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개 축알못이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전문가들의 평가를 아주 많이 참고했습니다.
11위
움베르토 칼리가리스
생년 : 1901년
포지션 : LCB
◎ 카살레 (19-28)
◎ 유벤투스 (28-35)
이탈리아 세리에A 5회 (31,32,33,34,35)
◎ 브레시아 (35-37)
◎ 이탈리아 (22-34 / 59경기 0골)
FIFA 월드컵 1회 (34)
중부 유럽 인터내셔널컵 2회 (30,35)
올림픽 동메달 1회 (28)
1920-30년대 월드클래스급 레프트 센터백.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아주 강력하지만 정확한 태클 실력과 빠른 발, 뛰어난 체력,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공중볼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1930년대 유벤투스와 이탈리아에서 크게 활약했었던 그는 유벤투스 시절에는 세리에 5연패를 이끌었으며,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멤버로는 월드컵 1회와 중부 유럽 인터내셔널컵(유로 전신) 2회를 차지했었다.
10위
피에트로 라바
생년 : 1916년
◎ 유벤투스 (35-46 / 257경기 12골)
코파 이탈리아 2회 (38,42)
◎ US 알레산드리아 (46-47 / 38경기 5골)
◎ 유벤투스 (47-50 / 73경기 3골)
이탈리아 세리에A 1회 (50)
◎ 노바라 (50-52 / 25경기 1골)
◎ 이탈리아 (35-46 / 30경기 0골)
FIFA 월드컵 1회 (38)
올림픽 금메달 1회 (36)
◎ 개인 커리어
FIFA 월드컵 베스트 All-Star Team 1회 (38, 비공식)
30년대 이탈리아를 크게 빛냈던 전설적인 센터백. 당시 그를 보았던 저널리스트 알베르토 파사노에 의하면 '아주 열심히 뛰었으며, 아무 것도 두려워 하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유벤투스 출신인 그는 1935년 데뷔 후 이듬해에 유벤투스의 주전이 되었으며, 1938년 월드컵 당시에는 피에트로 라바와 함께 센터백 라인을 구축해 이탈리아를 월드컵 정상에 세워 놓았다.
9위
비르질리오 로세타
생년 : 1902년
◎ 프로 베르첼리 (19-20)
이탈리아 세리에A 2회 (21,22)
◎ 유벤투스 (23-36)
이탈리아 세리에A 6회 (26,31,32,33,34,35)
◎ 이탈리아 (20-34 / 52경기 0골)
FIFA 월드컵 1회 (34)
중부 유럽 인터내셔널컵 2회 (30,35)
올림픽 동메달 1회 (28)
1930년대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 이탈리아 축구의 첫 전성시대인 1930년대 최고의 수비수로 피지컬적으로 뛰어난 수비수는 아니였지만, 기술력이 좋고 예측력이 매우 뛰어났으며, 정확한 패싱력과 뛰어난 태클 실력을 두루 갖추었었다고 전해진다. 당대 최고의 수비수 반열에 올랐었던 그는 프로 베르첼리, 유벤투스에서 뛰며 무려 8번의 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었으며, 이탈리아 국가대표로는 위에 나열한 커리어 외에 1932년 중부 유럽 인터내셔널컵 준우승, 1920년 올림픽 4위 등을 해냈었다.
8위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
생년 : 1966년
◎ AC밀란 (86-07 / 663경기 3골)
이탈리아 세리에A 7회 (88,92,93,94,96,99,04)
코파 이탈리아 1회 (03)
UEFA 챔피언스 리그 5회 (89,90,94,03,07)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5회 (88,92,93,94,04)
UEFA 슈퍼컵 3회 (89,90,94)
인터컨티넨탈컵 2회 (89,90)
◎ 몬차 (86-87 / 31경기 0골, 임대)
◎ 이탈리아 (91-98 / 59경기 2골)
FIFA 월드컵 준우승 1회 (94)
'빌리'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90년대 세리에의 대표적인 센터백 중 하나. 잘생긴 외모와 아름다우면서도 때론 파워풀한 수비 기술, 공격성이 강했던 바레시의 뒤를 완벽하게 마크했던 뛰어난 수비력을 동시에 갖추었었다. 1980-90년대 역사상 최고의 클럽팀 중 하나로 불리는 AC밀란에서 파올로 말디니, 프랑코 바레시, 마우로 타소티와 함께 수비라인을 구축했었으며, 58경기 무패, 세리에 15실점 우승, 챔피언스 리그 무패 우승, 챔피언스 리그 2실점 우승 등의 엽기적인 수비 기록을 만들어 냈었다.
