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비타의 장점
- 소형 SUV보다 실내 거주성이 좋습니다.
- 시트를 잘 폴딩하면
굉징한 짐칸이 나옵니다. (세탁기도 들어감)
- 차체가 낮아서 여성도 운전하기 편하고, 코너링시에도 쏠림이
적습니다.
- 수리시 부품값이 참 착합니다. (준중형 기준임)
- 보험료, 세금 등이 쌉니다.
(준중형 + 중고.)
- 중고차로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연식에 따라 500 ~ 900만원)
# 라비타의 단점
- 준중형 치고는 연비가 나쁜 편입니다.
- 차가 굼뜨고 등판력이 나쁩니다.
- 쇼바가 딱딱하여 승차감이 불편합니다.
- 시속 100km 이상 주행시 고 rpm 소음이 크다.
- 차체가 출발할때, 급가속할 때, 고속주행시에 떨립니다.
- 고속주행시 풍절음이 신경쓰입니다.
# 단점의 원인 진단
연비가 나쁜 원인
- 구형인 알파엔진(1.5, 1.6), 베타엔진(1.8)에다 몸무게가 무거워서 그렇습니다.
- 8년전의 엔진(2002년)입니다. 그
뒤로 엔진 메커니즘 변경이 없었어요. 변속기도 4단 자동, 5단 수동 그대로구요.
- 그래도 신형 2.0L급 중형차보단 낳습니다. 시내주행시는 비숫하거나 쬐금
낳지만, 고속에서는 약간 유리.
-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네. 단, 얼마나 개선하고 싶냐에 따라 초기 투자비가 다릅니다.
굼뜨고 등판력이 나쁜 원인
- 몸무게가 무거워서 그렇습니다. 엔진의 출력에 비해서(1.8은 제외).
-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네. 단, 얼마나 개선하고 싶냐에 따라 초기 투자비가 다릅니다.
쇼바가 딱딱하여 승차감이 나쁜 원인
- 쇼바가 딱딱하면 코너링시 안정감이 좋습니다. 단, 부드럽지 못해 불편할 뿐이죠.
-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네. 단, 얼마나 개선하고 싶냐에 따라 초기 투자비가 다릅니다.
시속 100km 이상 주행시 고 rpm 소음 원인
- 출력이 약한 저배기량엔진에 차체의 무게 때문에 고 rpm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네. 단, 얼마나 개선하고 싶냐에 따라 초기 투자비가 다릅니다.
차체가 출발할때, 급가속할 때, 고속주행시에 떨리는 원인
- 저항을 이길만한 토크 부족, 준중형 차급의 가격을 고려하여 처방된 다소 부족한 방진 수준 때문입니다.
-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네. 단, 얼마나 개선하고 싶냐에 따라 초기 투자비가 다릅니다.
고속주행시 풍절음이 있습니다.
- 구름저항 때문에 세단보다는 풍절음 있습니다. 또한, 중중형차는 중형차에 비해 틈새막는 수준이 떨어져서 풍절음이 거슬립니다.
-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네. 단, 얼마나 개선하고 싶냐에 따라 초기 투자비가 다릅니다.
# 개선방안 제안
연비잡기
. 공회전방지장치(Idle Stop & Go) 추가하기: 약 65만원 (VAT별도, 설치비 포함)
7%에서 20%까지 개선될 수 있습니다. 신호등 대기가 길수록 길이 막힐 수록 효과가 큽니다. 그때 엔진을 꺼버리는 거니까요.
돈 없으신 분은 손으로 시동키 돌려서 효과 측정해 보세요. 확싫한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단, 에어컨 유지는 장치의 도음없이는 안됩니다.
단, 내비게이션은 전원꺼질때 부팅방지해주는 부팅방지소켓 (2-3만원 수준, 공임별도) 마련하면 해결됩니다.
