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감ㅡJMS아카이브 360.
#첫정규앨범덕후감
1.28일 낮 12시에 조명섭님의
첫 정규앨범 'My Songs' 음원이 공개되었다.
서울콘서트 하루전이라 설레는 가슴에 핵폭탄이 투하되었다~!🥰😍🤩
앨범 수록곡은 12곡인데 이번에 첫선을 보인 곡은 7곡이다.
7곡 중에 2곡만 빼고 5곡은 조명섭가수 본인이 직접 작사하고,
작곡까지 한 곡은 4곡이다.
전체12곡 중 조명섭님이 직접 작사한 곡이 무려 9곡이고, 작사.작곡을 다 한 곡은 5곡이다.
싱어송라이터로서 무한 가능성에 무척이나 큰 기대감을 안겨주면서
이 앨범 제목이 왜 #My_Songs 인지를 알게 한다~^^
앨범을 전부 다 들으면 한권의 시집을 보는 듯 하다.
지금도 24시간 틀어놓고 있지만 참 편안하다.
처음 음원을 들었을 때는 마치
어느 빵부터 먹어야할지 모를만큼 이 곡도 저 곡도 좋아서 황홀지경이었다.
새벽 2시에 무선 이어폰을 끼고 집중해서 들어보니 (이어폰 강추!!)모든 곡이 다 좋고
특히나 섬세한 싸운드들의 하모니와 낱낱의 배치와 구성은 감동이다.
그 옛날,
외갓집 아랫채에 외삼춘의 앉은뱅이 책상위에 올려진, 갱지의 시집같은 분위기...
그 책상은 칠도 벗겨지고 그랬지.
노래 제목들만 보면 시집 한권을 보는듯해서 그런가보다.
처음 들었을 때 부터 단번에 좋았던 곡은 타이틀 곡인 #달빛연가,
왤케 제목이 근사해요?
어렵지도 막 멋을 부린 제목도 아닌데
클래식한 멋이 마구마구 감돌자뉴.
그리고 #달밤음악회 와도 똑 맞아 떨어지고.
거기다가 멜로디는 우덜 귀에 익숙하디 익숙한 소위 '뽕짝'의 스탠더드 인데 아...!
츠암~ 할 말을 잃었다.
왜냐면 이 리듬을 쓰는 노래들은 전부 다 '꺾어서' 조미료 듬뿍 친 요리의 '익히 아는 맛'인데
조명섭은 꺾기를 꺾어 버렸다.
소위 '트로트'는 이런 맛이다 라는 그 정석의 맛을 과감히 틀어버렸다.
(언제나 그렇고, 그래서 우리가 이리도 반해서 허우적거리지만 ㅎㅎ)
의상으로 치면 반짝이 슈트를 벗어던지고 턱시도를 입었다.
중후하고 젠틀한 보이스로 정면 돌격했다.
세속적인 뽕짝의 리듬과 귀족적인 조명섭 보이스의 그 대비감이 이루는 미감을 빚어냈다.
조명섭 그가 콘서트에서 소회를 밝혔듯이 '21세기에 어찌 이런 곡이?'
나두 놀랬다.
2022년에 정통 뽕짝을?
근데 누구 표현처럼 '올드한데 새롭다'.
내가 늘~~ 강조하는 법고창신이 바로 이 경지가 아닌가!
귀에 착착 감기는 익숙한 리듬인데
그 익숙함을 상쇄시키는 조명섭이란 '세상에 없던 목소리'가 내는 창법이 빚어내는 신구의조화.
난 이 미감을 표현하기 위해 몇날몇일을 고심하여도 내 짧은 지식으로는 클리어한 표현을 끌어내기 어렵지만
내가 아는 분청사기에서 보는 그 美가 오로지 떠오른다.
흔히 막사발이라고 하는 투박한 사발이 일본에서는 국보로 숭상받지만
울나라에선 시골 구석 개밥그릇으로 쓰는 그것 말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백토물에 툭툭 담가서 건지면 물감이 흘러내린 흔적들이 빚어내는, 덤벙기법이 주는 그 회화는 지극히 단순하지만
보는 이의 심상에 따라 다시 그려지고 해석되어
현대적인 미감을 주어 탄복을 자아내는데
그 분청사기의 미감 같으다.
