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삼선산, 서산과 태안 안면도 수국 찾아 트레킹(24.06.29)

[여바흐]

아름다웠던 서산 모월리 수국

수국 찾아 트레킹 시작
- 당진 삼선산 수목원 -

좌우로 흰수국 가득

출렁다리 건너

황톳길 걷기

서산의 쉼이 있는 정원으로

솔숲 사이로 잘 가꿔진 예쁜 수국들

점심 후 찾은 태안 쇠섬의 나문재

여기도 수국 천국

산수국도 만나고

나문재 카페에서 분위기 있게 차 한잔

보슬보슬 장마비가 내리기 시작한
안면도 수목원

비가 오니 솔숲향이 가득하고

마지막은 태안 해변, 기지포 해수욕장

솔향 가득한 바닷가

오늘의 마지막 수국길

수국 구경 마음껏, 여름향기, 솔향기 가득했던 오늘
- 여행의 마무리 -

[신벗~]

여바흐님! 어제 수국여행 좋았습니다
들리는 곳마다 수국꽃,
흰수국 파란수국 마지막의
산수국은 수국도 비맞고
우리도 비맞고...
물을 좋아하는 수국이라
빗속의 산수국이 생생하고
더 예쁘게 보였어요
좋아하는 수국 실컷봐서 좋았고
안면도소나무숲도 아주 멋진 곳이였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여바흐님! (산벗)

기지포해변의 빗속의 산수국

[여바흐]

수국수국했던 여행이었지요😀

가는곳마다 피어있는 풍경이 다르니,
수국의 예쁨도 각각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비를 촉촉히 맞은 수국은 더 아름답게 빛났네요.

장마의 시작에 찾은 수국트레킹,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

[산 마루]

수국의 모양이며 색들이 다채롭고, 다양한 수국을 만나는 트레킹, 참 보기 좋습니다.
하얀수국이 저렇게 양쪽 길가에 심어져 사람들의 발길을 홀리는군요~^^
비오는날 솔 숲, 그 향기가 전해지는 듯~
무장애나눔길 명칭이 인상적입니다. 늘 건행하셔요~^^

[여바흐]

꽃 찾아 떠난 트레킹,
예쁜 수국은 곳곳에서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했지요😀

우산으로 떨어지는 빗소리, 솔향, 잔잔하게
코끝으로 느껴지는 바다향

예술입니다👍

[초로기]

여바흐님 이마에 땀이 흥건 하셨을것 같아요
수국 수국 꽃핀 길을 걸으며
아 곱다 하시는 길동무님들의 목소리 들리는 듯 합니다
유월지나 7월입니다
길동무님과 나란히 함께 할 날 기다려봅니다
여바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여바흐]

6월의 마지막 여행, 장마 오기 전 부지런히 수국찾아 다녀봤답니다.

여름은 능소화와 계속 물소리 들으러 떠날 계절이지요.

푸르른 길에서 만나뵐게요 :)

[푸른새벽]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
수국길이 넘 환상이네요..^^

무심재에서 카페 코스 넘 좋아요
지난번 아유 스페이스에서도 여유로운 시간 행복했습니다

잠깐 길을 놓쳐 고생하시게 해 죄송..ㅠ
아름다운길에서 또 뵈어요 ^^

[여바흐]

비오는 날의 수국은 아주 싱그럽고 예뻤지요 :)
나문재 카페에서의 차 한잔도 참 좋았습니다.

길을 좀 잃으면 어떤가요,
다시 만나서 무사히 돌아왔으니 되었지요^^

즐거운 길에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