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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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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마카롱때문에 남편이랑 싸웠어요
가을랑 추천 0 조회 4,709 16.09.04 16:1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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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04 16:21

    첫댓글 좀 심하게 했네요
    뭘그런걸 가지고 소릴질러요
    사서 입에 넣어주시지...

  • 작성자 16.09.04 16:28

    남자가 깨끗하게 맛있겠다 사다줘하면 저러지 않죠. 입에 침이 고여있는거예요 ㅠㅠ 전 그게 한심해보이고

  • 16.09.04 16:22

    어휴...남편분 피곤한 스타일이네요..궁금하면 직접가서 보고 하나사서먹지..별거아닌걸로 주위사람 피곤하게 하는듯..

  • 작성자 16.09.04 16:26

    저게 집착이예요. 남한테는 안보이고 부부한테만 보이는 그런거죠. 주말 주일 저 사람 3식챙기는게 ㅠㅠ 지옥이예요

  • 16.09.04 16:29

    전 원글님 충분히 이해갑니다. 남편분 그냥 자잘한거 중요하지 않는거 대충 넘어가시지ㅠㅠ 저라도 뭐라 할듯..

  • 작성자 16.09.04 16:31

    내가 저런 사람 믿고 두 아이 진로 그리고 우리가족 미래를 제대로 설계할수 있을까? 고민되요. 저렇게 먹는거에만 집착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9.05 12:36

    자신의 취향 및 개성을 다른 사람한테까지 맞춰주길 바랄 수는 없는거 같아요.
    여기서 새언니 되시는 분한테 그런걸 물어보는건 조금 실례인거 같네요.
    뭔가를 조사하기 위해 도움 받는 거라면 물어볼 수도 있지만 ...

  • 미혼이지만 심하긴 하네요 ㅠ
    연애 할때는 모르셨어요? ㅠㅠ

  • 작성자 16.09.04 16:46

    미혼땐 절대로 저러지 않았죠. 멋있는척해야 했으니깐요. 미혼이시면 정말 집안 환경 비슷하거나 좀 배울만한집이랑 하세요. 40이 넘으니 정말 어렸을때 생긴대로 생활해요.

  • @가을랑 너무 가난하면 마음의 여유도 없을 수 있나봐요 ㅠ

    저도 부족한게 많아서 반성하고 갑니다

    정서적 경제적인 결핍 중요해요

  • 16.09.04 16:54

    짜증나긴 했었겠어요.. 사실 글 읽는 저희야 한번 글 읽는거지만 여기에 차마 쓰지도 못하고 기억도 안나겠지만 자잘한 그 비슷한 류들이 많았을거에요...
    근데 어릴적 결핍으로 인한 집착(?)증세는 쉽게 이성적으로 쉽게 못고쳐지나봐요. 자신도 잘 모르고 그게 말처럼 쉽지 않은듯. 아예 아주 심하면 본인이 인식이라도 할거고 인식하면 스스로 고치거나 바꿔보려고 하는 노력이라도 할 수 있는데 그 경계선에 있거나 아주 심한 경우는 아니고 가까운 배우자나 찌질하게 느낄 정도의 증상이면 더 고치기 힘들거에요. 스스로 인정하기도 힘들고 인식이 안되거든요. 결핍에 의한 증상이 아닌 그냥 성격중 일부인거 같기도 하고 스스로도 그것

  • 16.09.04 16:58

    에 관해 살아오면서 합리화를 했었을거구요..
    제 남편이나 저나 가만히 보면 어릴적 결핍에 따른 증상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그런건 심하지 않다면 어느정도 커서라도 충분히 충족이 되면 고쳐지는거 같아요. 입에 침이 고이는거 보이는데 먹고 싶다 사와라 말 못하는거.. 그건 아마 남편으로서는 쉽게 할수 없을거에요. 왜 말을 못해? 라고 하시겠지만 그건 그 증상이 없는 분들이 할수 있는 얘기이고 암튼 남편은 쉽지 않을테니 기대해봤자인거죠. 별거 아닌거라도 말로 꺼내고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한데 자존심을 건드리면 안되고 본인이 겁 안내고 즐겁게 표현할수 있도록 도와주면 나아져요. 아니면 눈빛만 봐도 걍 알아서 준비해