또는 백제의 미감 같기도하다.
서산 개심사의 휘어진 기둥이 떠오른다.
'자연목 그대로를 사용한 이 미감의 소유자는 누구란 말인가?' 를 늘상 부르짖게 하는 그 초월적인 미적 감각 말이다.
"어허~ 어느 누가 기둥을 깎지 않고 생목 그대로 사용한단 말인가?부처님께 불경스럽게~!" 라고 분명 야단나지 않았을까?
그 야유를 뚫고 생목을 생긴 그대로 기어이 기둥과 보로 쓴 목수는 과연 누구였단 말인가?
의문과 질문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진정한 美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것이 명작의 생명력이라고 생각한다.
이 음악이 그랬다.
끝없이 질문과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이 시대에 이 음악이라니?
다들 꺾어댈 때 안꺾는 저 뚝심은 어떤 美感을 가진 사람일까?
간간이 섞여 나오는 클래식 기타 선율이 달 보며 님 그리는 사나이 심사를 소야곡으로 읊어주는 이 #달빛연가 에 대해서 쓰자면 책 한권은 될듯하니 이만 스톱한다.
이런 달빛연가보다 더 꽂히는 곡이
#세레나데 이다.
그냥 첫 전주부터 좋고 좋았다.
역시 왈츠는 불패여~! 하면서~^^
왈츠가 주는 밝고 화사한 느낌이 아니라
약간 비장감이 섞인 트럼펫 소리에 현악이 주는 고급진 멜로디가 잘 버무려진데다가
'덜덜덜~ 축음기 소리
지지직~ 라디오 소리' 라는 가사가 훅 걸려들었다.
이런 센스를 봤나~
첫 부분은 영화의 한장면 같았고
뒷부분은 오페라 아리아 같았다.
마지막은 영화의 끝장면 같이 마무리 한다.
콘서트에서 이 곡을 처음 부를 때
뒷 배경이 화려한 궁전의 무도회장이어서 이 곡의 고급짐을 부각 시켰다.
화려한 악기편성을 평정하고,
리딩하는 것은 조명섭이라는 악기의 성능이다.
전혀 이질적이지 않게 하나의 악기로서 곡에 품격을 부여하는 조명섭의 보이스.
그 악기는 콘서트에서는 더 멋지다!
#시간을오르는계단 은 제목이 왜이리 멋지다요?
피아노 한대에 옛날 얘기를 들려주듯이 나즉히 읇조리는 한편의 수필같아요.
추억속으로 걸어 올라가는 심상을 피아노가 그려내다가 플룻이 추가돼요.
마치 봄날 나비가 나폴대던 기억처럼.
이야기가 깊어갈 수록 첼로가 보태지지요.
피아노, 플룻, 첼로의 3중주가 굉장히 서정성을 펼쳐주죠.
몽환적인 계단을 오르고 내려오는
하얀색 옷을 입은 미소년 조명섭이 그려지는 곡입니다~^^
#서교동을걸어갑니다.
처음에는 애절한 사랑의 OST같은 멋진 곡이 흘러나와서 오~~~~! 굿~~! 하면서 기대감 만땅인데 갑자기 드럼 비트가 쿵짝쿵짝 나와서 순간 풋~! 웃게 만드는 곡.
익숙한 80년대 풍 댄스곡으로 만들어서 그 시대 청춘을 산 우리세대에겐 고향같은 곡인데 중간에 나오는 색소폰 연주가 한마디로 죽여줍니다~!
탁월한 실력이 그대로 보이는 색소폰연주가 신의한수 입니다~^^
그래서 이 곡을 무지 애정합니다.
한장의 그림엽서 같은 #정거장에서 는
잔잔한 기타선율이 아날로그 감성을
안겨줍니다.
연인을 떠나 보낸 정거장에서 내리는 비를 그대로 맞으며 멍하니 선 사람을 바라보는 풍경을 그려낸 곡이라
전지적 관찰자 시점의 느낌이 그대로
덤덤히 전달됩니다.