막히는 시내주행시 연비개선에는 공회전 때 엔진을 꺼버리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공회전 방지장치로 엔진꺼져도 에어컨 돌아가는 것으로 하면 배터리로 에어컨 가동되니까 배터리는 용량이 2-3배 큰 오디오급으로 바꾸세요.
. VID ET-33T 추가하기: 70만원 (VAT별도)
연비는 대략 1km/L 정도. 연비 보다는 실린더내 불평형 연소효율 개선으로 인한 토크증가, 응답성 개선 효과가 더 큼.
굼뜸과 등판력 개선
- VID ET-33T를 추가하기: 70만원(VAT별도)
아반떼처럼 가볍게 운행할 수 있습니다. 배기가스와 냄새도 많이 줄어듭니다. 탄력주행 거리가 길어집니다.
등판력이 확실합니다. 액셀에 반응하는 응답이 빨라져서 칼질이 됩니다. (디젤차는 터보래그가 1.5초에서 0.8초로 줄어듬.)
- 제트플러스 추가하기: 29만8천원(시공비 및 VAT포함).
이 방법은 VID보다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약간 효과 있습니다.
좋은 점은 배기의 역류를 막아주기 때문에 배기의 역류로 인한 미세한 흡배기 오차를 줄여줍니다.
그 결과 카본이 잘 안쌓이고 새차처첨 상태가 좋습니다. 배기가스도 굉장히 많이 줄어듭니다. 탄력주행 거리가 길어집니다.
- VID와 제트플러스 궁합 좋습니다.
(디젤차는 VID하고 제트플러스 조합시 머플러 뒤에서 냄새를 맡아보기도 매연가루 닦아보기도 힘듭니다.
경유차도 물방울이 맺힙니다. 고급 경유 사용시 물방울이 콸콸 맺힙니다. 디젤차가 이정도인데 휘발유차는 어떻겠습니까?)
딱딱한 승차감 개선
- 완진사의 승차감 파스, 쇼바마운트 시공하기
승차감 파스(가격 call, 공임별도. 골드기준), 쇼바마운트(가격 call, 완진사)
스포츠카나 SUV에도 고유의 코너링 능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승차감 파스는 서스편션 계통의 스프링, 댐퍼, 스태빌라이져에 탄성복원 및 열반산 효과가 있는 파스를 붙여주는 방법입니다.
쇼바마운트는 엔진을 지지해주는 쇼바마운트 부위에 진동흡수 물질은 Y1000을 발라서 엔진룸으로 올라오는 진동을 줄여줍니다.
공임은 2만원 정도 추가하시면 됩니다.
서스펜션 계통의 충격을 줄여주기 때문에 하체의 서스펜션 계통의 부싱 등, 마운팅 고무 등의 수명연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코너와 과속방지턱을 시속 10km 더 빠른 속도로 안정잠있고 편하게 지날 수 있고, 시멘트 도로도 노면 진동이 줄어 편해집니다.
(2011년 4월 1일 갱신 ... 완진사의 승차감파스는 승차감을 부드럽게 최소로만 시공됩니다. 고속주행과 (세미)오프로드 환경이 요구하는 강한 충격에 대한 인내성, 매우 빠른 충격회복, 극한의 안정성이 고려된 "하체보호 및 탄성조절 튜닝"은 버그픽스의 생활튜닝 연구소로 문의하세요! ... 버그픽스의 자동차와 생활 - 블로그 참고)
- 아반떼 XD 쇼바로 교체하기
승차감이 아반떼 처럼 부드러워집니다. 단, 코너링 성능은 떨어지기 때문에 약간 휘청합니다.
시속 100km 이상에서 엔진 소음 개선
- VID ET-33T를 추가하면 rpm을 200 정도 떨어뜨려 줍니다.
- 엔진오일을 점도가 진한 것으로 써보세요. 점도가 커서 엔진 소음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연비 1km/L 정도 더 나빠져도 더 조용한거 원하면 점도 증강제(루카스사 제품 추천)를 추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그래도 중형차 수준의 정숙성 원하시면 엔진룸, 휀더 방음, 전륜 바닥방음까지 하셔야 합니다. (수준만큼 돈이 듭니다.)
