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스포츠 포토뉴스 2005년 8월 29일 (월요일) |
★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
세계인라인, 권다솔 첫 금메달 쾌거
★...'신예' 권다솔(21.여수시청)이 2005 세 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시니어 남자 사상 첫 금메달의 쾌거를 달 성했다.
권다솔은 27일 밤 쑤저우 윈허공원에서 벌어진 남자 시니어 제외 겸 포인트 10, 000m에서 7점을 획득 넬슨 카르손(5점, 콜롬비아)과 남유종(19.안양시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권다솔은 이날 200m 트랙 50바퀴를 돌아야 하는 이 종목에서 중반부터 앞으로 치고 나와 상당 기간 독주를 이어가며 차곡 차곡 점수를 보탠 끝에 첫 출전한 세계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남자 인라인스케이트가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사상 처음으로 이번 메달로 그동안 체격과 체력이 좋은 유럽과 남미의 벽을 넘지 못하던 남자 인라 인스케이트는 신기원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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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쳐봐' 김선우, 콜로라도 첫 선발승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투수 김선우가 27일 샌디에이고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 1회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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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토튼햄 이적 확정
★...이영표(28.PSV에인트호벤)가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한국 축구 사상 두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 이영표의 소속사인 ㈜지센은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이영표의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 이적 협상이 전격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센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표가 2005-2006 시즌부터 향후 4년 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센은 그러나 이적료와 연봉 등 상세한 계약 조건은 토튼햄과 에인트호벤 양측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에인트호벤은 이영표가 지난 3시즌 동안 팀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선수의 장래를 열어준다는 차원에서 그간 진통을 겪었던 이적료 협상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상은 에인트호벤이 당초 지센 측이 제시한 이적료 수준에 동의하면서 타결됐으며 이영표가 토튼햄에서 받게 될 연봉은 팀내 톱 5 수준이라고 지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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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 빈자리 ‘유력한 카드’ 이언 포터필드 부산감독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 이언 포터필드(59)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의 도중하차로 흔들리는 한국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0순위’로 떠올랐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극비로 차기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지만 ‘사실상 포터필드 감독이 내정됐다’는 징후가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다.》
● 2006 독일월드컵과 그 이후=현재 한국축구가 위기라는 평가의 진원지는 최근 흔들리고 있는 대표팀. 하지만 협회 관계자들을 포함한 전문가들은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 준비도 중요하지만 한국축구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발등의 불’인 9개월여 남은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가장 효율적으로 통솔하고 월드컵 이후의 한국축구도 이끌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 해답으로 포터필드 감독이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유럽 축구에 정통하고 3년간 한국축구도 경험해 봤기 때문에 ‘해외파냐 국내파냐’란 논란에도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카드라는 분석이다.
● 왜 포터필드냐?=포터필드 감독은 첼시와 볼턴 등 잉글랜드 명문 클럽 팀과 잠비아 짐바브웨 오만 트리니다드토바고 대표팀을 이끈 명장. 그는 1993년 잠비아를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1999년엔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맡아 2000년까지 A매치(국가대표 간 경기) 33경기에서 20승 6무 7패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0위에서 24위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포터필드 감독은 2002년 말 재정 악화 때문에 해체위기까지 맞았던 부산을 맡아 잉글랜드축구와 한국축구를 접목시켜 2004 FA(축구협회)컵 우승, 2005 K리그 전기리그 우승 등을 이끌었다. 포터필드 감독이 잉글랜드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절친하다는 것도 협회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대목. 최근 퍼거슨 감독은 포터필드 감독에게 박주영(FC서울)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다.
● K리그 성공스토리=포터필드 감독은 철저한 실력 위주의 선수 기용으로 정평이 나있다. 체력 테스트와 훈련 내용을 체크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를 가려내 벤치를 지키게 한다. 아무리 유명한 스타라 해도 똑같은 승리 수당을 지급한다. 이렇다 보니 모든 선수들이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 부산의 우승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한편 포터필드 감독은 “아직 축구협회로부터 어떤 공식 제안도 받은 적이 없다”고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하지만 부산 구단의 한 관계자는 “그가 국가대표팀과 클럽팀 감독으로서의 자신의 입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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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공동 2위로 주춤
★...아깝다!’ - 2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린 웬디스 챔피언십 골프대회 2라운드 9번홀에서 강수연이 이글퍼팅을 실패한뒤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강수연은 6언더파 66타를 치며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LPGA 웬디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는 강수연이 3라운드 파5홀에서 티샷후 낙하지점을 바라보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정상에도전하던 강수연(29.삼성전자)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강수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타탄필즈골프장(파72. 6천517야드)에서 열린 웬디스챔피언십(총상금 11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던 강수연은 이로써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슈퍼루키' 폴라 크리머(16언더파 200타.미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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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 양보 못해”
★...“내가 최고의 투수다.” 삼성 선발투수 배영수가 2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배영수는 이날 7과 3분의 2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 평균자책 2.44로 롯데 손민한(평균자책 2.57)을 제치고 평균자책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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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
★...28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2005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에 참가한 진짜 철인들이 돌하르방이 보이는 도로에서 사이클을 타고 역주하고 있다
★...28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열린 '2005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에 참가한 진짜 철인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힘차게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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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사로잡은 호주 미녀 모델
★...24개국에서 1천75명의 철인이 참가한 2005 제구국제아이언맨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이목을 한눈에 사로잡은 이는 바로 호주에서 날아온 모델 겸 방송인 그레이스 매클루어(26)였다.