들을수록 좋은 곡이 #그대는나무나는새
스트링 줄 기타 소리 하나에 흰구름처럼 소탈하게 부르는 조명섭의 보이스는 그의 맑은 소울이 흰 무명천처럼 보이는듯 하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키 큰 미류나무가 몇그루 서 있는 시골길이 떠오르는데
중간에 플룻소리가 그 목가적 정취를 더해준다.
" 나는 그대의 보금자리 언제나 힘이 들 때 찾아오세요 " 라며 뒷부분은 코러스가 멋지게 가미된 합창곡으로 변하니 클로징 곡으로 딱이다 했더니 역시 이번 서울콘서트에서 클로징곡으로 불렀다.
자신은 꿋꿋한 나무로서 제자리에 지키고 서 있을테니 힘들 때, 보고플 때, 그리울 때 찾아와서 위로 받길 바란다는 조명섭님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그래서 지금 든든히 위로 받고 있다~^^
색소폰과 트럼펫 연주가 돋보이는
#그대 라는 곡은 경쾌하고 흥겹다.
봄날, 콩콩 뛰고 싶은 즐거움이 와닿는 그런 곡이다.
이외에 미리 발표되었던 곡들도 다시 녹음해서 선사해주니 완성도가 더 높아서,
Zazzy 한 연주가 아름다운 버젼의 #꽃피고새가울면 이나
정말 사랑스럽게 다시 부른 #사랑의꽃 도 정말 좋아요.
#백일홍 은 언제나 좋구요,
#강원도아가씨 도 반주가 좀 더 상큼하더라구요~^^
#청계천 도 정서가 더 깊어졌구요.
너무나 좋은,
들을수록 좋은,
자랑스레 컬러링에 넣고 싶은
곡들 발표해 준 가수님께 진심 감사드려요.
저의 기분은 서교동 그 리듬입니다~^^
BTS에게 아미들이 있다면
조명섭에겐 어미들이 있다.
이 어미들은 그냥 어미가 아니다.
아미가 육군이라면
이 어미들은 육해공군에 산전수전, 공중전,해상전, 다 겪은 백전노장 솔져들이다. 솔져!
조명섭이여, 그대에겐 솔져 어미들이 있으니 오로지 음악가로서의 그대 길을 무소의뿔처럼 걸어가세요.
솔져는 상처 입었다고, 부상 당했다고 그 직무를 버리지 않는다오.
솔져이기에.
조명섭 당신의 목소리는 그것이 무엇이건 모두 음악이고 행복입니다~^^
첫댓글 그미님 안녕하세요!!항상 그미님 글에 감동받고 기다리는 1인 입니다.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올 설은 유난히 더 분주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10번에 나누어서 틈틈히 썼습니다. ㅎㅎ
또 운전하러 나갑니다
일일이 답글 못 드리더라도 용서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비옵니다.
건강해야 가수님 콘서트도 쫓아 다닐테니깐요~*
그미님 유트버에서 지난날 회상하며 넘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먼지들의 합창 어찌그리재미있게 쓰실수있을까요? 가수님 홍보에 최고이십니다 이번 신곡들 가슴 설 레이는 곡 들입니다 저는 그대는 새 나는 나무 24시간 수면시간 빼고듣고있어요 나는 나무 가수님 든든한 나무 거목으로 크시고 아낌없이주는 나무가 되실거같아요 여러가지로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건강 잘 지키시기 빕니다 감시6합니다
"조명섭에겐 어미들이 있다" 는 표현에 눈물이 울컥 감동의 표현입니다.
노래 한곡한곡 맘으로
상상의나래를 펴고
그려집니다
가수님은 그길을 정말
뚜벅뚜벅 잘걸어 가실거 같아요
그리고 그곁에 우리의
응원은 계속될것이고요
어미의맘으로
감사합니다
솔져어미가 되어 전투를 열시미 할께요^^
감동적인글 잘읽었습니다~~~
노래가 다좋아서 순위를
못정하겠어요~~~아웅~
참오밀조밀 멋진 글입니다
한 공간에서 느낀 마음은 똑 같은데
어찌 이리 잘 그려 놓았을까요
이번 음반은 참, 참 들을수록 조명섭이라는
아티스트에게 기립박수 보내고
싶어요.