차체의 떨림 개선
- 원인에 따라 두가지 처방이 가능합니다.
차체가 떠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1) 차가 출발하거나 가속할 때 마찰력이 커서 그 마찰을 이길만한 토크가 부족한 경우.
2) 차체의 NVH 설계와 방진재 보강이 부족하여 진동흡수가 불충분한 경우.
1)의 경우는 토크를 보상하는 VID 가 효과적입니다. 2)의 경우는 차체의 특징은 어쩔 수 없고, 방진재를 보강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인슐레이션 패드를 붙이면 무게가 많이 늘어 연비가 나빠지고 고무가 특정한 주파수 대역만 흡수하기 때문에 효과가 적습니다.
진동흡수 물질을 전 샤시와 몸체에 코팅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듭니다. 하체 정도만 하시고 상체는 완진사의 바디파스 시공 해볼만 합니다.
바디파스는 엔진룸 외곽의 지지대, 도어와 차에 사이의 진동이 올만한 부분등에 40장 붙입니다.
가속시나 감속시에도 떠는 소리 정말 잘 안납니다. 스포츠카나 디젤차에서 많이 검증된 방법입니다. 하물려 가솔린차에서야 어떨까요?
풍절음 개선
- 이건 풍절음에 신경쓴 중형차나 중대형 세단이 아닌 이상, 고급 중형SUV인 산타페 더 스타일이나 스포티지R 이상이 아닌이상 크게 신경씁니다.
방법은 있습니다. 엔진룸, 도어 등의 유격이 고급스런 차에 비해 크기 때문에 그 사이로 바람소리를 막아주면 효과 있습니다.
차음유리는 아니기에 거기까지는 안됩니다. 막아주는 걸로 국내서는 DNO, 윈폴2 등이 있습니다. 재질은 순정보다 못하지만 효과는 좋습니다.
평소보다 시속 30Km 정도 더 빠른 속도로 달려도 풍절음 신경이 안쓰입니다. 단, 평소 안들리던 다른 소리가 들립니다.
방음은 감각이 예민해지면 끝이 없습니다. 방음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셔야 합니다.
라비타에 DNO 하신다면 공임포함 약 35만원 정도 하지 않을까 싶네요.
# 결론
다 돈드는 이야기 입니다.그런데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올릴까요?
라비타 나온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아직 그만한 장점을 가진차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라비타의 장점과 부품들의 내구성을 잘 생각해보시면, 단점들은 대부분 추가 투자로 개선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차를 바꾸신다면 더 작거나 좁은 차로 가실 일은 정말 드물테고 단점들만 추가 투자로 잘 보강해서 타시면 3-5년 더 타실 수 있지 않을까요?
중형차 이상으로 가시면 디젤차나 하이브리카 아닌 이상 연비를 논하기는 그러실 겁니다.
그럼 일찍 차를 바꾸는 것보다 지금타시는 라비타에 조금은 과감하게 투자하시는 것이 굉장히 경제적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위처럼 투자하신 다음에 열차단 확실하고 좀 투명한 틴팅해서 타시면 그리 간지 안나실겁니다. (앞으로 4년 이상 타실거면 추천)
공회전방지장치, VID, 제트플러스 등을 추천했던 이유는 앞으로 강화되는 배기가스와 CO2 기준, 재활용을 감안해서 입니다.
나중에 라비타를 폐차하고 다른 차나 디젤차로 바꾸시는 경우에도 떼어다 다시면 됩니다. 모두 국산 특허 제품이라 AS 되구요.
완진사의 파스, Y1000 등은 승차감이나 코너링 성능을 한급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라비타 운전자들께서 10년이 아니라 15년까지도 경제적이고 즐겁게 타셨으면 해서, 다년간의 제 튜닝경험을 비추어서 적어보았습니다.
라비타급의 차가 국내 없고, 또 앞으로도 몇년 간은 없을 겁니다. 엔진하고 변속기만 보강하면 형제차들이 안팔리기 때문이죠.