호주의 유명 패션 모델이자 공중파 TV의 MC로 활약 중인 그는 자신의 첫 국제 대회 도전인 이번 제주국제아이언맨 대회 참가차 지난 23일 내한했다.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달리기 42.195Km 등 총 226.195Km에 걸쳐 벌어지는 ’진짜 철인’ 경기인 아이언맨대회는 17시간 내에 주파해야 ’철인’칭호가 주어진다.
올림픽 코스(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와는 일단 총 거리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아이언맨 대회 위로는 수영 10Km, 사이클 500Km, 달리기 84.39Km를 3일에 걸쳐 달려 기록을 합산, 순위를 가리는 초특급 철인의 각축장인 울트라맨 대회가 있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참가 선수단 숙소인 하얏트 호텔에서 만난 매클루어는 “처음 찾은 제주의 자연이 너무 아름답다”며 만족스런 모습이었다.
★...2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2005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에 참가한 호주의 모델 겸 방송인 그레이스 매클루어가 중문해수욕장에서 수영을 마친 뒤 사이클을 타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아래)
★...'저도 완주했어요' - 호주의 유명 패션모델인 그레이스 맥클루어(26)가 28일 2005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를 완주한 뒤 마사지를 받으며 완주메달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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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심판 폭행 파문
★...27일 포항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후기리그 2차전 포항-인천 경기에서 주심을 보았던 김성호 심판이 경기가 끝난 뒤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포항관중으로 오인해 공무원을 주먹으로 폭행,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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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프로골퍼 평양도착 "평양골프대회 개막"
★...27일부터 3일간 평양에서 열리는 KLPGA 평양오픈골프대회에 참가하는 프로골퍼들이 지난 26일 오전 평양순항공항에 도착해 파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고 평화그룹이 주최하는 ‘평양오픈골프대회’가 여자프로골프 상위랭커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북한 평양골프장(파72·6382야드)에서 28일 개막됐다.송보배와 최나연(왼쪽 두번째,세번째) 이지영(오른쪽 두번째)이 28일 2번홀에서 북한캐디들과 걸어가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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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습네다"
★...북한 육상 영웅 함봉실이 28일 동료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북한 선수들은 내달 1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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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탁구대회 유승민 서브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RA컵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 8강전에 출전한 유승민이 일본 요시다 카이를 맞아 서브를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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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 역투
★...28일 문학경기장에서 벌어진 1위 삼성과 2위 SK의 3차전에서 삼성의 2-1 승리를 이끌어 3연전을 1승1무1패로 팽팽하게 만든 삼성 선발투수 전병호가 역투하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news.join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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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 모인 여자 테니스 스타들
★...27일 플러싱 뉴욕의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테니스 센터에서 아서 애쉬 아동의 날 축제의 일환으로 벌어진 앤디 로딕-안드레 애거시간(間) 시범경기중 (좌에서 우로) 세레나 윌리엄스, 안나 쿠르니코바, 빌리-진 킹 등 여자 테니스 스타들이 응원하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
‘좋은 일 하니 기뻐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자선 행사에서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가 활짝 웃고 있다. 오는 US오픈 테니스대회에 출전하는 윌리엄스는 미국테니스협회(USTA)와 교육재단 ‘Aces for Kids’를 위해 팬들의 서브를 받아내는 자선 행사에 참가했다
★...“언니한테 서브 넣을 수 있겠니?” -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자선 행사에서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가 9살 소녀 애비 보이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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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외출
★...2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킥오프 파티에 미국의 테니스선수 Bethany Mattek가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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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들어갔네
★...2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린 웬디스 챔피언십 골프대회 2라운드 16번홀에서 폴라 크리머가 버디퍼팅을 실패한뒤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폴라 크리머는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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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어!’
★...2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린 웬디스 챔피언십 골프대회 2라운드 15번홀에서 스웨덴의 애니카 소렌스탐이 버디퍼팅을 성공시킨뒤 제스쳐를 취하고 있다. 이날 소렌스탐은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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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니 힘드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아서애쉬스타디움에서 안드레 애거시가 US오픈 테니스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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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풀리네…’
★...26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서 열린 뉴헤이븐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전에서 러시아의 안나 차크베타제가 미국의 린제이 데이븐포트에게 점수를 내준뒤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데이븐포트가 6-3, 6-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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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빠진 리버풀, UEFA 슈퍼컵 우승
★...26일 모나코에서 펼쳐진 UEFA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리버풀은 지난 시즌 UEFA컵 우승팀인 CSAK 모스크바를 연장 접전끝에 3-1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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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궉채이는 오데로 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