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시 만을 기다리면서 로또 복권 당첨 번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다 복권을 사가지고 자기가 1등 당첨 되면 1억준다고 해서 부푼 마음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죠...
근데 첫번째 번호 발표 번호가 맞었습니다.
2번째 다시 맞았습니다.
3번째도 맞았습니다. 가슴이 쿵쿵 뛰더군요...
다음 4번째 이것도 맞았습니다. 그 때는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5번째도 맞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만 맞으면 된다고 숨을 죽이며 기다리고 있었죠..근데 아깝게 맞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행운번호라도 맞아서 2등이라고 될까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것도 맞지 않더군요...
그것만 맞았으면 2등이라도 되서 적어도 7억은 받을수 있었을텐데ㅠㅠ
그래도 3등이라도 되서 많이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3등은 8십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아....이럴수가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3등된게 어딥니까..
다음에 저도 꼭 사서 1등이 당첨되야지..
아 안타깝다.
다음에 기대하세요..
그때는 꼭 1등에 당첨될겁니다.
그러면 제가 꼭 한잔 사겠습니다.
청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