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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가솔린과 전기모터를 구동하는 하이브리드 SUV, 해리어 하이브리드와 함께 크루거 하이브리
드를 3월 22일 출시했다. 두 모델은 신 개발의 고성능 THSⅡ(Toyota Hybrid SystemⅡ), 전기모터로 뒷
바퀴를 구동하는 E-Four 4WD를 채용했다.
앞바퀴 구동 유닛인 THSII는 에코와 파워를 높이는 차원에서 양립시킨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를 컨
셉트로 새로 개발되었다.
전기모터와 발전기의 고회전화, 모터의 토크를 증폭시켜 대 토크로 변환하는 신기술인 리덕션 기어의 채
용, 가변압전 시스템의 고압전화(650볼트), 배터리의 고성능화와 함께 고출력 3.3리터 엔진과의 조합에
의해 고성능화했다.
전기모터로 후륜을 구동하는 E-Four(전기식 4WD시스템)은 고출력형 모터가 엔진과 프론트 전기모터를
적시에 어시스트해 전후 구동력의 밸런스를 최적화하고 4WD다운 강력한 주파성을 발휘한다.
그리고 파워(구동력), 스티어링, 브레이크를 좋은 밸런스로 통합제어하는 VDIM(Vehicle Dynamic
Intelligent Manegement)를 채용했다.
이로 인해 신형 하이브리드 두 차종은 V8 엔진 탑재차에 필적하는 동력성능과 주행성의 매력을 높이는
조종성, 주행안정성를 추구하고 있다. 동시에 컴팩트 클래스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저연비와 배출가스의
클린화를 실현한 신세대 하이브리드 SUV이다.
토요타는 이 두 종의 SUV 하이브리드의 올해 생산목표를 62,000대로 잡고 있다.
가격은 해리어 하이브리드가 409만 5천엔에서 462만엔, 크루거 하이브리드가 399만엔에서 436만 8천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