케미와 함께 애완동물용 사료를 먹고 있다. 그는 애완동물용 사료가 영양이 얼마나 풍부한지 알려주기 위해 1개월을 목표로 애완동물용 사료만을 먹고 있다. (사진출처: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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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스훈트 70여 마리 참가한 ‘개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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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헤이스팅스 경마장에서 13일(현지시간) ‘위너 개 경주(Wiener Dog Racing)’ 행사가 열렸다. 참가견들이 주인과 함께 출발선을 향해 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 닥스훈트 70여 마리가 참가했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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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동물과의 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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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청 후문 은행나무길에서 제3회 유기동물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이 동물들을 보고 있다. (사진=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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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주민 품에 안긴 유기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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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청 후문 은행나무길에서 제3회 유기동물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이 동물들을 보고 있다. (사진=광진구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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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500파운드의 연금받게 될 英 은퇴한 경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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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영국 경찰견의 자료사진. 최근 영국 노팅엄셔에서 최초로 은퇴한 경찰견에 '연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가 됐다. 이 경찰서에서 은퇴하는 경찰견들에게 내달부터 3년까지 매년 500파운드(약 85만원)의 연금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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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사모 어울리나요?’ 대학서 명예졸업장 받은 안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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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주 포츠담의 클라크슨대학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 명예졸업장을 받은 4살 된 골든 리트리버종 안내견 '그리핀'을 주인 브리타니 홀리가 축하해 주고 있다. 그리핀은 다음 달 클라크슨대를 졸업하는 지체부자유자 홀리가 휠체어를 타고 대학을 다니는 동안 곁을 따라 다니며 문을 열어주는 등의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강의실에서 주인 곁에 조용히 앉아 있는 등 감정적 편안함까지 제공하는 헌신적 노력을 다했다고 AP통신은 17일 전했다. 뉴욕 AP=연합뉴스

○···지체부자유 주인이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도록 도운 4살 된 골든 리트리버종 안내견 '그리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포츠담의 클라크슨대학에서 학사모를 쓴 채 토니 콜린스 총장으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아 입에 물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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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경찰견 탐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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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코레일은 5일부터 서울역 등 전국 주요역 이용고객의 대테러 안전을 위해 평상시에도 경찰견 탐지활동을 시행한다. 사진은 서울역 물품보관함에서 경찰과 경찰견이 탐지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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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포유류 올링기토 새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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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나우뉴스]귀여운 ‘아기’ 올링기토의 모습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이는 최근 신종 포유류로 주목을 받은 올링기토의 새끼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 것.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을 통해 소개된 이 새끼 올링기토는 콜롬비아 ‘라 메세니아 보호구역’의 산림복구 계획지역에서 발견됐다.이 모습은 자연보호단체 ‘세이빙 스피시즈’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새끼 올링기토의 모습은 한 손에 잡힐 정도, 그 크기는 새끼 고양이 정도라고 한다.

참고로 다 큰 올링기토의 크기는 집 고양이와 테디베어 인형 중간 정도이며, 몸길이는 약 35cm로 알려졌다.올링기토는 긴 발톱과 푹신한 발을 가지고 있어 주로 나무 위에서 활동하며 과일을 먹는다. 새끼는 한 번에 한 마리씩 낳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세이빙 스피시즈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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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맞으며 먹는 대나무가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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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수컷 판다 러바오가 눈을 맞으며 대나무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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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어디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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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하 40도 추위에 새끼 북극곰이 어미 뒤에 붙어 추위를 피하고 있다.사진은 캐나다 와푸스크 국립공원(Wapusk-National-Park)에서 촬영됐다.이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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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우! 지구촌] “문 좀 열어봐” 곰 4마리에 ‘포위’된 사파리 차량

◇ 동물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사파리에 들어갔다가 험상궂은 곰 무리에 ‘포위’된 관람객의 모습이 공개됐다.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7일 중국 남부 충칭사파리공원을 방문한 관람객 들을 차를 타고 사파리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다가 변 아닌 변을 당했다.

◇ 곰 4마리가 사파리 차량의 양 옆 문에 바짝 다가간 뒤 안을 들여다보거나 어슬렁거렸던 것.이들 곰들은 마치 사람처럼 두 다리로 꼿꼿하게 선 채 차량에서 앞발을 떼어놓지 않았고, 일부는 차량의 지붕에 앞발을 올린 채 위협적으로 차 전체를 흔들기도 했다.

○··· 이 사이 또 다른 곰은 사파리 차량의 문을 열려는 시도까지 해 해당 차량 내 관람객들을 놀라게 했다. 약 11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뒤따라가던 다른 사파리 차량 내부에서 촬영됐으며, 두 차량 모두 정지한 상태에서 곰들이 흥분을 가라앉히고 지나가길 기다렸다.해당 동영상은 현지 동영상 공유사이트에 올라온 지 이틀 만에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화제로 떠올랐다.

