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만 썼더라도… ‘인천 부흥회’ 목회자 등 대규모 확진
코로나19는 잠깐 방심하면 언제든지 대규모로 재확산될 수 있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코로나19는 사스나 메르스보다 전염력 100배이상 높다
CCTV 확인결과, 확진자와 단 1분간 대화를 나눈 사람도 양성으로 판명되었다
(완치 퇴원후에도 다시 감염될 수 있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인천 개척교회 부흥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은 마스크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목회자가 대부분인 확진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밀폐된 공간인 교회에서 활동했기 때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인천 미추홀구 한 개척교회 부흥회 모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내 11개 교회에서 24명, 경기지역 교회에서 2명,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이 부흥회에 다녀온 목회자 또는 목회자 부인, 신자들이다.
이 부흥회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구의 한 교회 목사 A씨(57·여)가 참석했다.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나머지 목회자 등도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간헐적으로만 쓴 것으로 파악됐다. 한 사람이 무려 28명에게 바이러스를 옮긴 셈이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집단감염으로 번진 사례는 지난 4월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모자(母子)발 확진이 대표적이다. 50대 어머니가 마스크 없이 동네 목욕탕과 식당, 병원을 방문하고 아들도 카페, 술집 등을 다니며 코로나바이러스를 퍼뜨렸다.
★ 초중고/대학생 개학으로 지금보다 수십배 많은 마스크 수요가 발생하고
각급학교 교실 및 식당, 매일 소독에 따른 엄청난 양의 소독제(알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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