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대한민국연극제제주
#울산광역시대표극단공연
#간절곶-아린기억
#공연후기
제주도 귤 아저씨 연극을 보다
어제는 일찍감치
제주도 연극공연이 있는
문화회관 도착하여~
연극제의 흥을 돋기위해 네트워킹형식으로
제주도에 있는 극단 예술공간 오이의
5시공연 작품
"낭땡이로 확 쳐불구정하다"
공연을 보면서 육지것인 나로서는
4.3사건의 진실성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 낭땡이로 확 쳐불구정하다는
==> 몽둥이로 확 때리버릴까보다의 뜻
울산팀의 본선 경연전 야외무대의
볼거리도 재미 있네요~^^
울산대표팀의 극단푸른가시의
"간절곶- 아린기억"
공연의 보는 사람 마다 느낌의 차이는
있겠지만 극의 처음의 시작이
저는 배우분들의 발성 연기력이 좋으니
처음부터 몰입을 할수있어 좋았습니다
지난과거의 고통스럽고
아픈기억을 잊고자
머나먼 타향에 와 살아가지만
북한에서 살았던 이유로 연좌제에
자식의 미래에 불투명하면서
본인의 아픈과거를 되샘김질해야 하는
끝내 북에 두고 온 가족상봉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사연의 이야기~
작품이 자치하면 진부하게 늘어질수도
있지만 배우분들의 연기력으로
재미를 선사해주어 참으로
잘 본 작품입니다
==>> 제주도에는 7월3일까지
41회대한민국연극제가
제주에서 개최하오니 관람하러 오세요~^^ <<==
http://www.ktf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