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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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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속리산 법주사의 일주문 액자 호서제일가람은 무얼 의미하는가?
최남석 추천 0 조회 279 13.06.07 08:2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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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07 13:32

    첫댓글 신라를 왜 억지로 현 중국대륙에다 옮겨다 놓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라가 한반도에 없었다고 해서, 인근의 중국대륙에 있어야 존재했어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현 중국대륙 대부분이 신라였다면, 해안가 곳곳에 있는 신라방이 있어야 할 까닭이 뭐 있겠습니까?
    신라방은 신라인을 위한 관용여관이었데, 신라의 통치지역이 중국대륙이었다면, 그냥 관사가 있으면
    되지, 여관이 왜 필요할까요?

    신라방은 신라인(사로센)인 아라비아 상인들이 숙소였기 때문이 주변의
    일반 반점(飯店)과는 다른 신라인들만을 위한 방(房)이기 때문에 신라방이란 명칭이 붙은 것이 아닐까요?

  • 작성자 13.06.07 20:58

    신라방은 신라여관이라는 말이 아니고 신라의 자치지역이라는 뜻입니다 당시 청해진(청해성) 의 장고보 선단이 들어와 할양 받은 것이지요 장보고는 황허강을 오르내리던 무장한 무역선 을 소유한 신라상인 입니다

  • 13.06.07 22:52

    장보고도 신라사람인데, 신라인 중국대륙내에서 자치지역인 신라방을 만든다?
    어째 그림이 엉성해 보이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이 지방자치제를 실시하여 자치시도의 이름을 붙이기를
    대한방이라 칭한다, 와 하나도 달라 보이지 않는군요. 산동에도 신라방, 절강에도 신라방, 복건에도 신라방이라는 이름은, 부산에도 대한방, 목포에도 대한방, 인천에도 대한방을 애써 설치하여 특별관리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쫑궈런들이 경제특구를 만들어도 지역이름인 심천지구나, 상해지구라 칭하지, 중화인민방이라 칭할 하등의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니혼진이 도쿄와 오사카에 일본방이란 특별관리 자치구를 만들어 공을 들일 까닭이 있을까요?

  • 작성자 13.06.08 05:50

    그당시 신라는 동진하면서 당과 고구려 백제 와 영토경쟁을 하던 시기 입니다 지나=신라는 삼한일통이 이루어진 통일신라 입니다 티무르님 ! 이런 대화는 마치 초등 구구단을 다시 설명하는거 같습니다 신라방이 있던 산동성은 당시 백제가 차지한 지역입니다

  • 작성자 13.06.08 06:32

    지금의 차이나 지도 절강성? 지역안에 함산이 있는데 이산이 토함산이라고 정용석 선생은 그의 저서에서 말하였습니다 신라당시 화산을 용출할때 이름은 토함산 이고 지금은 함산이라고 합니다 토함이라는 한자가 저간의 사정을 내포한다고 하엿습니다 사라센 이 사로 이므로 서신라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자료는 차이나= 신라 뿐입니다 그자료들을 한반도로 왜곡해석하게 된 이유는 신해혁명 때문 입니다

  • 13.06.07 16:11

    사천성이라고 표기해 주었으면 합니다.

  • 13.06.07 16:39

    호서,호남은 벽골제가 기준이 됩니다.즉 벽골제 서쪽은 호서지방이되고 남쪽은 호남이 됩니다.

  • 13.06.07 21:46

    조선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주장은 추후 진실을 밝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선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근거있는 것들을 찾아 보아야 된다는 점입니다. 호서는 호우요, 호남은 강남과 같은 지역입니다. 호서(호우)는 대륙에서 보면, 사천성이 지리적 배치가 됩니다. 이것은 "호"를 기준하여 설정된 방위와 지명입니다. 그래서 호북이니 호남이니 호우(호서)니, 호좌(호동)니 하는 지명이 태어날 수 있습니다. 반도에서의 이러한 지명은 본래 존재할 수 없습니다. 역사서를 기준하여 볼 때, 호서(호우)는 당연히 사천지방이 됩니다. 이러한 것들은 원전과 지형지리로 확인이 됩니다.

  • 13.06.07 21:56

    하남성 무척주위에 있는 벽골제로 본다면 이러한 지세와 방위가 부합되지 않습니다. 신라방이란 단어 역시 주장하는 분들의 의견이 여러가지이므로 더 많은 연구가 되어야 할 과제입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반도사학"의 뿌리를 뽑아야 다음 단게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현존하는 고전과의 싸움이며, 그 이상의 것은 무모한 짓일 정도로 상대방을 이해시킬 수 없다는 점입니다. 신라는 분명히 서쪽에서 도래했으나, 아직까지 어디에서 어떻게 이주해 왔는가에 대한 답은 단 한 줄도 없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원전엔 대륙의 곳곳에 신라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이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 13.06.07 22:03

    보령에 있는 "영보정"은 호서 제일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영보정"은 호수가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 보령에서는 "영보정"이란 정자를 만들어 놓았는데, 바닷가에 있습니다. 그 경치는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그저 그런 곳입니다. 호수와 바닷가는 예나 지금이나 누구든 구분할 수 있지요. 이렇게 우리는 스스로 바보가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자신만의 주관적인 관점을 고집하지 마시고, 귀를 열고, 많은 자료들을 보면서 생각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중아"지방의 조선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아킬레스건은 역설적으로 대륙 입니다. 그 넓은 땅, 그곳은 무주공산이었는가? 결코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 13.06.07 22:07

    다양한 의견과 주장은 조선사 발전에 획기적인 사건일 수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조선사는 많은 발전을 해왔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지요. "중아"지방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애로는 "원전"입니다. 그곳은 아랍어나 그 밖의 언어로 쓰여진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주장을 하시는 분들은 근현대사에서 찾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조선사를 위해 많은, 다양한 의견과 주장이 대두되기를 희망합니다.

  • 13.06.08 14:16

    삼한이라는 지명도 한반도가 아니라서 꼭 중국대륙에 설정해야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라가 삼한을 통일했다는 사실만으로 중국대륙과 중앙아시아를 통일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삼한일통이 거짓부렁이 아닌 사실아리면,
    그 삼한 이라는 곳은 라당(羅唐= latin) 인들이 그들의 나와바리인 북아프리카 아랍.인도에서 북상하여,
    당시 물이 풍부했을 중앙아와 신강, 티벳을 차지한 것이 삼한일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쪽의 잔나비 라틴족들이
    북상한 것이 중앙아에서 티벳에 걸친 신라가 아닌가 합니다. 반도의 날조사에서도 신라는 동진이라기보다는 주로 북진하였고요. 만약 신라가 중국대륙 동해안까지 영토를 확장하였다면...

  • 13.06.08 14:17

    육로로 동.서 교통이 가능할텐테, 굳이 자국인을 위한 자치구역을 만들 필요는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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