현대차에서는 2007년 터키로 생산공장을 이전했습니다. 여전히 구형 엔진과 변속기로 나가지만 곧 업그레이드 되겠죠?
하지만, 국내는 안나옵니다. 형제차들 킬러가 되고 마진없는 장사 하기 싫어서죠. 역으로 생각하면 단점만보강하면 굉장한 내공의 차입니다.
유럽이나 개도국에서 잘 먹히는 것은 다 소득수준에 따른 합리성을 고려하여 그만한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바꿔 뽀대보다는 동력성능, 연비, 주행안정성이 대폭 보강된 럭셔리 라비타를 즐셔보세요.
신차에 간지나서 아까운 돈과 세금으로 낭비하지 마세요. 부족한 단점들은 웬만한 수준에서는 충분히 보강 가능합니다.
제 튜닝 히스토리(제 차는 아토스, 투싼, 그리고 다른 분들의 차에 튜닝된 상태를 비교하여)는 제 블로그의 "자동차와 생활"편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ang In Lee's Blog (i.e. BugFix)
http://blog.naver.com/leescopeki
lee(이) + scope(멀리보는, 망원경) + ki(강인)
세단이 아닌 차
http://blog.naver.com/leescopeki/10085748475
한국내 공회전방지장치(Idle Stop & Go) 현황
http://blog.naver.com/leescopeki/10085640198
BugFix의 자동차와 튜닝 (내가 체험하고 쓴 글)
http://blog.naver.com/leescopeki/10082610515
BugFix의 자동차와 기술, 문화, 환경
http://blog.naver.com/leescopeki/10082495505
BugFix의 자동차와 튜닝 (내가 답한 글)
http://blog.naver.com/leescopeki/10083277741
2010년 6월 20일
이강인 올림.
(2010년 4월 1일 갱신... 완진사의 승차감 파스와 버그픽스의 생활튜닝연구소의 하체보호 및 탄성조절 튜닝 차이 추가)
버그픽스의 자동차와 생활 - 블로그
http://leescopeki.blog.me
첫댓글 와 종합버전이네요...감사합니다...
이강인님 오랫만에 글 올리셨네요. 반갑습니다.
그런데 라비타가 연식이 되다보니 팔아도 중고가격이 얼마 안되어 정말
퍼질때까지 안고 갈게 아니라면 많은 투자는 좀 망설여 지는게 사실입니다.
이강인님 쓰신 글중에 VID-33T와 아반테XD쇼바는 해본 입장에서 둘다 효과는
있는거 같습니다.
VID는 이강인님으로 인해 라비타 동호회에서 저렴하게 공구되었죠.
좋은 내용이긴 한데....비용이 만만찮네요....그냥 타지요 뭐 헐~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회전 방지장치 땡기네요^^ 그렇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비용이...
1년 쓰는 기름값 놓고 비교해 보세요. 엔진오일도 좀 더 오래 갑니다. 최소 7%, 신호등 정채가 많으면 15%~20%. 제 경험상 고속도로 7: 시내 3 이었을 때 서울시내서 막힐 때는 15%까지 낳더군요. 고속도로에서는 효과 없습니다. VID가 고르게 1Km/L 정도는 도와주죠. 시내서는 둘이 상승효과 괜찮습니다. 2년 정도는 걸리겠죠?