그미님 이렇게소원성취 고마워요
답글 신경쓰지마셔요
계속계속 부탁 합니다♡♡♡
그미님
"솔져는 상처 입었다고,부상 당했다고 직무를 버리지 않는다오"
솔저이기에....
감동적인 표현에 가슴 뭉클합니다
어미의 맘으로 열심히 응원합니다~♡♡♡
지금 남한산성 드리이브 다녀 오면서
울 명보스 시디들으니 얼머나
감미롭고 좋은 지요
맘이 뿌듯합니다
그미님 글 다시보니
더더욱 행복합니다
그미님 이번 앨범 수록곡은 어떤게좋으냐고하면 모두 선택장애 감이네요
한곡한곡 너무사랑함니다
감사합니다
육해공 합세한 어미들
항상 그렇듯이 님의 덕후감이 가미되야 비로소 콘서트 끝이라는 기분이 듭니다.그미님만의 직무(?)를 충심으로 다해주심 늘 감사하게 생각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고급스럽고 귀한 곡들이 제대로 대접받아서 대히트가 됨을ㅇ감사드립니다
그미님, 늘 그렇듯
멋진 후기 감사해요^^
조명섭이라는 문장에
별표를 그려가면서
물결치는 밑즐을 그으면서
머리와 가슴에 차곡차곡 저장합니다~^^
우리 가수님의 새 노래가 모두가 좋아요.
그미님의 글은 역시나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미님 신곡 후기 감동 입니다
에밀스 는 어미다
이마음 다해 울가수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그미님 늘 감사드립니다
한곡 한곡 지세한설명 너무 감동입니다
어미의마음 솔저의마음에
마음이 울컥합니다
그미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한곡 한곡이 다 명곡입니다
열심히 응원 하여 대박나길~~
어미의 심정으로 응원 합니다
그미님 신곡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하나 같이
명품곡입니다 덕후감
잘읽었어요 표현이
예술입니다~^^
신록후기 감사합니다
그미님 대단한글솜씨뿐만아니라
훌륭한 음악평론가이시기도하네요
곡마다해설과표현의능력에감탄합 니다 가수님께서 싱어송라이터로무한한가능성을
이번앨범에서보여주셨어요
그래요 어느빵부터먹어야하는표현에서공감했어요 예능이나 기능이나 어떤작품이세상에발표되면 칭찬이나 혹독한평가를 받게되죠
제일두려운게세상사람들의평가죠
가수님이이작품을세상에발표하시기까지얼마나 노력을하셨을까하고생각하면서
열심히 잘듣고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무소의 뿔처럼 걸어가세요'
공감합니다 😄
앨범을 전부 다 들으면 한권의시집을
보는 듯 하다~~
격 하게 공감합니다 ^^
특히 울 가수님 자작곡 노래는 아름다운 가사의 의미가 마음에 콕콕 박히네요 ㅎ 눈치보며 쓰는 덕후감
산전 수전 공중전이쥬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달빛연가의 느낌을 분청사기나
개심사의 기둥에 비유한 글이
참으로 멋스럽습니다
조명섭 쟝르 신곡으로 에밀스는
행복합니다
어미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후기글 감사합니다
아미를 뛰어 넘는 어미 누가 감히 견줄 있을까요 ㅎ ㅎ 역쉬 그미님
그미님 덕후감 감명깊게 잘읽었습니다 곡마다 감동에 해설과 가수님에 게드리는 메시지가 너무 아름답고 귀해서 감히드릴 말씀이 없씀니다 고맙고 감사한 그미님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 사랑합니다 🙇♀️💚💖
서콘 끝나고 지하철 역에서 만나 강남 터미널까지 동행 했었지요 찐팬님들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ㅎ ㅎ
