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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함께하는 이야기(자유방) 스크랩 오늘 이 글은 김태호 의원님 홈피에 글 옮겨 봅니다.
연꽃 (조수현) 추천 0 조회 18 11.10.06 00:1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사전신고했는데도 조카가 집단폭력으로 사망했습니다

 

내용  9월 5일 김모군외 20여명이 중학교 후배사이인 윤모군외 10명을 집단구타를 모의하여 후배들에게

9월9일 모처에 집합하도록 통보하고 9월 9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공사현장에서 집단구타를 행하여

조카가 숨지게 되었습니다.

 위 사건과 관련하여 9월 8일 유모군이 112에 전화로 신고하여 경찰관이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어

사건당일 선배들의 강요에 의해

집합장소를 여러곳으로 이동하던 중간마다 위치를

경찰관 핸드폰으로 문자로 신고하였으나

사망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유모군에 의하면 경찰관으로 부터 '그런식으로 할거면 담부터는 신고하지말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도 사망사고가 발생한다면 경찰이 왜 필요합니까?

위 피해자들은 3년전부터 군기를 잡는다는 이유로 1년에 수차례씩 집단폭행을 당하였으며

조카는 위 가해자들의 폭행및 괴롭힘에 올해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고 위와같은 일을 당하였습니다.

관련 가해자들은 금왕반도체고,음성고,매괴고,청주신흥고,청주기계공고,증평정보고,성남고등에 재학중입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하는데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이 살인자를 양성하는 곳입니까?

저희 조카말고도  학교폭력으로 수없는 어린 목숨이 사라지고,또 얼마나 많은 청소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지 ......

대한민국국회에서는 국정감사를 통해서라도 이 사건에 대하여 조사하여 주시고 조사과정을 통하여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

(기존 방법으로는 안됩니다. 새로운 매뉴얼을 만들어야 합니다)

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윤규하   2011-09-26

 

김태호 의원님 홈피에 자신의 조카의 죽음의 슬픔에

학교폭력 자신의 조카 같은 그런 피해 학생이 없길 바라며 글 올리셨네요 ... 할 말이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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