7위
치로 페라라
생년 : 1967년
◎ 나폴리 (84-94 / 322경기 15골)
이탈리아 세리에A 2회 (87,90)
코파 이탈리아 1회 (87)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회 (90)
UEFA컵 1회 (89)
◎ 유벤투스 (94-05 / 358경기 20골)
이탈리아 세리에A 5회 (95,97,98,02,03)
코파 이탈리아 1회 (95)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4회 (95,97,02,03)
인터내셔널컵 1회 (96)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96)
UEFA 인터토토컵 1회 (99)
UEFA 슈퍼컵 1회 (96)
◎ 이탈리아 (87-00 / 49경기 0골)
FIFA 월드컵 3위 1회 (90)
UEFA 유로 준우승 1회 (00)
UEFA 유로 3위 1회 (88)
◎ 개인 커리어
ESM 올해의 팀 1회 (97)
80년대 나폴리 전성시대의 핵심 수비수. 많은 이탈리아 센터백들답게 우아하면서도 때론 강력했고, 기술력이 매우 뛰어났으며, 다재다능했고, 아주 강력한 수비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라이언 긱스 마저도 혀를 내두를 만큼 뛰어났던 그는 나폴리와 유벤투스 모두에서 크게 성공했으며, 그 중 유벤투스 시절에는 팀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무려 4차례나 올려 놓기도 했었다.
6위
피에트로 비에르코보드
생년 : 1959년
◎ 코모 (76-81 / 136경기 8골)
◎ 피오렌티나 (81-82 / 34경기 2골)
◎ AS로마 (82-83 / 43경기 0골)
이탈리아 세리에A 1회 (83)
◎ 삼프도리아 (83-95 / 493경기 39골)
이탈리아 세리에A 1회 (91)
코파 이타릴아 4회 (85,88,89,94)
UEFA 위너스컵 1회 (90)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회 (91)
◎ 유벤투스 (95-96 /31경기 2골)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회 (95)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96)
◎ AC밀란 (96-97 / 18경기 1골)
◎ 피아첸자 (97-00 / 83경기 6골)
◎ 이탈리아 (81-93 / 45경기 2골)
FIFA 월드컵 1회 (82)
◎ 개인 커리어
구에린 스포르티보 세리에A 올해의 선수 1회 (83)
축구사에서도 손에 꼽힐만큼 강력한 수비력을 소유했던 선수. 신체적으로 아주 강인한 선수로 자신의 피지컬을 이용한 막강한 수비력과 거친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수 많은 레전드들이 고생했었던 선수였다. 그는 2008년 마라도나가 자신이 상대해 본 수비수 중 가장 힘든 선수였다고 밝혔을 만큼 막강한 수비수였으며, 게리 리네커, 마르코 반 바스텐,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같은 선수들 역시 자신이 상대 한 가장 힘든 선수 중 하나로 비에르코보드를 꼽았었다.
