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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공통관심 나눔터 잠과 울음과 기분 조절 불가능
딸기러버 추천 0 조회 1,193 20.10.24 11:2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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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24 12:33

    첫댓글 제 경험상 저희 아이도 28개월부터 토마티스3차, 베라르3차 ait 열심히 했습니다~ 수용언어 정도 발전...
    대신 수면패턴이 안 좋으면 뇌파검사 권합니다. 저희앤 뇌전증 진단 받았습니다

  • 작성자 20.10.24 12:35

    4살때 뇌파검사하러갔었는데...
    수면유도제가 안들어서 한번 더 먹였는데도 아이가 심하게 불안해하며 잠을 이겨버려 그 이후 생각도 못해보고 있었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겟어요

  • 20.10.25 12:32

    은성엄마의 글을 읽고 울었네요. 올해 6월초 까지 우리애가 밤에 잠을 못자고 아침부터 분노조절이 안되어 나를 힘들게 했던 그 모습이예요. 호전과 퇴행을 반복하며 나를 절망에 빠뜨렸던 그상황이예요. 글을 읽으며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 한없이 가슴아팠습니다. 지금 우리애는 고통의 시간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포기할줄 모르고 끈임없이 노력한 덕분이겠죠. 엄마가 강해져야 합니다. 우울할 틈이 없어요. 자녀분은 나이라도 어리지요. 저는 나이 많은 성인자녀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좌절하지 않아요. 많은 지인들과 이곳 까페 회원분들께서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좌절할수 없어요. 은성엄마도 제가 항상 응원하고 있고 은성이도 어서어서 호전되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0.10.25 14:38

    응원의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 20.10.26 22:47

    힘내시고요. 부모가 강해져야 아이도 좀 더 조금씩이라두 나아집니다.
    꼭 이겨내시게요

  • 작성자 20.10.27 07:04

    감사합니다

  • 20.10.27 07:48

    토닥토닥... 아 정말 안힘든순간이 없지만. 잠을 못자는건 아이도 식구들도 너무 힘든일입니다. ㅠㅠ
    제딸도 신생아때부터 정말 잠땜에 힘들었네요. 15살인 지금도 뭐 푹은 못자지만 그래도 소량의 약물과 마사지(?)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세지 않음 엄마 손길로 온몸을 쓸고 살살 주물러 줬어요. 이게 감각에도 도움이 되고 촉각자극도 만족시켜줬는지 2년정도 되니 깨서 우는건 좀 덜해요. 아로마오일도 좀 도움 되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지나갈겁니다~~^^

  • 작성자 20.10.27 12:01

    봄날님도 아이도 많이 힘드셨겠군요.
    그래도 현명한 엄마덕에 아이가 편안해졌다니 다행이예요.
    저희아들은...맛사지도 수세기하면서나 겨우받아서요ㅜㅜ
    맨날 뭘그리 못하게만 하네요ㅜㅜ

  • 20.10.27 15:51

    저희 아이도 11세까지 정말 밤잠이 너무 힘들었어요. 깨고 울고 화내고 ㅜㅜ.. 밤드라이브 다크서클 ...
    거실 소파에서만 같이 자서 허리가 나갈무렵 소파를 고치러 보냈어요. 어쩔수 없이 방 침대에서 자게 되었는데... 거짓말 처럼 잘 잤어요. 그걸 계기로 수면이안정화되고 감정조절이 따라 갔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건 안 변하는것 같아도 어느 시점에 그동안의 노력이 확 따라 오기도한다는것. 그래서 꾸준히 할 수밖에 없다는것. 언제 그 순간이 올지 모르니까요. 힘내셔요. ~~

  • 작성자 20.10.27 19:55

    어머... 그런 기적이 어서 와주었으면 좋겠어요ㅎ
    울아들은 거실로나갔다가 안방바닥에서 잤다가 침대로 올라갔다가 난리네요ㅡㅇㅡㅎㅎ;;

  • 20.10.27 22:29

    @딸기러버 저희 아이도 그랬어요.
    밤새 잠자리를 바꿔가며..
    깨는 기척이나면 가슴이 두근두근.
    희안한건 엄마나 아이 둘중 하나라도 눈을뜨면 나머지 한명도 바로 깨는 거였어요
    하룻밤을 이어서 자는날은 정말 손으로 꼽앗죠 ㅜㅜ
    어서 편안한 밤이 오기를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0.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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