@봄향기(원주) 마스크 쓰고봤으니 다음에 알아볼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살짝 마스크 내리고 볼걸 아유 아쉬워요 봄향기님 글주셔서 고마워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
너무도 훌륭한 표현력 감사 드려요
역시 그미님 이예요
내가 선택한 최애의 조명섭 가수님
그대 한 사람으로 만족 합니다
언제나 사랑하고 응원 합니다
어미의 마음 으로ㅡ
그미님 께 감사 합니다
존경 합니다
앞으로 도 죽 ㅡ 부탁 합니다
울가수님 목소리는 그것이 무엇이건 모두 음악이고 행복입니다~그미님 글이 명품입니다
그미님 신곡 후기 감사합니다 ~^^
역쉬 그미님의 후기는 언제나 기다려지네요
어쩜 한곡 한곡 자세히 설명까지 다해 주시니 설명을 듣고 노래를 들어보면 더욱 더 가사의 의미가 깊이지고 울컥 울컥 가슴속 깊이 와 닿네요 가수님을 사랑하시는 찐 팬 그미님 같이 멋진 분들이 옆에 많이 계시니 참 든든합니다~^^
표현이 완전 굿 예술입니다👍👍👍
대단한 글 솜씨에 박수 보내요👏👏👏
수고 하셨습니다~🥰
리듬을 꼭꼭 씹어봅니다ᆞ 그미님 글 읽고 가사도 꼭꼭 만져봅니다ᆞ리듬과 가사를 쓰다듬으며 눈물도 흘리고 세월도 사랑도 삶의 애환도 보내봅니다ᆞ 짜내지 않아도 그저 흐르는대로 느낌과 정서로 그냥 좋아요ᆞ 그저 좋아요 그미님 후기 글 읽으며 인생 멋 점을 한번 찍어습니다
ᆞ
가수님은 노래 천재
그미님은 미학 천재 글 천재입니다.
우째 이런 경지의 감상이 나올 수 있는지 경탄해마지 않습니다. 그냥 놀라울밖에
에밀스계의 문필가 그미님 덕분에 우리는 고품격 감상문을 읽고있네요.
감동의 보이스를 이리도 잘 표현해 주시니 필력이 부족한 저는 대리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솔져~~ 몸이 아파와도 직무유기 하지않을 에밀스군단 너무 너무 멋집니다
그미님.목타게기다리고있었어요.명절은잘보내셨는지요..담뵐때까지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요케 멋찐 평도 설선물로 내놓으시고
감사해유 그대가 마이 기다려지는 민트솔져들 목빠지는 일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ㅡ
힘찬글들 자랑 스럽습니다~^^
우리가 어미다~
그미님 늘 감사합니다 ♡♡♡
그미쌤 ! 너무도 멋지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어미다 ^^~~^^
산전수전 공중전 해상전까지 다 겪은 솔져!
가수님을 지켜줄 진짜 무서운 부대여요
아무 걱정마시고 원하는 그 길로 가시면 될것갖아요 그미님 늘 감동주셔서 감사해요
벤허의 감독 윌리엄와일드는 영화를 다만든후 오 신이시여 정녕 제가 이 영화를
만들었나이까?감격의 멘트를 날렸지요
자작곡으로 채워진 정규앨범 명곡의 향연에 저도 골방에서 무릎끊고 양팔벌려 이렇게 외치고싶었답니다ㅋㅋㅋ
오 신이시여 제가 이 명반을 들었사옵니까?ㅋㅋㅋ
서비님 이젠 자타공인 싱어송라이터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셨어요~~^^
무려 다섯곡이나 자작곡 기염을 토하시고
노래제목들도 서정적이면서 서비님의 따뜻한시선이 느껴져서 좋아요
그리고 역쉬 갓그미님!!!저는 걍 무턱대고 아~~좋아라ㅋㅋㅋ하면서 들었는데 그미님이 한곡한곡 심층분석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새해복만땅 받으세요^^
오늘도 여러번 읽고 또 곡마다 파고들어 듣고 또 들어 봅니다ᆞ 어느분이 이번 명절에 폐인이 되었다고 하는데 저도 같은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