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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의 추억 사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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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부산 사진: 2016~2019 오바브릿지 철거현장과 주변 2편 (2019.1.5)
화기치상 추천 1 조회 60 19.01.05 13:2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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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06 04:08

    첫댓글 [1편에 이어...]

    (1)번은 자성입체교차로 2번고가교 상에서 배정고교 방향을 남기셨네요.
    저는 (큰 의미를 둔 건 아니고) 맨땅에서 고개를 돌렸다가 그쪽이 보여서
    교각 사이로 배정고교 일대가 보이는 첨부사진 장면을 한 장 찍기는 했습니다.

    3번고가교 위가 나오는 (5)~(8)번 사진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저렇게 아슬하게 딛고 올라서서 사진을 찍을 엄두는 못 냈을 것 같아서요.
    어떻게든 기록을 남겨 주시려는 카페지기님의 열성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런 장면들을 보고 나니 (9)번의 반대 방향 1번고가교가 예사롭지 않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쪽 너머로 범일로 방향을 담은 (12)번 사진이 제게는 아주 멋집니다.

  • 19.01.06 04:08

    (15)번을 보면서는 역시나 두산위브 포세이돈에 올라가면
    자성고가교 전체를 한꺼번에 조망을 하기에 제법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LH오션브리지는 고가교 중심부 옆이라 바로 내려다보긴 좋아도
    자성교 쪽과 매축지 쪽 램프는 필연적으로 잘리는 부분이 있을 듯해서요.

    그리고 카페지기님의 옛사진이 한 장 생각이 났습니다.
    (15)번 말고 첨부사진에 나온 매축지 쪽 두산위브에서 찍은 자성고가교 모습이지요.
    역시 그쪽은 고가교를 조망하기엔 다소 거리가 먼 게 분명하네요.

  • 19.01.06 04:08

    (19)번에서는 입체교차로 위로 부두크레인이 줄줄이 서 있는 모습이 참 강렬합니다.
    (설명문처럼 7부두가 아니라 5부두 방향인 건 수정이 필요하겠습니다.)
    저같으면 첨부사진처럼 가로로 눕혀 비교적 화면에 대상이 꽉 차게 찍었을텐데
    오히려 카페지기님처럼 위아래로 여백이 큰 게 훨씬 더 보기 좋네요.

    한편 (22)번 같은 사진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네요.
    난간에 발을 딛고 올라서서 찍은 사진들처럼
    역시 저라면 쉽게 시도하지 못할, 어쩌면 생각하지도 못했을 장면입니다.
    (23)번 같은 정도로 찍었을 가능성은 높겠습니다만...

    나머지 사진들은 '명판, 명판...' 하면서 내려봤는데
    아쉽지만 3편으로 넘어가서 살펴야겠네요.

  • 작성자 19.01.06 12:33

    @ㅅㅁㅅㅁ72
    위치상
    범일교차로의 두산포세이돈아파트가
    오바브릿지를 다 담을 수 있을거로 보여집니다.
    제가 극 초창기에 찍은
    이 곳에서의 고공사진을 찾아보겠습니다...^^~

  • 19.01.06 05:14

    (15), (16)번과 비슷한 옛날 장면이 있어 추가해 봅니다.
    문현교차로 주변 고층아파트들이 확실히 풍경을 많이 가리는군요.

  • 19.01.07 12:43

    본문처럼 자성교(과선교) 쪽에서 부산진시장 방향으로 난 1번고가교는 아직 철거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3개 고가교를 동시에 철거하면 교통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기에 그런 듯합니다.
    특히 부산진시장 쪽 도로가 고가교들 중에서는 제일 좁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일지 모르겠네요.

  • 19.01.09 14:35

    여기는 제가 찍은 3개의 자성입체교 명판 시리즈입니다.
    (게시글을 올릴 수 없는 상황이라 이렇게 밖에... ㅠㅠ)

    3장의 포인트는 고가교 사용이 중단되어 아스팔트 철거가 된 곳, 철거 중인 곳, 아직 고가교 사용 중인 곳입니다.

    명판마다 형태가 똑같은 걸 보면 처음에 틀을 떠서 6개를 똑같이 만든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래도 글씨가 요즘처럼 컴퓨터로 찍어낸 듯한 것들보다 훨씬 정감이 가네요.

  • 19.01.09 15:12

    현재는 '자성입체교'라 적힌 명판 6개 중에 존재가 제대로 확인된 4개네요.
    오랫동안 페인트칠이 되어 식별이 잘 안 되던 것 하나를 카페지기님께서 찾아주셨지요.
    그리고 하나는 다른 구조물과 이어져서 파묻힌 상태로 있고, 하나는 철거 공사가 시작된 직후에 갑자기 없어져 버렸네요.

  • 작성자 19.01.08 18:51

    @ㅅㅁㅅㅁ72
    저도 이것 저것 따지다보니
    하나가 비길래 이상타했더니
    한 개가 다른 구조물에 파묻힌 상태였군요.
    그러면 전체의 갯수가 맞습니다...^^~

  • 19.01.09 15:12

    @화기치상
    1번고가교 시작부분 중에서도 난간의 경고색 칠된 부분이 갑자기 좁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가 원래 돌난간이 시작되는 부분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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