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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토크 | [돌직구] 한국인(동양인)이 유럽 빅클럽/FIFA/UEFA 등에서 일할 확률
Coleen 추천 5 조회 847 14.04.15 09:2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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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15 09:35

    첫댓글 콜린님 멋있어요 ㅎㅎ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보란듯이 성공하시길!

  • 14.04.15 09:44

    매우 어려운 길입니다. 도전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건승하세요! 멀리서도 응원중입니다. ^^

  • 작성자 14.04.15 14:38

    감사합니다!! 멀리서도 오딘님의 응원이 느껴지네요 ^^

  • 14.04.15 10:09

    혹시 지금 무슨일을 하고계시고 앞으로 하고싶은일이 어떤건지 알수있을까요? 예전에 피파에서 일하고싶다고하신거 본것같은데 어떤일인지 감이안잡혀서요ㅎㅎ

  • 작성자 14.04.15 15:15

    저도 아직 본분은 학생이에요! 학생신분으로 이런저런 일을 하고 경험을 쌓아온 것 뿐이구요 ㅎㅎ 제 미래 계획은 이 글에 쓴 그대로에요. 더 자세한건 비밀..^^

  • 14.04.15 10:12

    콜린님의 현실성 넘치는 글 잘 봤습니다ㅜㅜ 저도 한 때 축구쪽에서 종사했었던 사람으로써 국내에서도 하늘에 별따기인데 외국은 오죽 더 하겠네요... 부디 성공하시길바랍니다!

  • 14.04.15 10:12

    음..국제기구와는 관련이 없지만, 제가 아는 분은 제일기획 들어가셔서 첼시 마켓팅한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첼시 스폰서가 삼성이다보니..SB가서 회의하기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이런것도 하나의 길이 될 수도 있지않나..생각합니다ㅋㅋ

  • 작성자 14.04.15 15:23

    아 맞아요 이방법도 있긴 하죠! 근데 저는 경험상 국내기업은 안 끌려서....ㅋㅋ 그리고 저렇게 되면 장기적으로도 국내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은데 저는 그게 싫거든요. 아예 시작자체를 유럽에서, 그네들이랑 경쟁하고 싶어요-

  • 14.04.15 10:30

    멋지십니다^^ 콜린님의 독일에서의 승승장구가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업시키고 박지성선수가 우리 맨유에서 그러했듯이 한국에도 엄청난 인재가 있다는 기분좋은 인식을 심어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14.04.15 10:43

    콜린 님께서 번역 관련해서 써주신 글이나 독일 가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써주신 글 보면서 항상 멋지다고 감탄했었어요. 그런데 이런 어려운 길을 겪고 계셨군요ㅜㅜ
    원하는 바를 꼭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14.04.15 11:51

    와 대단하시네요
    혹시 축구관련해서. 공학. 연구직은 어떤게 있는지 알수 있을까요??

  • 작성자 14.04.15 15:14

    축구 관련해서 공학, 연구직이 있을 리가요...ㅋㅋ 그야말로 일반적인 연구직 얘기하는거죠.

  • 14.04.15 14:25

    항상 열심히 노력하시는 콜린님 ^^ 잘 봤습니다. 이런 글 좋아요. 전 이제 나이가 있어 요런 꿈들은 사실 쫓아가긴 힘들지만 글로나마 이렇게 대리만족을 느낍니다 ㅎㅎ 이런 글 자주 써주세요. 이 카페에 학생들이 많은 귀감이 될꺼에요. 그리고 학생분들 공부 열심히하세요. 괜히 예전에 선생님들이 공부 안 하면 어른되서 후회 한 다는 말이 괜히 하는게 아닙니다 ㅠ

  • 14.04.15 16:35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 14.04.15 20:13

    콜린님 글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글이 아니라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뭔가 직접 앞에서 듣고 있는 기분이랄까...^^
    열정과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항상!
    어려운 길 택하신 만큼 보는 입장에서 더 멋져보이구요, 한국인으로 당당하게 꿈 이루시길 바라네요. 응원 할게요 ㅎㅎ

  • 작성자 14.04.17 04:27

    진프님 감사합니다!!
    제가 원체 글을 어렵게, 유식해보이게 쓰는걸 못해요..ㅋㅋㅋ 그럴 어휘력도 안 되고.
    그래서 그냥 쉽고 솔직하게 제 경험과 느낀바를 전달하고자 하는데, 원래 쉽게 쓰인 글이 더 잘 와닿는다고는 하더라구요;)

  • 14.04.15 21:30

    정말 열심히해서 기회가 온다해도 문제는 워크퍼밋인데 복잡한 서류작업과 비용이 많이 들어서
    정말 뛰어나고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으면 그쪽에서 선뜻 나서지 않아요
    아는 사람은 변호사 고용해서 서류,비용을 다 해결하고 워크퍼밋 받았는데...결론은 돈이네요 ㅠ

    한가지 덧붙여 현실적인 얘기하자면 실력+열정은 기본에 재정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얘기
    이런 글 완전 좋아용 ㅎㅎ

  • 14.04.15 23:16

    정독했는는데 현실적인 부분을 예리하게 집어주신것같습니다.
    가장 와닿았던부분은 나를 고용해야만하는 이유를 어필할수있느냐 마느냐 이부분 많이 공감됩니다.
    정말 내가 이만큼알고있다고해서 자신있게 덤볐으나 내가아는 이만큼보다 더많이알고있는이는 무궁무진하더라구요. 콜린이 최종 목표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콜린님이 나아가는 방향을 보는것도 어떤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영화같습니다.