  • 16.09.04 17:03

    놓거나 이미 이런 사람인거 아니 아예 그런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거나.
    말도 좀 호탕하게 하시는 편이 좋아요. 비난조로 상대에게 말하는것이 아니고 절대 상대가 아닌 그냥 내가 생각하기에 그렇다 라느 식으로 그게 뭐 대수라고.. 가자.. 먹고 싶으면 또는 궁금하면 먹어봐야지.. 왜 괜히 궁금하게 상상해. 직접 몇개 먹어보자 하고 발상전환식으로 몇번 화사하게 말하면 또 인식이 바뀔수도 있더라구요.
    저나 남편이나.... 각자 부족했던것에 대한 집착이 아직도 있는데 다행히 서로가 그 결핍증세들이 달라서 저흰 조금씩 없애가고 있어요..

  • 16.09.04 17:05

    ㅡㅡ;; 제가 댓글을 넘 길게 써서... 저나 남편의 모습들도 겹쳐 보이는거 같아서 저도 모르게 길게 써버렸네요. 괜한 훈수같이 느껴지시면 무시해주세요.. 그냥 저희 얘길 쓴거였어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9.04 17:10

  • 작성자 16.09.04 17:28

    @펭귄날다↗ 아니예요.도움많이 됐어요. 전 저희 친정이 좋았어요. 따뜻하고 부지런하고 살림잘하는 엄마 묵묵히 열심히 일해서 생활이끌어주시는.아빠 . 근데 시댁은 다 아니더라구요..그래도 남편이 젊었을땐 저런 모습 안보였는데 나이가들고 체력이 떨어지니 저러더군요 ㅠㅠ

  • 16.09.04 17:06

    마카롱 맛있더라고요.그냥 몇개 사서 드시면 될걸.... 뭘 저런걸 물어봐요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9.04 17:10

  • 작성자 16.09.04 17:34

    정확히 여성호르몬이 더 있어보이는 남자예요. 저도 어렸을때 남자 여자 이런말 듣지도 않았고 제 자식한테도 그런말 안써요. 줄줄이 안써서 그러는데 살림하고 싶어하는 남자예요 다분히 여자스러운면이 많아요. 제가 전업주부인데 전 제 일 잘하면 돼고 남편도 바깥일에 더.신경썼으면하지요. 그래서 남자라는 단어 쓴겁니다. 아주 먼 조상이 남자가 사냥해오면 제 남편은 그 가죽으로 옷을 만들었을 사람? 정도입니다.

  • 16.09.04 17:43

    으아.. 왜그러신대요ㅠㅠ

  • 16.09.04 17:56

    ㅠ 아 피곤하네요 말좀 제발 줄이라고 하세요 다 하나마나한 말들인것 같은데요

  • 나이들수록 남자들 아줌마된다고~
    눈물도 많고 수다도 많고.
    운동을 열심히 시켜봐봐요
    진짜 말만 들어도 짜증나네요
    울 신랑도 별 시덥잖은걸로 꼬치꼬치 캐물음 벤댕이같고 확 깨요

  • 16.09.04 18:49

    글쓴분 화나시느네 좀 웃겨요?ㅎ
    남자는 나이들면 애기된다니 이해하고잘 키우세요ㅠ

  • 16.09.04 19:40

    남편 성향이 나랑 완전반대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9.05 14:26

    @모두헛된것을 저한테 까지만 했으면 지나갈일이었어요. 새언니한테까지 저러니 제가 화난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더 (T^T)

  • 16.09.05 15:47

    우리 남편은 그정도는 아닌데 잔소리가 정말 어마무시해요. 불꺼라 물건 제자리에 둬라 이닦아라....오죽하면 유딩 아들래미가 짜증을 다 낼까요. 정말 쪼짠하게 그러는거 보면 내다 버리고 싶어져요. 감정이입 되네요

  • 작성자 16.09.05 18:09

    잔소리가 많은게 아니라.. 먹는거에만 저러는거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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