5위
로베르토 로사토
생년 : 1943년
◎ 토리노 (60-66 / 161경기 6골)
◎ AC밀란 (66-73 / 269경기 8골)
이탈리아 세리에A 1회 (68)
코파 이탈리아 3회 (67,72,73)
유로피언컵 1회 (69)
UEFA 위너스컵 2회 (68,73)
인터컨티넨탈컵 1회 (69)
◎ 제노아 (73-77 / 97경기 1골)
◎ 아오스타 (77-79)
◎ 이탈리아 (65-72 / 37경기 0골)
UEFA 유로 1회 (68)
FIFA 월드컵 준우승 1회 (70)
지중해 게임 1회 (63)
◎ 개인 커리어
FIFA 월드컵 최우수 수비수 1회 (70 / 비공식)
1960-70년대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하던 수비수. 잘생기고 순하게 생긴 얼굴과 달리 끈질긴 마크, 강력한 태클, 강인하고 단호한 수비 방식으로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라고 불렸다. 단점이 없었던 완벽함 때문에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던 그는 60년대 후반 AC밀란과 이탈리아에서 유로피언컵 1회, 세리에 1회, 월드컵 준우승 1회, UEFA 유로 우승 1회 등의 위대한 커리어를 쌓았었다.
4위
알레산드로 네스타
생년 : 1976년
◎ 라치오 (93-02 / 261경기 3골)
이탈리아 세리에A 1회 (00)
코파 이탈리아 2회 (98,00)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회 (00)
UEFA 위너스컵 1회 (99)
UEFA 슈퍼컵 1회 (99)
◎ AC밀란 (02-12 / 326경기 10골)
이탈리아 세리에A 2회 (04,11)
코파 이탈리아 1회 (03)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회 (04,11)
UEFA 챔피언스 리그 2회 (03,07)
UEFA 슈퍼컵 2회 (03,07)
FIFA 클럽 월드컵 1회 (07)
◎ 몬트리올 (12-14 / 34경기 0골)
캐나다 챔피언십 1회 (13)
◎ 첸나이 (14 / 3경기 0골)
◎ 이탈리아 (96-06 / 78경기 0골)
FIFA 월드컵 1회 (06)
UEFA 유로 준우승 1회 (00)
◎ 개인 커리어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 4회 (00,01,02,03)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 1회 (11)
UEFA 유로 베스트 1회 (00)
UEFA 올해의 팀 4회 (02,03,04,07)
ESM 베스트 1회 (01)
FIFPro 베스트 2회 (05,07)
(주관) 축구사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지녔던 센터백. 수비 기술, 신체적인 조건, 멘탈 그리고 준수한 공격적 재능까지 지녔던 선수로 안첼로티 감독은 세상 어떤 공격수도 완벽하게 막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90-00년대 세계 축구계를 대표하던 센터백이였던 그는 라치오와 AC밀란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세리에 3회, 코파 이탈리아 3회, 챔피언스 리그 2회 등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괴물 수비수들만 있던 세리에A에서 4년 연속(00-03)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다.
3위
파비오 칸나바로
생년 : 1973년
◎ 나폴리 (91-95 / 68경기 1골)
◎ 파르마 (95-02 / 291경기 5골)
코파 이탈리아 2회 (99,02)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회 (99)
UEFA컵 1회 (99)
◎ 인테르 (02-04 / 74경기 3골)
◎ 유벤투스 (04-06 / 95경기 7골)
◎ 레알 마드리드 (06-09 / 118경기 1골)
스페인 라 리가 2회 (07,08)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회 (08)
◎ 유벤투스 (09-10 / 33경기 0골)
◎ 알-알리 (10-11 / 16경기 2골)
◎ 이탈리아 (97-10 / 136경기 2골)
FIFA 월드컵 1회 (06)
UEFA 유로 준우승 1회 (00)
◎ 개인 커리어
발롱도르 1위 (06)
월드사커지 올해의 선수 1회 (06)
FIFA 올해의 선수 1위 1회 (06)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선수 1회 (06)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이탈리아 선수 1회 (06)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 2회 (05,06)
FIFA 월드컵 실버볼 1회 (06)
FIFA 월드컵 베스트 1회 (06)
FIFPro 베스트 2회 (06,07)
정통 수비수 유일의 발롱도르 수상자. 176cm로 센터백들 치고 비교적 단신이였으나, 뛰어난 점프력과 위치선정, 예측력으로 자신의 단점을 완벽히 커버했다. 커리어 최고의 순간이라면 당연히 2006년 월드컵으로, 그는 네스타가 빠져 위태로웠던 이탈리아를 이끌고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이탈리아를 24년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려 놓았다. 또한 2006년 당시 가디언지의 한 기자는 '그는 독일의 모든 중앙 수비수보다 왜소하지만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고요하게 그들 모두를 능가했다'라고 극찬을 남기기도 했었다.