  • 작성자 14.04.17 04:30

    ㅋㅋㅋㅋㅋㅋ부디 해피엔딩 영화가 되길 바래주세요!!! ㅠㅠ

  • 거지도 영어로 구걸한다에서 확 와닿네요ㅋㅋ

  • 14.04.16 01:53

    정말 콜린님은 대단하세요. 진짜 존경스러워요. 축구팬이라면 한번쯤 꿈만 꿔본 일들을 지금 한계단씩 한계단씩 올라가고 있다는게 진짜 존경스러워요. 화이팅!!

  • 14.04.16 21:33

    두루뭉술하게 희망만 주는 글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이 이 분야에 대해 꿈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훨씬 도움이 되죠. ^^

  • 14.04.16 23:10

    꼭 그 꿈 이루시기를 빌게요. 사실 저도 지금 축구관련 공부를 영국에서 하고있지만 현실을 잘 알거든요. 님이 말하신대로 워크 퍼밋 발급 문제와 언어 문제 등등 이런 요소들 때문에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죠 축구클럽이나 축구기관에서 사무직으로 일한다는건요. 저도 원래 그 쪽으로 꿈과 목표가 있었지만 지금은 조금 진로를 바꾼 상태인데, 콜린님은 분명 언어적 재능도 있으시고 하니 더 가능성이 높으실 것 같네요 화이팅이에요.

  • 작성자 14.04.17 04:37

    ㅠㅠ 정말..이 길에 일단 들어선 사람들은 알죠. 아니, 들어선 사람들만이 알죠. 얼마나 힘든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꾸셨다는 진로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에릭님도 그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

  • 14.04.17 06:34

    네 저도 응원 감사해요. 사실 제 꿈의 큰 틀이 변한 건 아니고 장소가 조금 바뀌었을 뿐이죠. 서로 힘내서 하다보면 꿈은 따라오기 마련아닐까 싶습니다!

  • 14.04.18 07:48

    콜린님 응원하겠습니다. 멋져요~

  • 14.04.18 16:34

    이상을 좇는 것도 좋지만.. 현실상황 직시도 필요한 법이지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이 길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콜린님의 글을 좋게 잘 읽으실거에요~~

  • 14.04.18 23:11

    친척분 중에 월드뱅크에서 일하시는 분이 계셔서 국제기구에서 일하려면 얼마나 힘들게 노력해야 하는지는 어느정도 알게 된 거 같아요...ㅜ 언어 장벽을 극복해도 현지인들보다 입지에서 밀리는 현실이 좀 가혹하겠더라구요 ㅜ

  • 14.04.19 23:51

    이거랑 상관없는 얘기지만,자신만의 확고한 주관과 의지만 있다면,뭘하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고들 하죠.
    인생에서 중요한것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런 꿈들을 갖는게 어딥니까?정말로 문제가 되는건 꿈조차도 갖지 못하는 사람이겠죠.
    좋은글 같은데 태클 거는거 같아 죄송하지만,제 생각은 진정 남의 눈치 보지않고
    자신이 하고싶어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위해선 일단 꿈이 필요하고 노력도 필요하죠.너무 현실과 타협만 하게되면
    진정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모른채로 살아가게 되죠.저는 그게 제일 불행한거 같아요.

  • 작성자 14.04.20 00:05

    당연하죠. 꿈이 뭔지, 자기가 원하는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보다야 꿈이 있는 사람이 행복한건요. 그래서 전 오늘도 행복합니다.^^ 그런데 '남의 눈치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게 되는 것'이 힘들다 이말이에요. 이 분야에선 그 기회 자체가 쉽게 오질 않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글 마지막에 써놨고 rosemary님도 말씀하셨듯 꿈에는 노력과 진정성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막연한 환상과 꿈은 다르죠. 어느정도 현실을 인지해야 그에 걸맞는 노력도 할수 있다 생각해서 쓴 글이에요.

  • 14.04.27 22:35

    이렇게 좋은 글이 있었네요... 보면 볼 수록 참 대단하신 분인것 같아요
    ^^ 콜린 님의 꿈을 응원할 뿐더러, 콜린 님과 마찬가지로 꿈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과의 거리가 크다고 절망하시는 분들도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카페에도 간혹 그런 상담글을 쓰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저 또한 힘들겠지만서도 제가 원하는 문예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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