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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2차 14일째] 7/4 화요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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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아침(10:00) : 바나나쉐이크 250ml</P>
<P align=left>간식(12:00) : 커피 1잔</P>
<P align=left>점심(13:40) : 쌀밥, 우거지국, 계란후라이, 조기구이, 건새우볶음, 도토리묵</P>
<P>간식(15:00) : 요쿠르트 3개</P>
<P>간식(17:00) : 커피 1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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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000000>총섭취량 : 1050.8</FONT></STRONG><STRONG><FONT color=#000000> Kcal</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f3300>♡물 1.5L 성공♡</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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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FONT color=#0162f4>운동 : 출퇴근 걷기 70분 + 스텝퍼 50분</FONT></STRONG></P>
<P align=left><STRONG><FONT color=#0162f4></FONT></STRONG> </P>
<P align=left><FONT color=#000000>내일은 10년만에 초등학교 남자동창을 만납니다...</FONT></P>
<P align=left><FONT color=#000000>부천사는데 제가 있는 부산으로 놀러온다네요..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joy_12.gif"></FONT></P>
<P align=left><FONT color=#000000>반가움+설레임+걱정+주눅.. 여러가지 감정이 얼키고 섥혔네요</FONT></P>
<P align=left><FONT color=#000000></FONT> </P>
<P align=left><FONT color=#000000>살찌니깐...자꾸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두려워요... 마지막으로 봤을때가 중3때니깐..</FONT></P>
<P align=left><FONT color=#000000>그때는 제법 </FONT><FONT color=#000000>날씬했던걸로 기억하는데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gol_01.gif"> 굳이 비교하자면 키는 지금보다 8센티 작았고 </FONT></P>
<P align=left><FONT color=#000000>몸무게는 지금이 19키로 </FONT><FONT color=#000000>더 나가요;;;;;;;;;;; 미친거야 이건 ㅠ.ㅠ 휴~~~~~</FONT></P>
<P align=left><FONT color=#000000></FONT> </P>
<P align=left><FONT color=#000000>간만에 보는데 이뿐모습 보여주고 싶은 심리!!!!!!!!!!!!! 대충 아시겠죠? 어제는 약속잡힌뒤에</FONT></P>
<P align=left><FONT color=#000000>멀 입고 나갈까 막 고민하다가 결국 옷한벌 질렀습니다^^ 첨에 맘에 들던 옷은 작아서 못사고</FONT></P>
<P align=left><FONT color=#000000>좀더 크게 나온걸로 골랐네요ㅠ.ㅠ(이때의 절망감이란..) </FONT><FONT color=#ff0099><STRONG>다시 한번 살을 빼야겠다는 의지가 불끈!!!</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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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일기장
오늘도무사히、
[2차 14일째] 살빼는것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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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나, 저녁을 안 드셨네요,,,10년만에 보는 친구,,,정말 가슴 설레겠어요
친구 잘 만나시구요, 두려워마세요
홧팅^^*
갑자기 조급한 맘에 또 저녁을 걸러버렸네요 ㅠ.ㅠ 빨리 살빼고파 ㅠ.ㅠ
너무 조급하게 맘 먹지 마요
빨리 살빼고 싶다고 저녁 굶고 그러면 안되요, 잘 아시면서
오 부산까지...감정이 정말 뒤죽박죽이시겠어요...ㅋㅋㅋ 어차피 질른거 이쁘게 입으시고...의지생겨서 더 좋고...일석이조에요..^^
옷은 질렀지만..제가 입어본 결과 이뿌진 않네요~ㅠ.ㅠ 살빼서 이뿌게 입을테야~~~꼭
에효 그 마음 정말 이해합니다.그치만 살이 하루 아침에 빠지는건 아니니 조급한 맘은 버리세요.혹시 그 동창이 "야 너 왜 이렇게 살쪘어?"하고 묻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부디 그런일은 없기를...저는 오랫만에 모임 같은델 나가면 그 소리가 듣기 싫어서 안나가게 된답니다.님은 이런일 없도록 꼭 성공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질문 왠지 받을거 같다는ㅠ.ㅠ
언냐~ 나는 8월까지는 아무도 안만나기로~ 굳건히 다짐해써요~ 삼실도 맨날 앉아있다보니~ 괜히 나갈일 만들고 그래요~ 우리 살빼서 비포사진들고 만나요~ㅋㅋㅋ
외롭지 않겠어? 하긴..같이 운동하는 친구가 있으니..든든하겠다~의지도 되고~
^^ 좋은 추억 만드셨음 좋겠어요...전 요요 막 왔을때 정말 살빼기 전까진 사람들 절
대 안 만날꺼야 그랬는데..시간 지나다 보니..그건 아닌거 같아요..그러다 평생 못 볼지도...ㅡ,.ㅡ;; 뭐 지금도 꺼리지긴 마찬가지지만..애써 맘 편하게 가지려 노력중이랍니다...히...님도..식이 부실해서..때찌
감이에요...^^;;;;
어떤날은 식이 부실해서 혼나야하고..어떤날은 너무 화려해서 혼나야하고 ㅋㅋㅋ반성할께요^^
혹시 좋아하셨떤 남자분,?ㅎㅎ 낼잘만나고 돌아오세요~ 후기도,ㅎㅎ
아니아니..그런건 전혀 아니구요..걍 어렸을때 10년넘게 가족끼리 몽땅 친했던 사이 ㅋㅋ
아.... 내일 좋은 모습으루 만나고 오시길 ^^ 정말 살찌면 사람만나기가 싫져.... ㅠ.ㅠ 흑,, 낼 예뿌게 하구 가세여~~ 히히
오늘 드뎌 만나는데 겁나네요 ㅠ.ㅠ
맞아요, 오랫만에 친구만나는데 살쪄있으면 진짜 나가기 싫다는, 흑흑 ㅜㅜ 언능 분발해야겠어용 ^ㅇ^, (살빼면 친구들 다 불러낼거라규- 쳇,두고봐 ㅎㅎㅎ)
진짜 진짜 떨리고..너 왜이렇게 살쪘어? 라고 그냥 아무 의미없이 내뱉는 말에도 저는 상처받을 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