○··· 이와 관련해 충칭사파리공원 고객서비스센터 측은 “근래에 관람객들로부터 곰들에게 습격당했다는 제보나 항의사항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영상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곰들이 배가 고파서 사람처럼 보이는 행동을 한 것 같다” “사파리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과일 등 동물들에게 나눠 줄 먹이를 휴대해야 한다” 등의 댓글로 관심을 표했다.나우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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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당국이 압수했던 저스틴 비버의 원숭이 '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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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가수 저스틴 비버가 독일 당국에 압수당한 흰목꼬리감기원숭이 말리와 함께 노는 모습. 독일 당국이 비버가 콘서트를 위해 독일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지 못해 압류했던 흰목꼬리감기원숭이를 돌보는 비용으로 8000달러(약 900만원)를 요구했었다고 CNN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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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내 새끼" 엄마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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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레지하저=AP/뉴시스】헝가리 니레지하저 동물원에서 28일(현지시간)아프리카 사마귀원숭이 암컷이 생후 나흘된 새끼를 품에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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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으로 얼굴 가리고 싶은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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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시민이 몸을 움츠리고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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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가 반가운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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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연합뉴스) 1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의 한국 호랑이들이 폭포와 빙벽을 배경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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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이 어쩌나 나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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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한국 호랑이가 내리는 눈을 맞으며 뛰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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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서도 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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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브리즈번 북부 선샤인코스트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수마트라 호랑이가 조련사 데이브 스타일스 씨에게 달려들고 있다. 스타일스 씨는 호랑이의 공격으로 머리와 어깨를 다쳤으나 동료들의 긴급구조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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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위로 올라간 아프리카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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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입력 2013.11.27 12:39 【텔아비브=AP/뉴시스】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람트간 사파리에서 아프리카 사자인 살람(5)이 나무에 올라가 있다. 나무 위로 사자가 올라가는 것은 흔하지 않으며 아프리카에서 사자들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은 우간다의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과 탄자니아의 레이크 마니야라 국립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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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록담의 전설?…스웨덴서 뿔까지 하얀 흰사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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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에서 발견된 뿔까지 하얀 사슴. (출처:Siv Poijo)(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스웨덴에서 뿔까지 하얀 사슴 '백록'이 발견됐다고 데일리메일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교사인 시브 포이조는 스웨덴 말라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사슴 무리를 마주쳤고, 이 무리 중 온몸이 새하얀 사슴 한 마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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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 피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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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이 지난해 1월 태어난 하마 '피오나'의 근황을 알렸다. 피오나는 태어날 당시 무게가 13㎏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많이 자라서 453㎏에 달한다. 사진은 지난해 1월 피오나 모습.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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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훈련시키는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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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하마가 아들에게 수영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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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인간에게 다가선 아기 기린 ‘달콤한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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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근처 라맛 간 사파리(Ramat Gan Safari)에서 아기 기린이 사육사와 교감을 나누고 있다. EPA 연합뉴스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근처 라맛 간 사파리(Ramat Gan Safari)에서 아기 기린이 사육사와 교감을 나누고 있다.사진=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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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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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22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 아기 기린이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 밑에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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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내 새끼" 엄마 기린의 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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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론베르크=AP/뉴시스】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크론베르크에 있는 오펠 동물에서 엄마 기린 카타리나가 생후 사흘 째 된 아기 기린 키마라가 3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관람객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동안 주둥이로 새끼의 목을 사랑스럽게 쓰다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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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한게 아니고 도와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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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뉴스) 수의사들이 3일(현지시간) 케냐 카지아도에서 위치정보기(GPS) 장착을 위해 마취시킨 야생 코끼리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케냐야생보호청(KWS)과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에서 파견된 이 팀은 야생 코끼리에게 GPS를 달아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밀렵으로부터 보호하는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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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스고, 말하자면 빌보드차트 등극···마사회 K닉스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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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말산업의 기대주 '닉스고'가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발표된 '2018 이클립스 어워드' 의 '2세 수말' 후보로 선정됐다.

닉스고는 한국마사회가 해외 종축 사업 'K닉스'를 통해 선발한 말이다. 매년 2세 경주마 3마리에게만 허락되는 이 시상식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면서 우수 경주마로서 세계 경마계가 다시 한 번 주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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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A, 말 퍼레이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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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4일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이색적인 '말 퍼레이드'의 상시운영을 위해 신장 50㎝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말인 '버튼스앤보우'(일명 바우)와 신장이 약 3m에 달해 경주마보다 두 배 가까이 큰 대형종 '쇼들리'가 동원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사진=부경경마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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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을 향해 말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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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을 향해 강원 강릉 경포대에서 강원도-강릉시 승마협회(회장 김기오) 회원이 말을 몰고 모래밭을 달리고 있다. 새 해에는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않고, 화합하며 서로를 위해 주는 하나 된 대한민국, 더욱 노력하며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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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효하는 경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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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제주경주마육성목장에서 경주마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말은 기본적으로 '역동성, 성공, 부, 건강함, 강인함, 승승장구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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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이기나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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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칼리에 위치한 카나베라레조(Canaveralejo) 투우장에서 27일(현지시간) 투우 축제가 열렸다. 콜롬비아 출신 투우사 루이스 볼리바르, 스페인 출신 안토니오 페레라와 이반 팬디노가 멋진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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