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리나 성녀는 1347년 이탈리아 중부의 시에나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자신의 앞날을 짐작할 수 있는 신비한 체험을 하였다. 그래서 완덕의 길을 걷고자 일찍이 도미니코 수도회의 제3회에 들어가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지역들 사이의 평화를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는 교황의 권리와 자유를 옹호하는 데 앞장섰으며 건전한 교리와 깊은 영성에 가득 찬 작품들을 남겼다. 1380년에 세상을 떠난 가타리나 성녀는 1461년에 시성되어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으며, 1970년 교회 학자로 선포되었다.
- 2024년 나해, 4월 매일 미사책 146쪽에서 옮겨 적음 -
좋은 글 words
[4월의 끝자락에서]
대지를 저깃던 촉촉한 봄비와
함께
초록의 계절 4월의 떠나갑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슬픈 일도
있지만
그래도 기쁜 아ㅣㄹ이 훨씬 더
많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아픈 기억보다는
아름다운 추억들이 더
많습니다.
고통과 시련의 시간은
점점 무디어져 가면서
조금씩 잊혀지게 마련입니다.
기쁨과 환희의 시간은세월이
흘러도
가슴에 더욱 새롭게 되살아
나게 됩니다.
우리의 시간들과 우리들의
계절을
고운 기억으로 남게 해야
합니다.
쓸씀함으로 그리움 만들고
외로움으로 사랑을 만들고
고독함으로 향기를 만들어
연푸른 계절 4월을 보냅니다.
4월........
참으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4월의 끝자락에서
여러분과 그리고 여러분들의
주변에
사랑과 행복이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네네 ㅡ행복하십시오.
월요일!
감사(appreciation)
힘차게 출발하시고
福된 날 되세요.
오내지 모르게 몇 %가 부족함을 은근히 그리고 자주 표현하고 있는 CEO C 씨를 대하는 입장이 늘상 긴장의 연속이다.
혹여라도 오늘 무슨 말이 나오면 그에 내가 어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하여 심사숙고하고는 있지만, 가령 주말의하루 정도를 희생해 줄 것을 근무 조건 변경의 뜻을 피력할라치며 과연 내가 어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하여도 끊임 없ㅇ;ㅣ 기돌르 바치며 출근길을 서둘렀다.
다행히 아무 말도 하지앟ㄴ길래 커ㅗ피 한 잔을 타서 마시자마자 곧 수첩 안에 스티커를 지참하고 길을나섰다.
오전엔느 ㄴ노현동 일대를, 오후에는 삼성동 일부와 청담 일부를 다ㅣ다가 3시 30분으로 변경 통지가 온 치과에 들러 대기 시간이 무려 50분 여, 그바람에 늦게 사무실로 가 늦은 퇴근을 하였다.
귀로에는 전에 살던 길음동으로 단골 이발사에게 머리를 깎게 한 다음 사우나를 하고 2년 녀 만에 떼까지 밀게 하여 길음동 성당 같은 구역 형제들과의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가느라 애를 썼다.
8시 반경에 조우한 대자 1명을 포함한 구역 형제들과 감자타에 소주는 딱 한 자ㅁㄴ만 마시고 밥비벼 먹고 해산하였다.
시간이 너무 잘 가기때문이다.
한편, 오후에 에전에 절친이었던 K 원장이 전화를 걸어와 [구남매]지에 실린 나의 근황에 대하여 귱\금한 것도 많은 듯 일일이 물어 보길래 일일이대답해 주었다.
친구 Y 와는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었고........................
아까 목욕탕 안 사우나 도크에서 목운동을 한답시며 목을 휙 돌리는데 갑자기 왼쪽 목과 머리 부분으로 쭈뼜하는 느낌이 와 초긴장하였다.
구역 ㅕㅇ제들은 다른 무슨 일보다도 더 중요한 일이 변월을 찾거나 한방에 가서 치밍라도 한 대 맞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강력하게 내일 이후에 병원을 찾아 가라고 야든들이어서 고맙기도 하고 감사하였다.
고ㅡ동안 너무 무리를 가했나 보다.
과로인 듯.......................................좀 조심하자 싶다.
천주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