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희 이모 두분이 모두 자궁적출수술하셨거든요.. 병문안 가봤는데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근데 제 사촌은 이모들 대신해서 집안일도 다 하고 병원와서 이모 옆에 있고 수술하셔서 입맛 없으시니까 이것저것 해서 가져오고 암튼 막 이러더라구요.. 힘내세요 님 ! ㅜㅜ
같이 슬퍼하시고 우울해하시지 말구요 밝게 행동하세요. 그리고 과일이나,차같은거도 많이 사주시고, 엄마 우울해하지않게 가족들이랑 같이 이야기도 많이하시고 얼굴마주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늘려보세요ㅠㅠ... 님이 힘을내야 엄마가 힘을 내실거에요! 힘내시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엄마도 여자잖아요..그쵸?... 여자로써 제일 중요한게 없어지는거니까.. 자기자식들 낳았던 부분이 없어지니까...전에 티비보니까 자궁적출하고 여자로서 수치심을 느낀다고 한 인터뷰도 봤거든요. 병원다니실때 잘해드리시고...아빠역할이 제일 중요할거 같아요. 아빠가 옆에서 더 많이 위로해주는게 좋을거같아요..
첫댓글 저희 이모 두분이 모두 자궁적출수술하셨거든요.. 병문안 가봤는데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근데 제 사촌은 이모들 대신해서 집안일도 다 하고 병원와서 이모 옆에 있고 수술하셔서 입맛 없으시니까 이것저것 해서 가져오고 암튼 막 이러더라구요.. 힘내세요 님 ! ㅜㅜ
같이 슬퍼하시고 우울해하시지 말구요 밝게 행동하세요. 그리고 과일이나,차같은거도 많이 사주시고, 엄마 우울해하지않게 가족들이랑 같이 이야기도 많이하시고 얼굴마주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늘려보세요ㅠㅠ... 님이 힘을내야 엄마가 힘을 내실거에요! 힘내시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같이 옆에 있어드리면서 우울하시지 않게 밝은 얘기 많이 해드리고,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큰 도움 될 수 있어요 맛있는 음식.. 과일같은거라도 사다드리고요, 경제적 상황이 되시면 예쁜옷이나 그런거 사드리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화이팅!
엄마도 여자잖아요..그쵸?... 여자로써 제일 중요한게 없어지는거니까.. 자기자식들 낳았던 부분이 없어지니까...전에 티비보니까 자궁적출하고 여자로서 수치심을 느낀다고 한 인터뷰도 봤거든요. 병원다니실때 잘해드리시고...아빠역할이 제일 중요할거 같아요. 아빠가 옆에서 더 많이 위로해주는게 좋을거같아요..
몸따뜻하게 해드리고 집안일 많이 도와드리세요 ㅠㅠ 어머님의 쾌차를 빌게용
어머님의 쾌차를 빌께용 ㅠㅠㅠㅠ간호 잘해드리세요~~~~~
우리엄마가 몇달전에 그수술 하셨어요ㅋ 혹때문에.. 저도 처음엔 많이 힘들었었는데...너무 심란해하지마세요. 50대때는 아줌마들이 그렇게 많이 수술을 받는대요^^ 수술받고 몇일간은 되게 아프셨대요. 저보고 엄마보러 병원오지마라고 할만큼.. 퇴원하시고나서도 허리가 많이 안좋으셨어요. 그래서 힘을 많이 못쓰셨는데 그때마다 그나마 도와드렸어요. 지금생각해보니 해드린게정말없네요-.-; 하루종일 학교에있으니까 엄마한테 전화나 하루에몇번씩드리고ㅋㅋ사랑한다고하고..힘내라고..그랬어요. 주변사람들한테도 착하게 굴고ㅋ그래야 좋은일만있을거같아서..ㅎㅎ 님 심정이 이해가돼서..그때생각이 많이나네요. 힘내세요^^!스마일스마일~
이거진짜나중에수술후에도어머니많이고생하실거에요...........저희엄마도그수술받으셔서....여튼 나중에 배쪽이아프다고자주그러실지도몰라요~신경많이써주세요....이건정말큰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