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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흥미, 취미,,그리고 궁금한것들... 스크랩 제천과 영월 별마로 천문대 #1
高霧愼 추천 0 조회 44 13.09.12 20:2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별로 바쁜일은 없었던 것 같은데.. 좀 지난 후기를 씁니다. 지난 9월 3일 헤딩과 영월에 자전거 타러 가기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헤딩은 천안에서 자동차로 제천인근까지오고.. 高..는 강촌에서 적당한 방법으로 제천 인근까지 대략 오후시간으로 예정하고 이동합니다.


평일에 이동이 가능했던것은 헤딩의 휴가 덕분이었죠. 덕분에 저도 영월 자전거링... 하러 갑니다..^.^




아침 7시.. 경춘선 굴봉산역에서 전철로 대성리까지 이동합니다. 그리고 자전거로 중앙선 전철역 운길산 까지 이동이요.


북한강변의 안개는 아침부터 짙게 끼더니 볕이 들면서 점점 옅어지고 있어요.




최근 링크와 뒷변속선 교체.. 쪼개진 림 용접등으로 한동안 쉬던 에스네트니 레딥스 오루푸가.. 간만에 움직입니다.




경춘선 전철 자전거 거치대입니다. 아시다시피 저 방식의 거치대를 이용하려면..


앞 브레이크를 잠굴수 있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전 고무줄 두꺼운걸 감고 다녀서.. 레버를 고정할수 있었습니다.




대성리에서 하차후.. 운길산까지 이동합니다. 일부 강변길은..아직도 두꺼운 흙이 덮혀있군요. 


자연은 맞서서 싸울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물이 불으면..겸허히..도망갈준비를...^.^




대성리 운길산 구간은 수량도 많고 안정된 구간입니다. 강폭도 상류에 비해 넓군요.


이렇게 넓고 물 많은데라면.. 얼마전 高..가 일으킨 보트 사고는 없었을텐데..-.,-




구름이 듬성듬성 있지만.. 맑은 가을 날씨입니다.




한번 잘못든 길은 담에 또 꼭 다시 잘못 가게된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역시 또 엉뚱한데로 게다가 흙길루.. 헤매고 돌아옵니다.

 



제법 강다운 넓이의 트인 길입니다. 데크 까느라 힘들었겠네요.




담엔 건너편 길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운길산에 다 왔습니다. 안내판도 잘되어 있군요.




중앙선 전철은 첨 타봅니다. 철도는 종종 이용했었지만..




산 중턱에 집이 있군요. 저런데서 살고 싶은데..음..!




통과하는 무궁화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기대어 놓은 자전거가 그 바람에 넘어졌습니다. 이런 가벼운..머신 같으니라구..^.^




양평역까지 전철로 이동..!! 예전 방법으로 열차를 타보기로 합니다. 예전에 자전거는 무조껀 퇴짜 맞을시절..


저 가방에 자전거를 포장해서 객실에서 개기고 다녔었습니다. 추억의 방법을 또 한번 써봅니다.


이 방법을 쓸때.. 앞 뒤바퀴 분리..그리고 행어드롭아웃도 풀어야합니다. 그래야 재 조립시 변속 트러블이 없어요.


아..브레이크 패드사이에 뭔가 채워두는것도 중요합니다.





자 어느덧 열차는 저를 제천역에 내려주었습니다.  제천역 광장 오랫만이군요. 




조립 완료..!!


브레이크 패드 사이에 뭔가 넣어놓지 않아서 벌리느라 애먹었습니다..




자..제천 어디를 가볼까나...!!




일단 제천역에서 직진... 제천역은 막다른 길이라 들어온 방향으로 직진입니다.. 왼편에 바이크 매니아 나올때까지 직진..!!


바이크 매니아 ..!! 사진 한장 찍었는데 핀이 안맞다니..낭패입니다.


사진의 친구는 샵주인 다크호스입니다. 오래전 청주에서 高..가 산악 자전거 배운다고 헐떡일때 청주 인크리스에서


제 뒤를 돌봐주던 고마운 친구 입니다. 벌써 십년도 더 된 이야기 네요. 이제는 두아이의 아빠가 되어.. 자전거를


일로써 만지고 있습니다. 제천에 가서 자전거 부품이나 긴급 수리가 필요하면.. 이용해 보세요.


충북 제천시 청천동 126번지 043-643-0158 피자헛 옆입니다.


저도 나서고 보니 풀리 닳은게 있어 하나 구하고 .. 클릿 부품도 필요한차에 구했습니다.

  



바이크 매니아에서 계속 직진하면 제천 박달재 코스 입구인 의림지가 나옵니다.


의림지에서 계속 더 직진하면..피재..!! 주변 경관도 이쁘네요. 시합땐 안보이던데..ㅎ

 


살짝 일본 분위기가..?? 음..!!




피재 오르막은.. 혼자 달리면 별거 아닙니다..만..!!




여기는 박달재 코스 임도 초입..




저는 계속 피재 오르막으로 올라갑니다.




고개를 넘어 박달재 코스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기는 고속도로 옆으로 가는 비끼재..삐끼..아닙니다..비끼..!!




등짐 안에 핫..하게 저를 도와줄 친구가 있군요.


사실 용소막성당 앞 상점에서 맥주를 사먹을 일념으로 씩씩대며 달려왔는데.. 사장님이 자리를 비우셔서..


할수없이 가방을 뒤져 찾아낸겁니다. 비상 음료..ㅎㅎ  다 먹고 나니 사장님 출현..!! 잽싸게 카쓰으..한 캔 했죠.




신림으로 올라갔는데.. 신림역이 아무리 찾아도 못찻겠습니다. 면사무소 직원에게 물어보니.. 용소막 성당근처더군요.


지나쳐 온거죠. 신림역은 신림 면소재지에서 한 1Km 떨어져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아..여긴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이 아니고.. 중앙선 신림 역입니다..^.^




주변 산행 안내 판이 있어요. 재미있는 설명도 있군요. 성황당을 봤어야하는데 ㅎㅎ




화장실에 갔더니 사진이 강촌 백양리 사진이 걸려있네요. 동네 사진이네..ㅎㅎ 반갑습니다.




아마 내일은 여기서 열차를 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각표를 확인해두자..18:48 1640 열차..음..!!




상행도 일단 언제 필요할지 모르니..^^ 갑자기 정동진이 땡긴다면..!!




대략의 껨?이 써있습니다.





역 마당(광장이라고 하기엔 조금 작아서)에 수준점 표지가 있군요.




수준점에 대한 설명입니다.





헤딩을 기다리며..


고도는 오지않았지만.. 헤딩은 올게 확실합니다.




담쟁이가 덮어버린 건물의 벽.




거보세요..헤딩이 나타난다고 했죠..!




업힐이 제법 힘든..?




뉴코에 아가들을 때려 싣고..




영월 고종사촌 형님 댁으로 이동한후 이어지는 이야기는 2편으로 갑니다. 클릭..!!.......................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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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13 10:34

    첫댓글 메니아의 향수가 팍팍 풍기네요.^^ 멋져요. 저도 마음은 굴뚝! ㅎㅎ

  • 작성자 13.09.13 12:37

    올 가을엔 문경서 함 탈수 있을거 같습니다만..ㅎㅎ

  • 13.09.13 13:05

    난 아주 쬐끔 따라 가 볼수 있을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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