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부산대 수학논술 같은날 시험보는게 힘든가요?

[머핀나무]

11월 27일 부산대는 9시30분에 경북대는 15시에 수학논술 시험이 있습니다.

아이 말로는 일정상으로는 시험을 보는게 가능하지만 오전에 시험치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다시.오후에 시험보기기.어렵다고 하는데요.그래서 같은날 보지.않겠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잔듀이]

본인이 힘들다고 하면 어쩔수 없긴 하지만 통상적으로 부산대, 경북대 같이 지원합니다.

[자몽프레페]

이동하는 차에서 쉬면 되겟는데 학생이 별로 안내키나 봅니다
시내권은 오토바이 찬스까지 이용해가면서 여기저기 다 보러 다니던데

[머핀나무]

아..그게 정답인거 같네요. 본인이 내키지.않아서 선생님이.힘들다했다고..이유를.드는거군요..

[리콜라]

접수하고 시험치러 안 가도 되니까 둘 다 접수해놓고 당일 컨디션 보고 결정하세요

[까브리]

저희도 그날 두개 다 칠꺼에요
수능최저못맞출수도 있어서 그게 걱정입니다

[머핀나무]

저희.아이는.수능최저는 맞출수 있을것 같은데.내신이 좋지 못해서..교과를 안하겠다고..그래요..가슴아프네요..

[까브리]

최저는 지금도 맞추는데
수능일엔 변수가 많다합니다 ^^;;

[머핀나무]

맞아요..아이가 멘탈이.약해서..수능당일 컨디션에 따라..예상치.못할수도 있어서..그래서 더욱 내신등급땜에 교과전형으로 넣을곳이 별로 없다는게 맘이.아파요. 내신에 맞춰넣었다가 수시납치당할까봐 못낳겠데요.

[초보사회]

경대는 최저만 맞추면 논술은 거의 합격이더라고요.. 의예과 빼고.. 정시도 추합되는걸보니...

수도권은 안내시는가요? 잘못하면 수시 납치될수 있으신데. 논술은 좀 높은곳에 지원하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참고만하세요.

[야구사랑사랑]

내신 안 좋고 수능 성적 잘 나오는 학생은 부산대 중위과들 교과전형으로 노려볼 만 해요.
그 학교가 최저등급이 빡세서 내신 좋아도 최저 못 맞추는 학생들이 쪼매 있다 캅니다.

[금바람꽃]

많이들 고민하는 방법이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는 경우는 흔하지 않더군요.
이동 시간 맞추기가 쉽잖아서요. 하지만 되긴 되더라고 해본 분이 그러더군요.
대중교통으로도 가능한지 모르겠고, 해본 분은 그날 하루 연차 내셔서 자가용 이용하셨습니다.

[반칙왕]

시험 몇시간보는지는 모르겠지만 12시에 마친다 해도자차로이동하면 촉박한시간은 아닌듯하네요

[캠브리지]

부산대 논술 이제 지역인재라서 응시 못하는거 아닌가요?

[가온슬기]

학생이 그닥 내키지 않나봐요~
작년 큰애 수능날 밤에 서울 자차 이동해서 숙박하고 담날 9시 반 논술 치고 바로 내려와서 담날 9시 논술 쳤어요~

[기적의 샘]

대중교통 이용하면 충분합니다.
부산역->지하철->부산대 도착
부산대->부산역 지하철 도착
->KTX로 동대구역 도착-->동대구역
에서 버스로 경대도착
※학생 시험치는 동안 이동하면서 먹을수
있는 음식 포장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