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원희룡 제주지사에 "중국인들 제주도 땅 매입 열풍을 잠재우라!" | ||
제주도 전체 외국인 소유 토지의 40% 이상이 중국인 소유로 드러나 | ||
등록일: 2014-09-15 오전 9:05 | ||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제주도 전체 외국인 소유 토지의 40% 이상이 중국인 소유로 드러나자 원희룡 제주도 지사에 “더욱 거세지고 있는 중국인의 제주도 땅 매입 열풍을 잠재우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 활빈단은 중국인소유의 제주도 땅이 2009년 2만㎡에서 2014년 6월 현재 592만2천㎡로 급증해 외국인 전체 소유 토지(1천373만8천㎡)중 43%(592만2천㎡)를 야금야금 집어 삼키는데도 “元 지사가 방치하다간 3년후 차기 대권주자 꿈은 커녕 매국노 지사로 추락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활빈단은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2009년 4억원에서 불과 5년후인 금년엔 5천807억원으로 무려 1천450배가 증가했는데도 “제주도가 무대책으로 넋놓고 있다”면서 “특히 편법적 농지 소유와 무분별한 난개발이 극심하고 국부 유출이 노골화 되면 멍청하게 대응하던 제주도정 규탄과 함께 원 지사 퇴진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
출처: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6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