2위
가에타노 시레아
생년 : 1953년
◎ 아탈란타 (72-74 / 70경기 2골)
◎ 유벤투스 (74-88 / 554경기 32골)
이탈리아 세리에A 7회 (75,77,78,81,82,84,86)
코파 이탈리아 2회 (79,83)
인터컨티넨탈컵 1회 (85)
유로피언컵 1회 (85)
UEFA 위너스컵 1회 (84)
UEFA컵 1회 (77)
UEFA 슈퍼컵 1회 (84)
◎ 이탈리아 (75-86 / 78경기 2골)
FIFA 월드컵 1회 (82)
FIFA 월드컵 4위 1회 (78)
UEFA 유로 4강 1회 (80)
◎ 개인 커리어
UEFA 유로 베스트 1회 (80)
현대에도 아주 잘 어울릴법한 센터백. 유벤투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뛰어난 기술력과 경기를 읽는 능력, 우아함, 페어 플레이 정신, 리더십 등이 장점이였다. 또한 그는 패스로 경기를 시작하는 데 일가견이 있었으며, 공을 지켜내는 기술력 또한 뛰어났다. 그는 이탈리아와 유벤투스가 전성기를 보내던 1970-80년대 팀내 핵심 선수였으며, 그 시기 그는 월드컵 1회, 유로피언컵 1회 등을 포함해 커리어 통산 15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었다.
1위
프랑코 바레시
생년 : 1960년
◎ AC밀란 (77-97 / 719경기 33골)
이탈리아 세리에A 6회 (79,88,92,93,94,96)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4회 (88,92,93,94)
UEFA 챔피언스 리그 3회 (89,90,94)
UEFA 슈퍼컵 2회 (90,94)
인터컨티넨탈컵 2회 (89,90)
◎ 이탈리아 (82-94 / 81경기 1골)
FIFA 월드컵 1회 (82)
FIFA 월드컵 준우승 1회 (94)
FIFA 월드컵 3위 1회 (90)
UEFA 유로 4강 2회 (80,88)
◎ 개인 커리어
발롱도르 2위 1회 (89)
코파 이탈리아 득점왕 1회 (90)
구에린 스포르티보 세리에A 올해의 선수 1회 (90)
FIFA 월드컵 베스트 1회 (90)
역대 최고의 센터백 세 손가락안에 드는 선수. '베켄바우어가 리베로를 창안했다면, 바레시는 리베로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라는 극찬을 받았던 인물로 센터백치고는 왜소한 피지컬이였으나, 지능적으로 아주 뛰어났으며 기술력과 예측력, 위치선정, 판단력 모두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었다. 괴물들만 즐비했던 1980년대 후반 AC밀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던 그는, AC밀란을 유로피언컵 2연속 정상에 세웠으며, 1989년도에는 굴리트, 마테우스, 레이카르트, 클린스만, 하지 같은 선수들을 제치고 발롱도르 2위에 오르기도 했었다.
그 외 3인
알프레도 포니
에랄도 몬젤리오
조르조 키엘리니
|
첫댓글 바레시 시레아 칸나바로 네스타 4대천왕
보누치는 안되나보네요
아마 보누치까지 가려면 아르만도 피키, 체사레 말디니, 마리오 리가몬티, 알도 발라린, 풀비오 콜로바티까지 추가해야 할 것 같아요
거의 유벤투스 ac밀란이네
말디니는 겸업이라 없나보네요
말디니 최전성기 시절은 왼쪽이라서 빼신것 같네요.
키엘리니가 못드네요 ㄷ ㄷ
발롱위너 칸나바로가 3위밖에 안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