공회전방지장치 나오면서 라비타 시내 연비를 잡을 제대로된 방법이 나왔습니다. 사실 VID로 1km/L 정도 더 개선해 준다 해도 사람이란게 간사해서 고마움을 잘 모르게 되죠. 공회전방지장치를 사용하거나 강제로 엔진을 끌때는 차가 신호등대기에서 서 있을수록 막힐수록 흐흐흐 기분이 좋습니다. 쥐죽은 듯 조용해서 음악도 듣기 편하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연비만 보면 2-3년 걸리죠. 그렇지만 연비 이상으로 좋은 점들이 많으니 그게 더 큽니다. 딴 차 안부럽다는 거. 공회전방지장치, VID, 제트플러스는 차 바꿀때 이전하면 되니까 그리 비싼 투자는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비가 좀 들지만 차에 짜증안부리고 다른 차 곁눈질 안하고 사는 것만 해도 소득이 큽니다.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면 차를 몇년 더 타면서 아끼는 돈이 상당합니다. 중고차를 엑셀, 아토스 이렇게 타다가 투싼으로 왔는데요, 그놈들 탈때 돈이 별로 안들었거든요.
지금은 한국에서도 세계적으로 내놔도 손색없이 쓸만한 좋은 튜닝 부품들이 그것도 순정차량 개조없이도 성능을 보강할 수 있는 놈들이 있어서 조금만 생각하면 돈아끼고 마음 편해질 기회가 많습니다.
새차 사봐야 그 기분 2년도 안갑니다. 라비타에 튜닝비용 다 해봐야 럭셔리하게 해도 200~300만원 사이입니다. 새차사면 세금도 안되는 돈이죠. 연비도 잡을 방법있고, 그대로도 중형차보다는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이 고가인 공회전방지장치, VID, 제트 플러스 모두 차를 폐차할 경우 떼어다 새차에 달면 됩니다. 재활용되는 게 참 좋죠. 모두 국산이고 국제적인 특허들 나 있는 제품들입니다. 회사들도 안정되어 있고. 파스로 유명한 완진사도 20년 넘은 회사고 고객층이 꾸준하여 안정된 회사입니다. AS나 업그레이드도 잘 되고.
완진사 방음, 방진, 승차감 개선 튜닝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약간씩 가격변동 있습니다.
풍절음은 완진사에서 안하니 액추얼에서 DNO 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고난이도diy] 라비타 기준 승차감, 방진, 방음 튜닝|
http://cafe.daum.net/LAVITA/XIE/1208
오~~종합선물세트네요~~간절이 원했던 글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01년 부터 쭉 타오던 어머님차 월급 받으면 튜닝좀 해드려야게써요 ㅎㅎ
기름값 아끼게 ㅎㅎ공회전방지장치 ~
이런게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공회전 방지장치 없이도 신호대기시 신호보고서 시동껐다가 ACC ON으로 대기시킨 뒤 출발할 때 START로 돌려서 시동켜면 됩니다. 시동 끄지 전에는 P로 돌려 놓구요. 라비타는 D 2, L 이렇게 기어변속이 가능한데 감속시 2, L을 활용하시면 기름먹지 않으면서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감속이 가능합니다. 코너 돌때는 필수죠. 출발할때도 무조건 D만 사용할게 아니라 L로 시작해서 탄력받으면 2, D 순으로 올려가시면 재빠르게 치고 나갑니다.
공회전시 시동끄는 요령과 함께 가능하면 브레이크 사용은 자제하고 2, L과 자동인 D를 잘 혼용해서 사용하세요. 시내서 1-2KM/L는 더 뽑을 수 있습니다.
아반떼 XD 쇼바로 교체는 비춥니다. 제짝이 아니라서 처음 1~2년은 괜찮지만 오무기어인가요? 다 찢어진다고 들었습니다.
도훈이아빠[한인수]님의 차를 대상으로 하체의 충격보호 튜닝을 했던 결과가 올라와있습니다. 하체의 부싱이나 고무들, 링크, 스프링, 댐퍼 손상없에 바닥이 직접 닿지 않는 수준에서는 오프로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수준의 하체보강 튜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라비타를 과속방지턱, 오프로드에서도 하체의 부품손상 걱정없이 SUV처럼 몰아도 되니 아주 재미있습니다. 정말 별미네요. 국산차 MPV중에 탁트인 시야에 이런 재미 주는차 아직 없습니다.
이강인님과 함께한 하체보강 튜닝(?) 후기...
http://cafe.daum.net/LAVITA/XI9/9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