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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스크랩 판&톡 [네이트판] 벤츠남과 파혼합니다 (추가)
세르지 추천 0 조회 9,567 17.10.24 17:3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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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부모를 끊어냈어야지... 근데 한편으로는 이분 부모 끊고 남자한테 갔어도 행복하진 않았을듯. 일단 본인 자존감이 너무 낮아.. 착한사람같은데...

  • 17.10.24 17:38

    와..여자 너무 안쓰럽다.......남친도 좋은사람같은데...

  • 17.10.24 17:38

    어휴 난 왜이리 안타깝냐

  • 17.10.24 17:38

    아니야 남자 잘끊어냈어 여자분같이 자존심 강하고 독립적인 성격이면 저런 집안이랑 안맞음 시어머님도 들어와살라는둥 은근히 통제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힘들 것 같음 신데렐라 될 필요 없어 자기 일 하면서 잘 살면되고 집안이랑은 거리둬야할듯 거지근성 대박이야

  • 17.10.24 17:40

    본인의 선택이지만 전혀 이해 안간다...

  • 17.10.24 17:41

    읽다눈물나..나랑같은케이스라서...누가 욕하겟어요 당신의.선택을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텐대....힘내요 우리..

  • 17.10.24 17:42

    아 답답해 ;

  • 17.10.24 17:43

    잘 끊어냇다고 생각함... 여기서 부모만 끊어내서 되는 게 아님 남친 남동생이 결혼하면 이제 둘째 며느리랑 자기랑 얼마나 비교하게 되겟음 ㅜㅜ시어머니 눈치와 가족들 눈치보면서 자그마한 신호도 부정적이게 해석하고 점점 더 작아져 갈거고 명절이 제일 끔찍할거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면 모르겟는데 자존심 강한 성격이면 사는 내내 좀먹을 거임ㅜㅜ

  • 17.10.24 17:43

    아마 강하고 굳센 분이니까 누구랑 만나더 혹은 헌자 사셔도 잘사실것 같음 ㅜㅜ

  • 17.10.24 17:43

    남친이 제일 불쌍하다 난 글쓴이는 꼭 행복했으면 좋겠고,, 댓글 말대로 남자를 끊어내는것보다 우선은 부모랑 거리를 두는거 아닐까싶음 힘들겠지만

  • 17.10.24 17:45

    근데 울 아빠 거래처였던 사람도 그냥 부자가 아니라 한국에서 손 꼽는? 부자 중의 부자인데 손자가 결혼적령기 되서 결혼 보내려고 하는데 하도 돈 보고 접근 하는 사람 많고 독단적인 여자도 안 좋아하고 약간 지고지순? 순한 성격에 학벌이나 집안이 평균인 사람 원하더라고 너무 잘나도 안 맞다 하든데
    그냥 남편 내조 잘하고 시부모 잘 모시는 스타일이면서 남들한테 소개해도 집안이나 학벌이 괜찮은 정도
    저 사람은 내조는 잘 할 순 있어도 집에서 너무 거지근성이라 남자쪽에서도 반대심했을거고 결혼하더라도 행복하지 않을거 같음

  • 17.10.24 17:44

    결혼은 비슷한집안끼리하는거라는말도있잖아...그냥 안맞는거지 뭐..

  • 글쓴사람 성격이 나같다.....존나 불쌍하고 안타ㅏ워ㅜㅜㅜㅜㅜㅜ

  • 17.10.24 17:46

    공부하고 배워서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 해야지.. 부모는 남기고 상처도 남기고 지금 모습 그대로에서 남자만 보냈네

  • 17.10.24 18:07

    헐아 ㅠㅠㅠㅠ진짜 나때문이 아니라 환경때문이라면 너무 원망스러울듯

  • 존나 공감간다...내가 글쓴이여도 그랬을것같아 나는 잘난사람만나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부모가 계속 발목잡고 낳아주고 길러줬다는 핑계로 이것저것 요구하고..글쓴이 마음 존나 이해감

  • 17.10.24 19:03

    여자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 결혼해도 불행했을 듯. 잘 끊어냄. 모든 걸 극복할 정도로 남자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나였어도 고민 많이 했을듯

  • 17.10.24 19:12

    저 맘 알아 전남친이 돈이 많았던건 아니었지만 여러모로 나한테 대단하고 멋져보이는 사람이었어서 옆에있으면서 항상 자격지심 가졌었어

  • 17.10.31 19:47

    아빠는 빚잔치만들어놓고는 뭘잘했다고 뺨을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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