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오랜만에 시청각 학습 하고 있다는 느낌.... 중고등학교 시절...한번씩 과학실 천장에 매달려 있던 작은 TV 두,세대로 이뤄지던 시청각 학습. 영화 전반 한시간의 느낌이었다. 따라가기 피곤하고 지루한 시선... 소재가 소재인지라 다큐형식의 진행도 내겐 잘 안 먹히고.. 영화의 2/4 지점까진 그야말로 지루했고, 3/4 지점 정도에선 속편에 대한 약간의 기대감을 가짐과 동시에..'이거뭐야..그럼 이건 장시간의 예고편 내지 광고물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3/4 지점 이후부터는 좀 더 자극적인 액션과 로봇 등의 등장으로 나의 지루함을 잠시 달래준 탓인지 '기존 외계인 영화와는 다른 독특한 무언가가 있네'란 호감까지 갖게 해줬다. 그 독특함이란게 외계인과 인간간의 힘의 균형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글쎄..속편이 나온다면 균형이 깨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속편에 대한 싸인을 너무 일찍 대놓고 준것이 1탄(?)의 무게감을 떨어뜨린것 같기도 하고... 독특함과 침울함이 전반의 지루함과 싸워 만든 평점이 5.5 이상 되는것 같다.
첫댓글 허걱...나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올해 최고의 영화라고..역시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네요
허걱...나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올해 최고의 영화라고..역시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네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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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나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올해 최고의 영화라고..역시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네요 5 ....
허걱...나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올해 최고의 영화라고..역시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네요 6
이런...나는 정말 잼없게 봤는데..올해 최악의 영화라고..역시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네요 1
허거걱...나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올해 최고의 영화라고..역시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네요 8
님....7 인데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에는 최악이라잖아요 ㅋㅋㅋ
이영화는 딱 두가지 평이 있을듯...재미있다와 재미없다...그냥 볼만하다 이런거는 없음.재미있다 아니면 재미없다. 난 재미있었다.
난 너무 재미있었음..
엄므낙...나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올해 최고의 영화라고..역시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네요+_+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